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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테러전은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이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5/24 [02:41]

미국의 반테러전은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이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05/24 [02:41]

미국의 반테러전은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이다

 

 

미국은 반테러라는 미명하에 여러 나라에 특수무력 또는 무인기들을 제멋대로 들이밀어 납치, 파괴, 살육과 같은 범죄행위들을 서슴없이 감행하고 있다.

 

 

테러라는 것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생활상 안정을 해치고 사회의 평화적 환경을 파괴하는 범죄행위로 각 국가들은 물론 온 국제사회가 테러행위를 용납하지 않고 있으며 법적으로 단호히 대응하고 있다.

 

 

423로동신문은 필명의 글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사건에 대해 여전히 인류에게 가해지는 위협들 중의 하나로 부각하며 미국의 반테로전은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이다라고 비난하였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반테러노력에 부응하는 척 하면서 테러와의 싸움을 지배권유지와 확장의 공간으로 악용하고 있으며 테러세력을 서식시켜 모기처럼 세계 곳곳에 날려 보내는 그 행위에 숨겨져 있는 침략 및 지배야망을 절대로 가리우지 못한다고 지적하였다.

 

다음은 기사의 전문이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이다

 

 

테로는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생활상안정을 해치고 사회의 평화적환경을 파괴하는 범죄행위이다.개별적국가들은 물론 온 국제사회가 테로행위를 용납하지 않고있으며 법적으로 단호히 대응하고있다.

 

지금도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고 사회에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는 테로행위들이 세계곳곳에서 계속 발생하고있다.지난 월 로씨야 모스크바교외의 한 극장에서 발생한 대규모테로사건은 테로가 여전히 인류에게 가해지는 위협들중의 하나이며 테로의 도전에 부단히 대처해나가는것이 국제적인 중요과제로 나서고있음을 또다시 부각시켜주었다.

 

2006년에 유엔총회에서는 유엔세계반테로전략이 채택되였다.이 전략은 테로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엔성원국들과 국제 및 지역기구들의 노력을 합칠것을 예견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이다.여기에는 테로에 대한 융자를 저지시키고 테로분자들의 국경횡단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며 그들의 수중에 상용무기와 대량살륙무기, 그 부속품들이 들어가는것을 불허하는 조치들이 명기되여있다.

 

 

하지만 테로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세계적인 행동계획은 제대로 리행되지 못하고있으며 별로 은을 내지 못하고있다.미국은 국제사회의 반테로노력에 부응하는척 하면서 테로와의 싸움을 지배권유지와 확장의 공간으로 악용하고있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철두철미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이다.

 

 

2001년의 .11사건이 발생한 후 미국은 온 세계에 반테로전의 개시를 선포하여 세상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미국에 대한 테로공격은 그 어떤 국가가 계획한것이 아니라 테로단체가 감행한것이였다.

 

 

한개 국가가 소규모적인 테로단체들과의 전쟁을 한다는것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었던 일이였다.당시 반테로전을 선언한 부쉬세정권의 정책에 대해 랭전시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였으며 그후 지정학전문가로 활약한 브레진스키는 테로는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전술이며 전술에 선전포고로 대답하는것은 어리석은짓이라고 비평하였다.

 

 

세계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반테로전을 수림속의 모기와 전쟁을 하겠다는것만큼이나 황당한것으로 여기였지만 미국의 속심은 달랐다.미국은 .11사건을 21세기 세계지배자의 지위를 차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새로운 침략전쟁을 시작할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그해 20일 당시 미국대통령 부쉬세는 모든 나라와 지역이 결심을 내릴 때가 왔다.우리 편에 서겠는가 아니면 테로분자들의 편에 서겠는가.고 떠들었다.이 폭언에는 미국의 편에 서지 않는 나라는 테로국이며 따라서 마땅히 저들의 징벌대상이 된다는 위협이 서려있었다.

 

 

미국이 강행한 반테로전의 첫 희생물은 아프가니스탄이였다.

 

 

그해 10일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반대하는 전쟁을 개시하였다.이로써 미국은 저들이 벌리는 반테로전의 주되는 대상이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준동하는 테로단체들이 아니라 주권국가임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주요자원지대에 있는 나라들,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감행하는 국가테로행위이다.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반테로전의 주요전장은 중동이다.

 

 

1960년대에 미국의 중동력사학자 페씨르는 이 지역의 지정학적중요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곳을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교통로, 대륙의 교차점에 놓여있는 지리적위치, 방대한 원유생산량과 믿기 어려울 정도의 원유매장량을 생각하면 중동의 군사적중요성은 명백해진다.중동은 북쪽에서 중유럽과 동유럽을 공격하고 남쪽에서 아라비아반도와 아프리카, 인디아를 공격할수 있는 군사전략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북아프리카의 북부해안은 지중해지역과 남유럽을 장악하는데서 전략적고리로 된다.

 

 

에네르기를 떠나 인류의 생존과 문명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중동에 위치한 여러 나라의 원유매장량은 세계원유총매장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있다.이로부터 미지배층은 중동의 원유를 장악, 통제하여 저들의 돈주머니를 채우고 세계의 군주로 군림하려고 획책하여왔다.

 

 

미국이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최초로 정하였던 공격대상은 원래 아프가니스탄이 아니라 이라크였다.

 

 

미국가안전보장담당 테로대책책임자였던 리챠드 클라크는 부쉬세는 당시 이라크대통령이였던 싸담 후쎄인과 테로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를 무조건 찾아내라고 지시하였다.

 

 

국방장관 람스펠드는 아프가니스탄에는 좋은 표적이 없으니 이라크를 폭격하자.고 주장하였다.내가 이라크는 관계가 없다고 반대해도 소용이 없었다.라고 회상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부쉬가문은 원유로 일떠섰다.부쉬세나 부쉬세는 원유자산을 밑천으로 하여, 원유독점체들의 헌납금에 의하여 각기 미국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을수 있었다.람스펠드도 원유재단에 있었다고 한다.

 

 

필요한 증거를 찾지 못한 미국은 그로부터 년후에 대량살륙무기개발설을 내돌리고 그 명분으로 끝내 이라크를 침공하였다.반테로전을 명분으로 미국이 작성한 공격대상명단에는 60개 나라가 올랐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사실상 공개적인 국가테로행위로 되였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테로세력을 길잡이로 내세워 주권국가들의 령토를 강점하고 군사기지망을 확대해나가는 침략행위이다.

 

 

미국의 주권침해행위는 유엔헌장의 정신에도 어긋나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군 하였다.이로부터 미국은 테로세력을 길잡이로 내세운 후 그들에 대한 소탕을 떠들며 해당 나라들에 대한 주권침해행위를 일삼고있다.

 

 

미국은 반테로전을 운운하며 수리아의 여러곳에 미군기지들을 전개하고 반수리아정책, 대중동정책실행의 거점으로 만들었다.

 

 

미국에 의해 조작되고 그의 비호와 후원속에 이라크는 물론 수리아에까지 촉수를 뻗치게 된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는 도처에서 학살만행을 저지르며 세력을 확대하였다.국제사회가 이슬람교국가의 범죄적행위들에 치를 떨고있던 2015년 이란의 이르나통신은 많은 사람들은 년전 미국이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를 축출할 목적밑에 이슬람교국가전투무력을 꾸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감감 잊고있다.고 다시금 폭로함으로써 우선적으로 규탄받아야 할 대상은 미국이라는것을 강조하였다.

 

 

미국은 수리아와 이라크 등 여러 나라에 주둔시킨 미군무력을 동원하여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공격과 원유강탈행위를 일삼고있다.

 

 

또한 미군무력이 통제하는 지역들에 거처지를 정한 분립주의, 테로세력들을 보호하면서 대리전쟁수행의 담당자로 양성하고있다.미국의 비호밑에 자라난 테로세력들은 중동뿐 아니라 아프리카, 유럽을 비롯한 세계적범위에로 활동범위를 넓히고있다.

 

 

교활한 미국은 반테로의 미명하에 이런 나라들에 특수무력 또는 무인기들을 제멋대로 들이밀어 랍치, 파괴, 살륙과 같은 범죄행위들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미국이 반테로전에 광분할수록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증대되고있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다.

 

 

미국이 반테로전을 아무리 웨쳐대도 테로세력을 서식시켜 모기처럼 세계곳곳에 날려보내는 그 행위에 숨겨져있는 침략 및 지배야망을 절대로 가리우지 못한다.

 

 

 박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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