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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4

자주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경과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1/28 [02:54]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4

자주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경과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1/28 [02:54]

자주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경과

(2022.8.11.)

 

 

새벽에도 평택지역은 많은 비가 내렸는데 오산천도 합류하는 안성천은 넘실거린다. 기지 안은 많은 차량들이 지나다니고, 30분정도 걸어가다 보니 미군들이 미사일 발사 연습중이였다.

 

 

서쪽으로 향한 미사일의 발사대가 5대 정도 거치되었고, 레이더 차량, 발전기 트럭까지 총 10여대가 대기중이였고 버스도 보였다. 미사일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들로 보였고 미군들은 미사일 발사연습을 하는 것 같은데 가끔 미군 중에는 소리를 지르기도 하였다.

 

미사일발사대에는 캐니스터라는 미사일이 들어있는 집(탄알의 탄창같은 것)을 거치한 발사대는 한 대만 있었고 그것도 캐니스터는 한쪽만 거치되었고 나머지 차량은 캐니스터가 아예 없었다.

 

 

패트리어트미사일은 비행체 뿐 아니라 자신을 공격하는 미사일을 방어할 목적으로 미군이 배치한 미사일로 그 종류는 4가지 정도이며 이들은 각각 다른 발사 차량에 실리는 것이 아니라, 한 차량에 여러 종류를 실어 대기 발사 대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사드레이더와 연동하여 훈련을 실시중이다.

 

 

  © 프레스아리랑



위 사진은 패트리어트 시스템의 발사대는 여러 가지 형태의 캐니스터를 조합, pac3 cri 8개와 pac 3 mse 캐니스터 6개가 조합된 형태이다. 최신의 PAC3 MSE20199, 평택미군기지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지며 이 미사일은, ‘듀얼 펄스라는 고체연료를 사거리 연장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돌아가는데 사격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마침 통선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지 경찰 간부들이 철조망을 따라 우리가 갔던 길을 점검하고 있다.

 

 

송화리를 지나 활주로를 보니 수송기이면서, 최근에는 미 특수전에 병력을 실어 나르는 CH-47 10대 정도와 아파치헬기등이 있는데 많이 비어 있어 훈련을 나간 것올 보였다. 최근 4년 만에 포천 영평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아파치헬기로 미군이 실탄사격을 하여 주민들이 항의 집회중이다.

 

을지자유의 방패라는 전쟁연습이 얼마 남지 않아 주변국들이 긴장하고, 8월말에는 영국 항공모함과 프랑스 강습상륙함이 온다. ‘갑지가 전쟁지역이면 을지는 후방, ‘병지는 군사상 특수지역이다.

 

왜 을지훈련이라고 하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 프레스아리랑


                                                                                               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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