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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16)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9/01 [09:26]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16)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9/01 [09:26]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2023831, )

 

오늘의 한미연합전쟁연습 마지막 날이다. 대규모 훈련으로 한반도에 들어와 전쟁연습에 참가중인 다종의 비행체들과 움직임이 보였다.

 

감시단이 만나 일주일간의 일들을 이야기 나누는데 르완다 등에서 1년여 간 생활하신 장목사님은 아프리카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니제르와 가봉의 쿠데타 이야기를 많이 하였고, 나 역시 격동하는 아프리카를 알고자 최근 정수일 선생의 아프리카를 가다를 읽는 소회도 이야기를 하였다.

 

1,500만에서 2,000만 명이 미국 등 아메리카 대륙의 노예로 끌려가고 그 외 유럽 등에서 노예로 살다간 그들을 생각하면 무슨 할 말이 있는가, 일제 노예의 삶에서 해방되고자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공산주의라 매도하는 자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

 

828()30() 평택미군기지와 송탄미공군기지와 주변을 모니터링 한 결과는 우선, 송탄공군기지에서는 최근 자주 목격중인 보잉 707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정찰기 1(꼬리날개에 DD 글자)가 있었다.

 

그리고 군용색의 수송기로 보이는 비행체가 어제까지는 2대에서 오늘 3대가 보이고 머리 쪽은 반대쪽이고 뒤쪽 짐을 싣고 내리는 도어 램프가 열려 있는데 비행기 내부는 비어 있는 듯하다.

 

어제는 C-17 글로벌 마스터 1기가 목격되었고, 러시아 용병대장 프로고진이 사고난 Embraer Legacy 500 고급 중형 비즈니스 제트기가 보였는데 미 고위 관리가 타고 온 것 같았고 전략사령관이 방문과 관련된 듯하다. 이외 F-16 전투기와 A-10 지상공격기들이 여러 차례 이착륙을 하였다.

 

활주로 옆 공터에서는, 여군도 섞인 검은색 반팔티를 입은 6명의 미군이 총을 들고 기지내 개활지를 구부린 자세로 걸어가면서, 간간이 총을 쏘는데 훈련으로 보인다. 앞에는 다른 군복을 입은 군인들도 같은 방향으로 전진하고 구령도 외친다. 최근, 송탄기지에서 미 화학, 생물학, 방사능 및 핵 지원부대와 한국공군이 폭탄처리반 훈련까지 하였다고 한다.

 

평택미군기지에서는, 주한미해군에도 2대가 배치되었다는 CH-53(스텔레온) 대형 수송헬기 1대가 보였고, 아파치와 블랙호크 헬기들과 정찰기들이 연속으로 이착륙을 하였다.

 

오늘도, OMNI 비정기 여객기 1대와 아틀라스 화물기 1, 보잉 707 기반의 정찰기 1대와 수송기 3대가 대기중이고, 미군기지를 돌아보는 중에는 F/A18(슈퍼 호넷) 1대가 착륙하는 것이 보였다. 4엽의 꼬리 날개와 길죽한 머리로, 430() 7대의 슈퍼 호넷이 이 기지에서 목격된 바가 있다.

 

다만, 호넷기를 기반으로 개조한 전자 공격기 E/A 18G(그라울러)가 같은 모양이고 동체 배쪽에 여러 포드(완두콩 집 모양)을 가졌는데, 정확하게 목격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리고 전자공격기 그라울러는 221031일과 113일 이 기지에서 목격된 바가 있다.

 

동체 위에 접시모양의 레이더가 있는 공중 조기 경보기 1대도 목격되었다. 2291일과 올해 41일 이 기지에서 목격되었는데 특징적인 것은, 꼬리날개에 ZZ 글자가 있고 옆에 대기중인 정찰기에도 같은 글자가 있다는 것이다.(월요일과 수요일 본 정찰기와는 다른 소속인 듯하다)

 

이외에, 623일에도 목격되었던, 어떠한 글자도 없는 거대한 동체에 보잉 747급의 흰색바탕에 꼬리날개 쪽만 노란색의 비행체가 이륙하였다. 이것을 본 장목사님은, 활주로에서 짧은 도약 후 이륙을 하는 것으로 보아 화물을 내린 것이라고 하였다.

 

, MC-130J로 보이는 C-130을 개조한 다목적 비행체 1대가 굉음을 내면서 착륙을 하였고 U-2S 고고도 정찰기가 활주로를 이륙하고는 두세 번 활주로 접지연습을 하면서 송탄 상공을 날아 다녔다.

 

우리는 오페라 하우스 주변과 장등리 일대를 돌아보았다. 장등리 옆에 탄약고는 탄약창고 2동 정도가 포크레인으로 철거된 것 같았고 거대한 폭탄들이 야외에 널려 있는데 어제 비가 오는중에도 같은 상태였다.

 

                                                                    필경(평택 평화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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