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58

평택 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2/25 [13:10]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58

평택 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2/25 [13:10]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진행하다

                              (2021.10.8.)

 

 

 

어제 10시부터 평택미군기지 감시를 시작하였다. 오늘따라 장목사님과 건설노동자인 나의 친구 그리고 일인시위 중인 당원 등 남성들만 참가하여 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유엔사 앞과 패트리어트 미사일포대가 있는 <윤게이트> 송화리활주로를 거쳐 함정리의 패밀링하우징 공사현장, 도두리게이트를 지나 평택호를 따라 미군기지주변을 걸었다.

 

 

패트리어트미사일포대는 수목으로 잘 보이지는 않는데,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패트리어트 2,3, 패트리어트3MSE가 섞여 배치되었다고 언론은 전하고 저가의 공격목표를 고가의 최신형으로 격추할 필요가 없기에 저가와 고가미사일을 함께 배치한다.

 

 

전투기 편대 구성도 마찬가지로 섞어 작전을 전개한다고. 패트리어트도 막지 못한 최종적인 방어는 아프칸 카블공항에 드러났던 대량의 기관포를 쏘는 근접방어무기 C-RAM이다.

 

 

특히 930일 북이 발사하여 시험한 미사일 쌍타조종기술과 중임풀스비행발동기(모터) ...’의 고체 ‘2중임풀스기술은, 고체연료 연소방법을 바꾸어 사거리와 속도를 획기적으로 연장하는데, 미군도 이중펄스(듀얼펄스)라고 부르고 최신 패트러어트-3MSE에 적용 속도와 요격고도가 향상되었다고 한다. 또 역설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동식발사차(TEL)는 최고의 공격목표가 된다.

 

 

송화리에 들어서자 리벳조인트정찰기가 착륙하고 있었다. 아마도 새벽에 출발하고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최근 정찰기들이 더 자주 출몰하고 있다.

 

 

1시간 30분정도 평택호를 따라 걷다보니 미국에서 미군따라 들어온 넝쿨이 주변을 완전히 점령중이다. 초식동물의 먹이로도 쓸 수 없다는데 미군도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은 마찬가지이다

 부평미군부대 담장 담쟁이넝쿨                 © 프레스아리랑



                                                                                 필경(평택 평화의 파수꾼)

 
  • 도배방지 이미지

필경, 평택 평화의 파수꾼, 미군철수.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