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미공군기지 감시 활동 진행하다
(2021.9.30.)
평택 신장동과 서탄면 일대에 놓여있는 오산공군기지를 돌아보았다. 이 기지는 세계적 차원에서의 미군의 군사 활동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대단히 크다고 평가된다.
미사일 발사를 초기에 탐지하여 전 세계의 미군과 동맹국들에게 알리고, 맞춤한 패트리어트나 이지스 함에 격추 명령을 내리는 작전반이 있는데, 이곳에서 한국군도 지휘 한다.
오산기지에 증원되었던 병력들이 철군 하였다는 이야기도 들리기는 한다. 지난 9월초 낙하연습과 해군들이 사용하는 시호크 헬기들이 여기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것이 소위 <티크 나이프 전쟁연습>에 동원된 무기들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특수전, 참수작전이다. 이외 최근 소위 미국의 <5개의 눈>에 한국정부를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이곳 오산기지내의 정보탐지 부대와 시설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모두 당장 철거해야 한다.
오늘은, U-2 기가 폭음을 내며 이륙하고, A-10 지상공격기들이 여러 차례 착륙하는 모습이 보였다. 얼마 전 영국 해군 호위함 리치먼드함이 동중국해에서 유엔의 대북 제재를 위반하는 선박들의 증거를 확보하였다고 발표하였는데 미국의 지휘하에 벌어지는 적대행위들이다.
미 정부와 한국 정부는 대북적대정책을 하지 않는다고 말을 하지만 이곳 평택의미군기지의 적대적인 전쟁연습과 활동은 쉬지 않고 있다. 말만 뻔지르르 할 뿐이다.
필경(평택 평화의 파수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