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김문보의 사랑연곡
그대 바가지
까치 짖는 소리에 그대 바가지 긁는 듯하여 종일 설레었소.
까치 까만 눈 반들거리며 내 눈과 마주친 하루였소.
그대 바가지 정겹고 그대 눈동자가 빛났다오.
2025. 1. 김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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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혁명의 아내여~ 바가지 좀 긁어봐요.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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