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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8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2/05 [01:29]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8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2/05 [01:29]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2022.4.26.)

 

 

내리문화공원에서 만난 후 안성천을 따라 미군기지 주변을 걸었다.

 

 

벌써 산란철인지 큰 잉어들이 시냇물을 거슬러 올라가려고 퍼드덕 거리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정찰기들이 10대 가까이 이륙을 하는데 가드레일과 리벳조인트이다. 격납고 주변에도 3대 정도가 대기 중이다. 내리문화공원을 떠날 때는 무인기 그레이 이글이 목격되었다.

 

 

오늘까지 한미연합전쟁연습은 공격으로 전환할 <1부 방어>가 진행 중으로 아파치 헬기들도 날아 다녔다.

 

 

걷다 보니 미군들이 화생방훈련을 하는 곳에 모여서 교관인지 말을 듣고 있었다. 그 곳을 지나 한참 뒤 우리 눈에 들어온 것은 건물 사이사이로 수많은 군용트럭 등이 보이는데 족히 수백 대는 될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큰 군용천막들과 간이 화장실 6개 정도 군용컨테이너들이 있었다. 오고 가는 미군들은 주로 여군들 같았다. 평소 천막이 없던 곳으로 보아, 외부에서 들어온 병력이 아닌

가 추정된다.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은 상호 결합되면 육··공군과 해병대가 모두 편성된 완전체가 되어 합친 병력 규모는 약 84000명 이상이다. 전차·장갑차·아파치 헬기 등으로 무장된 기동화된 육군, 핵 항모전투단, F-35F-15등 첨단 공군전력 자체 비행사단을 보유하고 있는 해병기동군 등이다.

 

 

한미 연합작전은 미일동맹과 자위대의 후방지원이 담보되어야 하기에 우리는 한반도를 넘어 최소 동아시아라는 판도로 시야를 넓히고 더 나아가 유럽 등 세계적 차원으로 민중연대를 해야 한다.

 

 

우크라이나에도 미국과 영국 등의 군인들과 용병들이 참전중임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주한미군이 중국과 대만의 분쟁에 참전하느냐 마느냐는 사태가 발생하면 의미가 없다. 오로지 주한미군 철거 나아가 동아시아 미군기지 철거가 답일 뿐이다

 내리문화공원                                       © 프레스아리랑



 

                                                                                                  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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