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한국 해병대 버스 한대가 도두리 게이트에서 목격되었고, 미군 트럭 5대 정도가 도두리 IC를 통해 북쪽으로 올라갔다. 활주로에는 CH-47 치누크 수송헬기 8대 정도 있었는데 이중 1대가 호버링(공중에서 제자리 비행)을 한참하는데 소음진동이 심한 괴로움을 주었다. 이외 아파치 헬기들과 블랙호크등 수십대, 정찰기 리벳조인트와 가드레일 각각 1대씩 목격되었다. 군용트럭들은 많이 빠져나간 듯 하였다.
㉡ 3월 21일(화) 송탄미공군기지도 잠시 들렸는데, A-10 지상공격기들이 이착륙하였고, MC-130J가 착륙하였다. 흰색의 작은 비행체 2대도 대기중인데 최근, 미공군장관의 방한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MC-130J와 관련, 미군 353특수작전비행단(일본 오키나와 가데나기지가 본거지) 페이스북에서, 3월 18일 미 해병대 12여단과 남한의 미공개비행장에서 고기동 다연장로켓시스템 HIMARS 급속공중투입(HI-RAIN)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HIMARS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여 전황을 역전시킨 무기라고 자랑하는, 미 해병대가 탱크등을 없애는 새 전술에 핵심무기라고 한다.
유도로켓탄을 발사, 정밀타격한 후 재빨리 도주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고 한다. 이것을, MC-130J으로 수송하여, 불시에 공격하는 훈련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평택미군기지는, 20일 21일, 22일 상황이 비슷하였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여걸 세분이 감시 활동에 결합하셨다. 안성천따라 미군 사격장 인근까지 걷고, 송화리와 함정리 일대등을 돌아보았다. 아파치 공격헬기들이 자주 이륙하여 우리 머리위를 선회하며 날아 다니고, 미군기지내에서는 사격장 총소리가 들리고 군용트럭들이 많이 보였다.
기지 철조망 안쪽으로 해자 공사가 진행중이고, 차량정비사업소공사장은 4층을 올리는 건물도 있는 등 공사가 많이 되어 있었다. 기지안의 철도 정거장에는 파란색의 유류탱크들을 실은채 대기중이였다. 활주로에는 RC 12X 가드레일 2대가 이륙 대기중이고 오늘도 CH-47 치누크 수송헬기가 호버링을 하는데 사람들을 괴롭혔다.
오랜만에 대추리 마을을 방문하여, 올해는 윤가도 내리고 정전 70년을 끝내는 의미있는 해로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필경(평택 평화의 파수꾼)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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