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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행동성명:프레스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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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행동성명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2/26 [03:22]

반파쇼민중행동성명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2/26 [03:22]

2월 25일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공안탄압 전쟁책동분쇄, 윤석열 친미파쇼독재정부퇴진'을 주장하는 반파쇼민중행동 집회가 있었다.

 

 

[반파쇼민중행동성명]

광란적인 파쇼탄압 윤석열 파쇼독재정부 즉각 퇴진하라!

 

윤석열 파쇼독재정부가 연일 파쇼적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 23일 파쇼 당국은 민주노총경남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실체도 없는 <창원간첩단>을 내세워 금속노조 경남지부장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부회장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걸고 있다. 이날 국가정보원은 100여명의 요원을 투입했고 경찰은 7개 중대, 500여명병력을 동원해 충돌을 조장하고 사건을 과장시키려는 저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상식에 벗어나는 폭력적 진압 자행>을 규탄하며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을 반드시 분쇄할 것>이라고 격분했다.

 

윤석열 파쇼무리의 통일애국인사·진보활동가에 대한 대대적인 파쇼폭압은 예견된 것이다. 작년 11<민중자통전위>를 조작하고 여러 지역의 통일애국인사들을 인위적으로 짜맞춰 <간첩>으로 매도하면서부터 오늘의 파쇼광풍은 예고됐다. 윤석열은 1월 민주노총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진보활동가 4명을 강압적으로 체포·구속하더니 18일에는 진보당제주도당위원장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을 체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미 언론을 통해 확인되듯이 <민중자통전위>사건은 수년간의 내사에도 불구하고 혐의점이 미비해 종결된 사건이다. 윤석열 파쇼무리는 이 조작사건을 기화로 예술계·종교계까지 탄압하려 하고 있다.

 

파쇼탄압의 광풍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최근 국군방첩사령부는 <천공>의 대통령실 관저의혹을 구체적으로 제기한 부승찬전국방부대변인을 압수수색했다.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라는 황당한 수색사유는 <천공>과 윤석열 정부 간의 기형적인 유착관계를 증시한다. 앞서 파쇼당국은 최초로 의혹은 제기했던 김종대 전정의당의원을 조사하기도 했다. 한편 수원지검은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사건을 빌미로 22·23일 연속적으로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다. 극우매문언론들은 문재인정부당시 성남공항을 통해 북에 거액의 달러뭉치를 보냈다는 거짓보도를 쏟아내며 윤석열 파쇼독재에 부역하고 있다.

 

파쇼탄압에 미쳐 날뛰는 윤석열 파쇼독재정부를 당장 끝장내야 한다. 윤석열 파쇼독재정부는 파쇼탄압만이 아니라 북침핵전쟁연습들과 각종 전쟁모의들로 이 땅을 최악의 열점지대로 전변시키고 있으며 <흡수통일><대북선제타격>을 망발하며 남북대결을 극단적으로 조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의 김건희와 <50억클럽> 등을 철저히 싸고돌며 부패무리들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으며 <천공>을 광신하고 국정농단무리들을 맹신하며 정국을 어지럽히고 있다. 윤석열 파쇼독재정부가 파쇼탄압에 광분하며 통일애국세력·민주화운동세력을 탄압하고 야당탄압·정적제거에 골몰할수록 우리민중의 윤석열을 하루빨리 퇴진시켜야겠다는 의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우리민중은 정의의 민중항쟁으로 윤석열 파쇼독재를 끝장내고 민중이 주인되는 참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23225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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