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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7

자주와 평화를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1/30 [01:43]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7

자주와 평화를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1/30 [01:43]

자주와 평화를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보고

                                                          (2022.7.14.)

 

 

기지 안에서는 정찰기 가드레일이 이륙을 준비하는지 공회전 소리를 내고 안성천변을 따라 조금 걸어가니 블랙호크 헬기가 이륙하여 우리 쪽에서 선회하여 남쪽으로 날아갔다.

 

 

앞으로 가드레일을 새 정찰기로 교체한다는데, 남코리아에 배치된 정찰기는 북의 무역선들을 감시하고 군사 통신과 레이더 신호 등을 수집하는 전자전기 역할도 한다. 더 걸어가니, 기지 내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땅에 기둥을 박는 듯한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렸다. 그리고 총소리들이 들렸는데 사격훈련인 듯하다.

 

 

날이 흐려 멀리 보이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활주로에는 많은 헬기들과 두어 대의 리벳조인트 정찰기가 대기중이였다. 건물들 사이사이로는 많은 트럭들과 패트리어트 미사일들, 장갑차들이 대기 중이다.

 

 

최근의 언론 보도에는, 11월 순환배치 되어 새로 배치되는 부대는 스트라이커 부대 (Stryker Brigade combat team)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일반 탱크보다 가벼워 빠르고 수송기에도 실을 수 있다. 2003년 대학생들이 이 장갑차에 올라 전쟁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여 유명해졌는데 소위 전략적 유연성으로 한반도 밖의 분쟁지역에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며 평택미군기지 확장 이후에 배치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지금, 하늘에는 미 F-35A 스텔스기와 남코리아 공군의 연합훈련이 벌어지고 있는데, 한반도내 주한미공군에도 주력기 F-16에서 이것으로 교체될 듯하다고 언론들이 예측하고 있다. 미군은 F-352,200여대까지 생산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나토의 전략개념 전문은, 러시아를 직접적 위협이면서 그 능력은 동맹에는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는 등 많은 분량을 러시아에 서술하였다.

 

 

키신저가 밝혔듯이 중러를 동시에 상대할 수 없는 것이 미국의 고민이며 이들의 지배전략은 중러가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는 유라시아를 포위하여 주물러야 한다는 전략으로 포위망을 따라 미군기지들과 사드 레이더같은 미사일방어망과 탄저균등 세균무기들을 배치중이고 나토 등 동맹국을 참여시키고 있다.

 

                                                                                         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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