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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 '세치 혀'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4/18 [10:57]

전무후무 '세치 혀'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4/18 [10:57]

 

전무후무 '세치 혀'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1천여 년 전 서희 장군 혀는

거란 소손녕을 달래어 보냈다.

평화를 만들었다.

강동 6주 땅도 가져왔다.

 

평화 얻고 땅도 얻은

전무후무 세치 혀.

 

1천여 년 후 윤석열과 한동훈,

그들 혀도 전무후무.

 

국민 속이고 현혹하기 제일이라

''이 되었다.

거꾸로 들어야 진실이라 ''이 되었다.

말만 하면 거짓이라 ''이 되었다.

 

한 놈은 따박따박 말싸움에

'조선 제일 혀'가 됐다.

말싸움은 이겨도 민심은 떠나지.

 

*

우리 할배 내게 가르치시기로,

절대로 따박따박 말싸움 마라.

따박따박 말싸움 져주고 말아라

 

말싸움 이겨봤자 겨우 본전이다.

말싸움 하지 말고 마음을 얻어라.

 

서희는 세치 혀로 평화 이끌었다.

땅도 얻었다.

한 두 놈은 그 혀로 국민 속인다.

독도도 위태롭고 분란만 일으킨다.

 

전무후무 천년간극 사람 차이

너무 크다.

사람은 옛사람, 어른들 말씀이

틀리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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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장군 혀는

평화를 불렀다

강토를 가져왔다

 

윤석열 꽝철이 혀는

전쟁을 부르고 있다

독도를 내주고 있다

 

한동훈 깐죽이 혀는

분란만 키운다

민심이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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