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의 눈】
창포 피는 까닭
창포꽃 핍니다 은하 건너느라 녹초가 된 그대 머리카락 물 들이려 나비처럼 사쁜 핍니다
2024. 5. 3 김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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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와 아리
그들은 은하 10만광년을 건너다니며 윤회를 거듭하며 다음생에 다음생을 이어 생에 생을 반복하며 지구행성에 이를 때 까지 사랑했습니다 사랑이 없이는 투쟁도 혁명도 없었습니다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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