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노동해방의 노래
문해청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4/30 [15:20]
노동해방의 노래 - 문해청 -
1945년 일제식민지에서 미제신식민지로 바뀐 새로운 식민의 나라 분단의 땅이 되었지만
봉건주의 조선 멸망 후 100년이 넘는 세월에도 점령군 외세의 군대가 변함없이 주둔하고 있는 남측
비정규직이 노동인권 바로세우고 괴물 같은 재벌이 해체되어 노동자, 농민, 청년, 학생, 민중들이 그 재산을 민중에게 되돌리는 세상 강대국 미제에게 족쇄가 묶인 노예의 나라에서 주체의 나라로 코리아 북측 남측 분단의 땅에서 민족대단결 자주통일의 땅으로
우리 민중의 강물 되어 동해 서해 남해 큰 바다로 흘러가는 노동해방의 노래 우리 함께 부르며 살아가리라
문해청 약력 : 대구 출생. 1992.『실천문학』노동시「길 따라 돌아간다」특선등단. 개인시집 『긴 바늘은 6에 있고 짧은 바늘은 12에』(2012. 도서출판 두엄). 『미8군 봉덕동아이들』(2021. 도서출판 264문학마을). 한국작가회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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