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와 통일로 가는 평택미군기지 감시 (2022.10. 27.)
시민 혈세로 조성된 공원 일부를 민간 사업자가 추진하는 5성급 호텔 조성 계획에 포함시켜 특혜 논란을 자초한 가운데 해당 사업자가 건축허가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는데도 착공신고를 받아서 처리했다고 한다. 오성면과 이어진 다리를 넓히고, 안성천변을 보호하는 호안 공사도 진행하는데 호텔 공사 등도 미군을 위한 공사들이다.
방위비 분담금과 주한미군부지 영구 공짜 사용뿐 아니라, 많은 특혜가 주어지는데, 중앙 정부등의 지원뿐 아니라 평택시와 경기도의 예산으로도 수십억 이상 지원되고 있다. 안보를 맡아 준다고 하면서, 다 털어 먹는 것이고 먹여도 먹여도 만족할줄을 모르는 후안무치한 미군 아니 자신들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자들이며, 친미 매국노들은 미군을 떠받는 역할로, 출세하고 호의호식하는 것이 아닌가? 활주로 옆에는 포크레인으로 세곳에 터를 파고 공사가 진행중이고, 리벳조인트와 가드레일 두 종의 정찰기 외에도 비교적 작은 비행체가 보이는데 기종은 알 수 없다. 많은 헬기들이 대기중이다.
윤가네가 들어서면서, 한반도 내외에서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의 전쟁연습이 벌어지고 있으며, 다음주 한국과 미군, 호주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전쟁연습이 예정되었다. 한미간에는 새로운 작계 5022를 준비중이고, 한국군은 미군의 다영역 작전을 배운다고 부산을 떨고 무기개발로 혈세를 탕진하고 있다. 객사리 골목길 투어까지의 일정들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면서도 너무나 많은 전쟁연습은 필연코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걱정하였다.
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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