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 정국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조폭통치 무뢰배 시대 연 괴물 윤석열 복귀 후 제 2계엄...영현백 1만개 주문 국민은 맨 손 정장으로 민주주의 행진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며 그가 등장할 때 그는 이미 자기에게 충성하는 검사들 위에 군림하고 있었다.
공정과 상식을 외치며 그가 등장할 때 이 땅에선 단군이래 최악의 불공정과 몰 상식한 통치무뢰배 시대가 열리고 있었다.
그의 등장을 이 땅의 '조폭사'에 비유한다 면, 1975년 명동 황제 신상사파를 급습한 사보이호텔 습격 주동자 '양은이파' 부상에 비견할 수 있다.
이 사건 전에는 조폭들 세계에서도 주먹 대 주먹으로 정정당당하게 싸우지 않고, 칼 방망이 등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문화가 남아 있었다. 이른바 '낭만주먹'이다.
윤석열 이 전과 이 후로 갈린 정치문화
윤석열 등장 이전에는 우리 정치계에도 그나마 예의나 염치, 체면을 차리는 문화가 있었다. 삼김시대(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마지막 대통령이었던 김대중 대통령은 입 을 미싱으로 박아버려야 한다는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의 말을 듣고도 참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검사들과 보수언론의 도 에 넘치는 공격에도 품위를 지키며 대응하 는 모습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도 전광 훈 목사가 간첩이라며 인신을 공격하고, 김문수가 총살論을 꺼내들어도 별 대응 없 이 점잖빼며 지나갔다. 점잖 차리다가 정권 을 빼앗기긴 했지만 윤석열 등장 이 전의 우리 정치계 일면이다.
윤석열 등장은 그 시작부터 무지막지했다. 양은이파가 회칼과 망치, 방망이로 무장한 채 정장차림으로 신년회에 나섰던 신상사파를 급습한 것과 흡사하다.
조국사태라는 말을 만들어 한 가족과 일가 전체를 과도하게 난도질한 수사방식이 그 랬고, 자신을 발탁해 준 문재인 정부를 향 해 약탈정권이란 말로 공격하며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게 그렇다. 보통의 상식이나 도 의심이라면 자기를 키워준 이를 배신하며 침 뱉고 대들지는 않는다.
근소한 표차로 겨우 이긴 야당 대표에 대한 존중이나 대화 보다 임기내내 표적수사로 정적 죽이기에 몰두한 것도 마찬가지다. 총선에서 패배하자 앞뒤 안맞는 부정선거 論을 들고 나와 계엄으로까지 몰고 간 양상 도 최소한의 분별이나 금도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도의 양심 예의 염치의 실종
윤석열에게는 도의나 양심, 체면이나 염치 같은 게 없다. 오직 자기 출세와 기득권 확 장, 자기만 살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인성구조와 사고방식 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었다.
광복이후 80년 동안 이 땅에 뿌리내린 천민 자본주의와 왜곡된 자유주의, 개인주의, 경 쟁지상주의, 술수적 정치문화, 역사의식 없 는 교육, 친일파 미척결 등 불의 부정 부패 카르텔 형성, 피땀 흘리는 노동 경시문화 등이 이런 괴물을 낳았다.
윤석열의 집권과정과 집권 후 보여준 정치 행태, 불법계엄 선포, 계엄 실패 후 보여준 행위들, 헌법재판소 변론 장면, 그를 옹호 하며 복귀까지 노리는 극우세력들과 국힘 당까지 모두 80년 대한민국의 어두운 결 과물이다. 대한민국 80년의 잘못된 토양의 소산물이다.
근본 토양 갈아엎는 혁명으로
윤석열 파면은 이 잘못된 사회와 나라의 근본 토양을 갈아엎는 혁명적 사건이 되어 야 하는 것이다. 힘겨운 싸움이자 지난한 투쟁이다.
이제 저들은 지귀연이 윤석열을 풀어준 후 시신 담는 영현백 3만개를 추가 주문했다 는 이야기도 들린다. 윤석열 복귀 후 2차 계엄을 준비한 징후다. 국회 김용민 의원이 입수한 정보다.
저들에겐 예의 염치 도의가 없다. 분별도 경우도 없다. 저들은 80년 동안 이 나라와 사회가 불공정 몰상식으로 키운 독버섯 조폭집단이다. 회칼과 망치, 방망이 들고 맨손과 촛불로 민주주의 행진 중인 우리를 습격한 양은이파다. 우리는 저들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전쟁을 준비 중인 저들을 상대할 우리의 무기는 무엇인가.
2025. 4. 1
---------------------------------------------------------- * 사보이호텔 습격사건 : 명동 신상사파가 1975년 1월 2일 명동 사보이호텔 에서 신년회를 진행 중이었는데, 당시 범호남파로 불리던 '오종철파' 행동대장 조양은이 회칼로 무장한 조직원들을 이끌고 이 장소를 급습한 사건.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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