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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14)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8/18 [11:49]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14)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8/18 [11:49]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2023817, )

 

멀리서부터 요란스런 전투기들의 이륙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장목사님 말씀이 전투기들과 U-2S(고고도 정찰기)가 이륙하는데 최근에 목격한 것 중에는 최대의 수라고 하였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도 F-16전투기와 A-10기들이 계속 이륙하고 있으며 F-16 꼬리날개에는 노란색 바탕에 WP는 글자가 있는 것도 있어 이 표식으로 보아 군산공군기지 소속이다.

 

7종의 비행기들이 보이는데 F-16, A-10, OMNI 항공, 아틀라스 항공(화물기), 흰색의 중소 여객기 2, 국방색의 비행체(공중 급유기?) 1대등이다.

 

이번 주는 소위, 위기관리 훈련(CMX Crisis Management Exercise),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전쟁연습을 한다고. 미 본토에서 이동한 전문부대도 있어, 화학, 생물무기, 방사능, 핵물질 훈련은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한국 해병대는 미 본토에서 최초로 훈련 중이고 대만 육군도 미 본토에서 훈련 중이다.

 

최근의 한미연합훈련에는 새 최단무기들이 많이 목격되고 있다. 모두가, 감시하고 목격한 사실들은 SNS로 올려 알리고 반대투쟁을 해야 한다.

 

우리는, 신장동 오페라 하우스로 가서 미군기지를 둘러보고, 장등리 인근을 돌아다녔다. 송탄미공군기지는 14,000여명의 미군과 가족, 군무원등이 드나드는 제2의 주한미군기지이며, 한국공군 최고의 사령부인 작전사령부까지 배치된 핵심적인 기지이다.

 

패트리어트미사일 발사대와 레이더 차량, 야외 텐트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

 

탄약고로 이동하니, 앞 동네는 여름 장마에는 어김없이 수해를 입었는데 올해는 피해가 없는듯하고, 기지내 탄약들은 사람 키보다 더 길고 훨씬 무거운 폭탄들이 널려 있는 상태인데 여러 종류이다. 폭탄들은, 약간의 정보만 알려져서,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

 

F-16 전투기 한 대가 활주로 위로 빠르게 날아가는데, 황구지리 일대의 2년 전 신축된 탄약고에 또 공사가 진행 중이다. 탄약고 앞에는 물길을 내는지, 지대보다 낮게 땅을 파고 옆에는 추가로 탄약고를 지으려고 하는지 토목공사가 한 참 중에 있다. 몇 년간 진행된 구 활주로 보수공사용으로 기지 내에 레미콘 공장을 지어 운영하였는데 다시 살펴볼 일이다.

 

1840년 영국이 아편전쟁에 승리하자 서구 제국들은 중국 등 아시아에 소잔등에 피를 빨아먹는 파리 떼처럼 달려들었는데 최근에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호주 등이 주변에서 훈련하거나 이 전쟁연습에 참가한다.

중국인들은, 일본이 아시아로 늑대들을 불러들인다고 원망하는데, 남한도 그 못지않은 원망을 사고 있다. 각성하고 설욕을 다짐하는 동아시아인들이 단결하여 늑대들을 몰아내고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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