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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의 눈】민주주의 꽃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03/10 [15:35]

【디카의 눈】민주주의 꽃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03/10 [15:35]

 



디카의 눈

 

민주주의 꽃

 

 

몽우리가 그대 젖꼭지야.

꼭 닮았어.

지난 겨울 눈 빨 속에

호호 불며 은박지 덮고 틔웠지.

올 봄에 꼭 피워야 할 꽃이야.

 

김문보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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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理

 

 

그 놈을 어떻게 쳐넣었는데,

풀어준단 말인가

시대의식 없는 판사가

국민정서 아랑곳 없이

법조문만 가지고 作亂했다.

 

분노한다.

앞뒤 꽉 막힌 반동적 逆理

역사의 평가가 두렵지 않느냐.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함이여

망조 든 나라 청맹과니들이여.

 

놈은 개선장군마냥 구치소 나왔네.

손 흔들며 무슨 승리자 행세 하네.

지가 무슨 탄압이라도 받은냥

지가 무슨 양심수라도 되는냥

눈꼴시러워 못봐주겠네.

 

으에엑~ 구역질 퍼붓는다.

 

 

# 202537,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판사가 내란범 윤석열 구속을

취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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