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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12/12 [22:28]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12/12 [22:28]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이승만 따라지 굥이 하고 싶었던 짓은...

전쟁 계엄선포 후 윤석열 싹 잡아들여

종북 좌파 척결 외치며, 민주통일세력을 대대적으로 학살하는 거였어..."

 

 

계엄 내란사태는 윤석열이 순전히 자기 보신을 위해 저지른 짓이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국선언과 퇴진요구가 빗발치자, 어리석은 윤석열은 스스로 초래한 정치위기를 모면하고,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던 것이다.

 

계엄상황을 만들기 위해 오물풍선 원점 타격을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이 지시했으나 합참의장이 거부했다고 나온다. 중요한건 이 지시 명령을 김용현 단독으로 했을리 만무하다는 것이다. 윤석열이 뒤에서 지시했거나 적어도 협의나 보고를 거쳤을 것이다.

 

김용현의 북 풍선 원점 타격 지시는 곧 윤석열의 지시였던 것이다. 김용현을 체포해 조사하면서 용산도 압수 수색하여 사실관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전쟁을 획책한 것은 주가조작이나 논문표절 등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반민족 반역사적 악질 죄악이다.

 

만일 지시대로 북쪽을 공격했다면 북도 남쪽을 향해 공격했을 것이고, 이는 곧 전쟁이다. 이렇게 되면 비상계엄으로 주요 정치인들 다 잡아들여 고문폭행은 물론 종북 좌파 척결을 외치며, 윤석열 민주통일 세력에 대한 대대적 학살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이승만이 했던 짓이 그대로 재현되는 거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의 인권과 민주주의는 일거에 무너지고, 역사는 80년전으로 퇴보하는 것이다. 윤석열 김건희의 모든 불법 비리는 덮여지고 모든 걸 맘대로 주무를 것이었다. 경제는 마비되고 부자와 상류층을 제외한 모든 국민의 삶은 피폐한 가운데 완전 통제사회가 되고 말 것이다.

 

국힘당과 그 지지자들은 이래도 윤석열을 보고 위대하다며 탄핵을 계속 반대할 것인가. 이 버러지만도 못한 개돼지 들쥐들아.

 

이제 한동훈이 윤석열이 하던 짓을 잇게 생겼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위대한 광장 시민들은 반민족 반역사 전쟁세력 수구꼴통 국힘당이 근본적으로 해체될 때까지 투쟁의 행렬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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