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프리덤 쉴드 훈련 마지막 날이라, 오전에는 평택미군기지를 돌아본 후 오후에는 송탄공군기지를 찾았다. 평택기지 활주로에는 특수정찰기 ARES와 Rc-7가 각각 한 대씩 격납고 앞에 대기중이다.
내리에서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눈 후, 야외 훈련장에 이르니 고라니들도 많지만 두 군데에 군용 천막이 3개 혹은 4동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수십 대의 험비 크기 정도의 차량들과 트럭들이 주차되어 있는데 미군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장거리 통신 장비도 보였다. 어제 저녁(19일) 11시 경에도 평택 – 과천간 고속도로에서 평택으로 내려오는 미군들의 트럭들이 목격되었다.
다시 돌아오고 있는데, Rc-12X 가드레일 정찰기 한 대가 꽤나 긴 시간 공회전을 하고 이륙하였고 얼마 후에는 또 Rc-12X와 RC-7 정찰기 1대씩 이륙하였다. 그리고 CH-47 치누크 대형 헬기 3대가 북쪽에서 날아와 안성천 위로 시끄럽게 날아다니다 기지 안으로 들어가더니 안에서도 좀더 날아 다녔다. 이들은 무게만큼 귀 고막을 울려 고통을 주는데 3개라서 더 힘들게 한다. 윤게이트 근처에는 8대 정도의 패트리어트 발사대가 대기중이고 함정리 근처 기지내 초등학교 공사도 많이 진척되어 있다. 송탄미공군기지로 갔더니 F-16 전투기들이 이륙대기중이였다.
이번 훈련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특수부대, 우주군 등 6개 군이 사이버 영역까지의 다영역에서의 한미양군의 상호운용성과 합동성, 연합 작전능력 향상, 북과 중국에 대한 이전보다 더 진전된 군사적 대응훈련으로,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드는 전쟁연습이다.
주한미군(USFK)과 연합군사령부(CFC)는 3월 11일, 기술 효과 탁상 훈련을 진행하였는데 “기술효과 TECHNICAL EFFECTS 탁상 훈련”은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의 기술적 자원(사이버, 전자전, 감시·정찰 등)을 활용해 다중 영역 작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개념이며, 명령식이 아닌 자원하는 협력적 의사결정 과정 즉 “경매(Auction) 방식"으로 연합작전을 벌여 나간다는 것이다.
우리가 13일 송탄미공군기지에 목격한 CV-22(Osprey)는 주일미군 353 특수작전비행단 소속으로 추정된다. 가데나와 요코다 기지에 주둔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군 특수작전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하며, 신속한 대응과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고도의 훈련을 받은 요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백령도등에서 CV-22(Osprey)등을 이용 낙하산으로 침투한 후, 대량살상무기 대응(WMD Counterproliferation)과 적지에서의 소위 ”깊은 전투 Deep Battle“ 대응력 강화 훈련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깊은 전투는 구 소련의 개발한 전술로, 적의 전선 후방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전투 공간에서 동시에 여러 목표를 공격하여 적의 전략적 균형을 무너뜨리는 전술이며, 적지에서의 비정규전등을 조직 지휘하는 것이다. 전선과 후방을 동시에 공격하여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이며 특수 부대가 이 개념의 실현으로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외, 미 본토에서 순환배치중인 F-35A 전투기등도 여러 훈련에 참가중인데, 미 본토에 있는 부대에 지속적이고 중복적인 지역 배치를 통해 인도-태평양에서 작전을 수행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필경(평택파수꾼)
사진: 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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