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두고 보고만 있으라니…
러시아의 특별 군사작전 양상은 이제 전체 사회주의의 운명, 즉 인류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대결전선이 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조선혁명의 앞날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지기 때문이다.
제국주의의 전유물인 핵확산금지조약 탈퇴와 핵보유국 입성등 주요 고비에서마다 조선 혁명지도부가 지금까지 보여준 전략적 판단은 언제나 항상 옳았다.
사회주의 연대의 원칙에서도 그것이 예외일수는 없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 손 놓고 보고만 있으라는 세계 자본주의 신봉 싸이코패스들의 요구는 그야말로 웃기는 자가당착일 뿐이다.
나는 북이 전사들을 보내 혁명동지적 차원에서 국제주의적 연대를 다해도 그것이 하등 잘못된 것이 없다고 본다. 러시아는 다름아닌 조선 혁명가들의 해방을 위한 노력을 도와 피를 함께나눈 사회주의동지가 아닌가.
할수만 있다면 아낌없이 도와주고 또 도와주어야 한다. 동지가 도움이 필요한데 두고 보고만 있으라는 말인가.
제국주의자들은 지금 겁먹은 개마냥 짖기만 할뿐 두고 볼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러시아 하나도 못 당해 내는데 하물며 세계 사회주의의 핵심력량인 조중로 사회주의 연대세력을 어찌 당해낼수 있을 것인가.
그들은 이제 스스로의 한계를 알게 될 것이다. 지는 해는 아무도 막을 수가 없다.
김 산 (재미동포)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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