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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23)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10/19 [21:22]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23)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10/19 [21:22]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20231019일 목요일)

 

오늘은 오전과 오후 내내 평택미군기지를 돌아보았다. 오전에는 추위를 재촉하는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 멀리까지는 잘 보이지 않았다. 오전 일정은 장목사님과 평택평화센타 활동가와 같이 안성천을 따라 미군기지를 돌아보았고 오후에는 노동조합 활동가들과 돌아보았다.

 

7월까지는 보이지 않던 가시박이 길가의 나무들을 덮고 열매까지 맺었다. 미국과 캐나다가 원산지인 1년생 식물로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훈련장에는 2주전에도 보았던, 위장막으로 천막을 덮거나 차량들을 덮어씌우고 미군들이 드나드는 천막군집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는데, 2주전보다 많이 늘었다. 더구나 위장색의 개인용 텐트들 수십 개가 몇 군데 설치되었는데 이전에는 못 본 장면이다. 해외에서 증원된 병력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1개 대대는 훨씬 넘을 듯하였다.

 

어제 밤을 넘어 오늘 새벽까지도 헬기소리들이 들렸었다.

 

정찰을 나갔던 특수 정찰기 가드레일 3대 정도가 연이어 착륙을 하였고 멀리 활주로 쪽에는 헬기 한 대가 호버링(공중에서 움직이지 않고 날고 있는 것)을 하고 있다.

 

1015()에는, 오후 3시경부터 40여 분간 5대에서 8대 혹은 그이상의 편대를 이루고 북쪽으로 날아가는 전투기들을 10여 차례 목격하였다. 처음 본 것이 그나마 가까웠는데, 수직꼬리날개가 2개인 F/A-18 슈퍼호넷(F-35 스텔스 전투기 일수도 있음)인 듯하였고, 다른 편대무리들은 기종 분간이 어려웠는데 여러 기종이라고 보였다.

 

슈퍼 호넷이라면, 미 해군이 항공모함에서 사용하는 기종으로, 며칠 전 부산을 방문하였던 도널드 레이건호의 전투기일 것이다. 이런 장면이 16일에도 목격되었다고 한다.

 

함정리쪽 기지내 초등학교 공사장도 돌아보니, 날씨 관계로 공사는 중단되었는데 너른 터를 다지고 있다. 함정리 게이트 길가에는 여러 대의 버스들이 주차되어 있고 미 2사단과 미 육군 보급사령부 표식 밑에 미군병력 수송글이 붙여 있었는데 무슨 병력인지는 구분이 안 된다.

 

미군들의 훈련은, 야외 사격장도 있지만 평택미군기지내에는 실내 전투사격장과 밴달 훈련센타가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훈련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밴달 훈련센타는 헬기가 수중에 추락하였을 경우, 전차가 뒤집어 졌을 경우 등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훈련하는 곳이다.

 

다음 주부터도 2주간 송탄미공군기지에서 전투기 훈련을 한다고 미군이 공지하였다.

 

 

<공지 내용> 

K-55(평택오산공군기지) 비행훈련 2023. 10. 23.() 2023. 11. 3.() 평택시 전역 부대훈련, 비행소음, 불특정 시간(야간 포함) 소음 발생/문의처 : K-55 공보실(☎️031-661-0845)

 

                                                                               필경(평택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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