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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55

오산 미공군기지 감시 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2/25 [12:16]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55

오산 미공군기지 감시 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2/25 [12:16]

오산 미공군기지 감시 활동을 진행

                                    (2021.10.29.)

 

 

 

활주로에는 3대의 각각 다른 기종과 기능을 하는 비행기들이 계류 중으로, C-17 수송기와 Omni Air International 여객기 그 외 소형 여객기이다.

 

 

두 번째 장소는 미 해병대용으로 개발된 AN TPS/59 레이더가 있었던 신장동의 오페라 하우스에 갔다. 레이더가 있던 곳은 거대한 안테나 탑들이 있다.

 

 

장등리 쪽으로 돌아보니 미군기지내 골프장에는 골퍼들이 있었고, A-10기 등은 격납고에서 공회전중인지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장창원목사님이 가져온 떡과 다른 먹거리를 펼치는데 펑하는 폭발소리가 들렸다. 사방을 돌아보았으나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최근의 정세 관련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나누고는 다시 금각리를 돌아 탄약고를 거쳐 감시활동을 마쳤다. 10월 중순, 오산미공군기지에서 벌어진 전투탐색구조훈련(Combat Search And Rescue)에는 주일미군 가데나공군기지의 KC-135 Stratotanker 공중급유기와 평택미군기지의 항공여단 헬기까지 참가하였다고 주한미군은 밝히고 있다.

 

 

미군의 공중급유에 무인기도 동원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실제 전투에서는 적지에 추락한 조종사 구조 확률이 20% 정도라 하는데, 공군 전투기들은 편대 비행을 할 경우 간격은 1미터 정도로 좁게 날아가는데 적의 레이더에 1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전투기와 헬기, 정찰기들의 움직임이 나날이 늘어나는 느낌이다.

 

 

전국 아니 동아시아의 모든 미군기지 주변에 24시간 CCTV로 둘러싸 감시하고 동아시아의 전 민중이 만악의 근원인 이들의 움직임을 손바닥 보듯이 들여다보면서 철거투쟁이 벌어질 날을 기대한다.

 

  주택가에서 20미터 떨어진 레이더기지    © 프레스아리랑


                                                                                  필경(평택 평화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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