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단상
자신이 해내외에서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나라를 통째로 거덜내는 윤가의 역대급 사대 매판행보는 진행 중이다.
또 고급 콜걸 출신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영부인 김거니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하늘을 찌르는데도 혈세를 펑펑 써대는 그녀의 해외 나들이도 멈출 줄 모른다.
그렇다 보니 한동안 좀 잠잠하던 고등 사기꾼 소굴 민주당 지지자들도 반사이익 줍줍하기 바쁘다.
비록 말 많고 탈 많은 이재명이라도 윤가 보다는 훨 낫고 또 법카 등으로 공금을 유용한 그의 처 김혜경도 김거니에 비하면 ‘새 발의 피’라는 것이다.
지난 대선 직전 북이 말한 덜익은 술 윤가가 맹독주로 밝혀졌으니 썩은 술에 비유된 이재명이 그래도 낫다는 것이다.
사실 성남시장 시절 세인의 귀를 의심케 한 이재명의 타락한 도덕성은 이미 만천하에 알려져 있고 숯을 희다며 그에게 무죄를 선고한 대법원의 판결 내막도 아는 이는 다 안다.
그를 둘러싼 대장동 50억 클럽인가 하는 법조, 언론, 정계가 엮인 범법행위들이나 억강부약抑强扶弱 운운하면서도 대장동 땅에 서민 임대APT 단 1채도 안 지은 그의 입따로 손따로 행태 등이 다 그런 것이다.
지난 세기 초 바이마르 공화국의 유명 정치학자 칼 슈미트의 말대로 정의나 윤리가 아닌 네편 내편 가르는 정치행위에 대중들이 부회뇌동하는 한 우리 사회는 한 치도 진보할 수 없다.
반사이익 덕에 그가 제왕적 대권을 잡고 또 김혜경이 왕후가 된다면 그 다음 장면은 불보듯이 뻔하다는 얘기다.
조국, 윤미향 등 사이비 진보들을 빨아대던 무개념 선동꾼들의 작태 덕에 민심이 윤가로 돌아 섰듯이 말이다.
반사회, 반인민적 정치행태의 원천을 깊이 깨달고 次惡이 아닌 최선을 택하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
황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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