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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78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1/08 [05:08]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78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1/08 [05:08]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2021.4.22.)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으로 평택미군기지(K-6) 안성천과 미군기지 사이 강둑 7킬로미터를 걷기로 하였다.

 

 

최근 미군기지 내외에서는 정찰기 이착륙이 활발한데, 보통 오전 730분 전후 2대의 RC-12X(가드레일)이 이륙하고 있다. 최근에는 3대 이상이 혹은 인근 오산기지에서 출발한 것인지 기종을 알지 못하는 정찰기들이 서쪽 방향으로 날아가는 경우들이 많은데 오늘은 한 대는 동쪽으로 날아갔다. 물론 낮에도 굉장히 많은 정찰기들이 미군기지에서 출발한다.

 

 

미군기지는 원래 간조시의 바다 수면과 거의 같은 높이고 강둑을 사이로 안성천과도 비슷한 높이라, 기지 안에는 홍수 대비 배수지가 널찍하다. 꽃가루들이 흩어지며 눈꽃송이처럼 날아 다녔고, 산란철인지 수많은 잉어들이 냇가를 거슬러 오르려고 첨벙거렸다. 기지 안에는 평화롭게 고라니들이 뛰어다니고 있다.

 

 

오늘은 평택시사신문 대표와 기자 등도 동행 취재를 하였고 자연스럽게 문답들도 많이 이어졌다. 아직도 공사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교도소 이전 공사, 차량정비 사업소 공사로 특히 차량정비사업소 공사장은 엄청난 넓이로 지어지고 있다.

 

 

기지 내 골프장도 넓은데, 용산기지에서부터 한국인에게까지 회원권을 판매하여 경제적 이득을 취하여 욕을 먹고 있다. 이외에도 불에 탄 듯, 헬기가 있는 소방훈련장, 화생방 훈련장과 사격장에서는 총소리가 울려왔다.

 

 

기지 내 건물들의 용도가 거의 알려지지 않는 가운데, 평택시장은 주한미군사령관을 뻔질나게 만나 화합을 다진다는데 미군들은 전쟁 준비에 광분하고 남코리아 주민 세금으로 지어준 최고의 시설에서 나갈 생각은 전혀 없는 것이다.

 

 

 

민족의 암 덩어리 미군을 몰아내는 투쟁에 전 민족이 들고 일어서야 한다.

 

 2019년 평택미군기지 골프장 개장식    © 프레스아리랑



                                                                                 필경(평택 평화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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