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34:프레스아리랑
로고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34

자주와 통일로 가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2/09 [00:16]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34

자주와 통일로 가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2/09 [00:16]

자주와 통일로 가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2022.12.8.)

 

 

아지랑이 인지 진위천 인근은 옅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짧다.

 

 

세월교에 인근 탄약고 근처는 도로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고 세월교를 건너 회화리 입구에 들어서니 비교적 작은 프로펠러기 2대가 연달아 이륙하는데 하얀색의 여객기 같은데 그 외는 알 수가 없다. 가까이는 헬기가 사각의 화물을 밧줄에 달고 날아올랐다.

 

 

화북리에서 만나, 최근의 정세와 장창원 목사님이 방콕 다녀오신 이야기 등을 들을 기회를 가졌다.

미 국방부는 주한미군(USFK)에 우주군 구성군사령부(component command)를 설치하기로 했다. 주한미우주군(USSF)은 연말까지 편제를 갖출 것이라고 경향신문 등이 보도하였다. 경향신문 사설은, ‘누가 주한미군 우주군을 허락했는가?’이다.

 

 

이것은 미 본토의 안전등을 위해 한국군을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10월 바이든 정부가 발표한 ‘2022 미사일 방어 검토보고서의 미국의 행동계획은 최상위 위협이자 미래의 떠오르는 위협(rising threat)’으로 평가하는 중국에 대해 통합억제를 통한 국력 성장을 저지하고 러시아에 대해서는 현존하는 위협이면서도 점차 쇠퇴(falling)’하는 위협으로 평가하고 있다.

 

압박과 억제를 통한 현상 유지가 목표라면, 북은 미국이 가진 핵과 재래식 수단 모두를 고려하는 확장억제를 명시하고 도발 시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점을 밝혔다.

 

송탄미공군기지에 재작년말부터 미 우주군 7명이 송탄미공군기지에 활동하는데 유력한 장소로 꼽히는 신장동 언덕배기의 안테나들이 많은 곳이다. 둘러보니, 지난번까지 진행되던 공사가 다 끝난듯하였다.

 

 

이윽고, 3주전 한미양국의 군들이 모여 있던 장등리에 가보니,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 5대 정도가 대기 중이고 멀리는 A-10기들이 격납고에 드나들고 있었다. 3주전 주한미군 경비대와 한국군 특전사가 침투한 적을 제압하는 합동훈련이 열렸다고 한다.

 

 

마침 기지 내 은행나무 이야기가 나왔는데 멀리 풍채 좋은 나무가 골프장 끝자락에 보였다. 검색을 해보니 740년 된 나무로 과거에는 암수 나무가 있었고 마을에서는 당제를 지내던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쪽에서 C-17 글로벌마스터가 착륙하는데 소속 등은 알 수 없다. 여기에서도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민변에서 열렸던 한미합동 군사훈련 등에 관한 토론회 참가 후담과 전쟁의 위기를 많은 이들이 느끼고 있다고 평하였고, 지역에서도 토론이 필요하다고 공감들을 하였다.

 

 

 

다시 활주로 끝으로 오니, F-16 전투기 7대 정도가 활주로에서 이륙 대기하는 중이고 A-10 2대는 이륙하였다. 출발할 때는 못 본 비행체도 있었는데, 비교적 작은 화물기 인 듯 하고 화물을 내리는 중인 듯하였다.

 

                                                                             © 프레스아리랑

                                                                                                  필경

  • 도배방지 이미지

필경, 평택 평화의 파수꾼, 미군철수.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오산미공군기지 감시활동, 송탄미공군기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