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막는 송탄미공군기지(오산기지) 감시활동
(2022.10.6.)
통상 평택미군기지의 정찰기 리벳조인트들은 09시부터 이륙을 하는데, 어제는 밤에 북을 감시하러 나갔었는지, 10대 정도가 10시 전후로 착륙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지난주의 티크 나이프 훈련이 밤에 이루어지듯이 송탄미공군기지도 밤에도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으며, 격납고 중앙에 세워진 철탑의 감시카메라가 기지 주변을 360도 회전하며 감시중이다.
평택미군기지에서 진행되었지만 티크 나이프 훈련에 참가하는 참수작전을 벌이는 군인들의 기본 훈련은, 3,000미터 이상의 상공에서 이탈되어 낙하산을 펼치지 않고 자유낙하를 하다 1,200m에서 낙하산을 펼쳐 목표지점에 착지하는 침투훈련을 연마한다. 낙하 중에는, 의사소통은 수신호로, 360도 좌우회전과 전진과 후퇴, 상승과 하강을 배운다고.
오늘도 여러 종류의 비행기들이 계류 중인데 카리타 에어 화물 항공기, 미 정부 고위 관료가 사용하는 비행기, C-17 글로벌 마스터 수송기 2대, 털사에 본사를 둔 OMNI항공, C-130 (수송기 or 정찰기), 이외 알 수 없는 작은 비행기가 있었다. c-130에는 꼬리날개에 YJ가 있어, 검색을 하니, 요코타 주일미군기지 소속인 듯하다.
특히, 이 비행기를 검색하니, 2020년, 일본 자위대 제1공정단과 주일미군을 태우고 공중낙하 훈련을 하였다는 기사가 있다.
그리고 장등리에서 목격된 국방색 수송기로 보이는 비행기가 착륙하고 얼마후 이륙하였는데, 한국공군 수송기인 듯 하다.
건물을 드나들며 무언가를 하는 미군들이 여럿 보였고, F-16 전투기 2대정도가 빠르게 이륙하고 U-2 정찰기도 이륙하였다.
중순에는 동해에서 기뢰전 훈련을 한다고. 외국 언론과 군 전문가들은, 한국의 이지스함의 움직임에 첫 관심을 가질 것 같지만, 기뢰함과 정보함의 움직임에 가장 관심을 가진다.
국방매체 등에도 기뢰라는 무기를 소개하는 기사들이 뜨곤 한다. 기뢰함의 명칭도 남포와 원산으로 아주 노골적이다.
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