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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9

오산 미공군기지 감시활동 진행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2/05 [01:49]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9

오산 미공군기지 감시활동 진행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2/05 [01:49]

오산 미공군기지 감시활동 진행

                             (2022.4.14.)

 

 

흐리고 동풍이 부는 날씨이다.

 

 

진위천 하북의 정자에서 만난 후, 회화리 미군기지 건너편에 도착하여 정자까지 걸었다. 바람에 벚꽃이 떨어져서 길은 온통 꽃길이고 꽃잎이 흩트려져 웬 꽃길을 걷게 되었고 강가 수목들이 신록이 돋아나며 상쾌하다. 마침 수송기가 도착하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남한 공군 수송기로 무엇인가를 하역하고 이륙하는데 짧게 활주로를 달렸다.

 

 

F-16 2대도 이륙하였다. 비온 후라 가시거리가 꽤 길어진 느낌이다. 2016년도를 돌아보면, 전쟁위기가 고조되면서 보지 못하던 각종 전투기와 폭격기 조기 경보기들이 오산기지에서 목격되었는데, 올해에도 그런 예상이 든다.

 

 

좀 올라가니 수송기 1대와 4대의 회색 헬기가 대기 중인데 미 본토에서 구조훈련에 동원되었다. 헬기는 UH-60 블랙호크를 구조용으로 개조한 HH-60 페이브호크로 보인다. 최근 오산공군 51비행단은 전투 수색 및 구조 훈련 기술(CARTE)에 중점을 둔 합동 훈련을 진행하였다.

 

 

20종 이상의 다양한 항공기와 3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적지에 낙오한 조종사를 구조하는 전투탐색구조(CSAR) 훈련이라고 보면 된다. ‘C-130은 현장 지휘관, A-10는 목표물을 찾아내고 호위하며, F-16은 목표물을 공격하고 회전익 조종사는 특수 대원을 태우고 지상에 있는 인원을 구한다라고. 전쟁시에 적을 공격하다 격추된 조종사 구조 훈련으로, 전쟁연습을 진행한 것이며, 현재 동해에서 전쟁연습중인 미일전쟁연습과도 연결된다.

 

 

마침 A-102대가 날아오르는데 상당히 가볍게 움직이며 주변을 날아 다녔다.

 

 

미국의 전쟁전략에 따라 동아시아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고 편승한 남한과 일본 친미매국세력들은 전시 체제로 만들려는 것이다. 국제적 판도에서, 오커스와 쿼드 한미일동맹이고 국내적으로 일본의 적기지공격론이며 남의 선제타격과 국방비 인상과 일본과의 과거사 청산 폐기 등이다.

 

 

17세기 초 명청 세력교체기에 조선의 봉건귀족들의 인조반정과 청을 치는 북벌론이 일제 식민지까지 이어졌다

 

                                                                                             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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