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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탄핵 열기가 국내외에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의회 바깥에서 반정부 운동을 건설해야 한다(6월 15일 윤석열 퇴진 집회 장면)ⓒ출처 촛불행동
지금 대한민국과 애국해외동포들 사이에서는 윤석열에 대한 탄핵의 열기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의 한 언론뉴스는 해병대 제1 사령관 임성근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에서 김건희 계좌를 관리했던 이종호와 아는 사이였다는 의혹을 증거와 함께 보도하며 윤석열이 임성근을 비호한 것이 이종호-김건희의 구명 때문이었다고 해석될 수 있는 보도를 하였다.
또한 전 국회의장 김진표는 이태원참사를 특정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되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 윤석열과의 대화를 공개하였다.
채 해병 참사, 이태원 참사, 김건희 부패 의혹 등 윤석열의 약점인 사건들에 관한 새로운 의혹이 여기저기에서 동시다발로 터져 나왔다.
고물가와 안보위기 역시 윤석열의 정치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조·러 군사동맹의 체결은 윤석열의 한미일 군사 동맹 강화 노선에 기댄 “힘을 통한 평화”가 실패한 결과로 여겨지고 있다.
윤석열의 군국주의는 국내에선 애꿎은 사병들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코리아반도 주변에선 안보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정권 초기부터 매주 윤석열퇴진 집회를 진행해 온 촛불행동이 대한민국 22대 국회에 탄핵 소추안을 즉각 발의해야 한다고 “윤석열 탄핵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시작하였다.
탄핵 청원은 요건을 채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자동 상정됐다. 애초 이 청원은 탄핵소추안의 국회 상정(5만 명 서명)이 목표였는데, 청원 개시 13일 만인 7월 3일 오전 100만 명을 넘겼다.
지난 주말부터는 청원자가 늘면서 십수 분을 대기해야 청원 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고 촛불행동은 국회의장에서 서버증설을 요구했다.
촛불행동은 ▲해병대 참사 수사 외압 ▲윤석열-김건희 일가 부정비리 ▲전쟁 위기 조장 ▲일본 강제징용 친일 해법 강행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방조 등을 탄핵 사유로 제시했다.
모두 개혁 염원, 평화 염원에 역행한 행위들이다.
또한 탄핵청원 취지에서 서민 생계가 파탄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윤석열의 긴축과 부자 감세 정책은 대중들의 생계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총선 때는 윤석열 심판을 해야한다고 했던 민주당은 지금에 와서 탄핵청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치적으로 채해병 특검등으로 윤석열을 압박하고 연금개악동참을 시사하지만 점진적으로 차기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 역시 탄핵청원의 타당성을 검토해 보겠다거나 탄핵 청원에 대한 즉각전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동참하는 모습을 찾기 힘들다.
반면 해외에서는 해외 12개국 55개지역 재외동포, 재외국민들의 모임인 해외촛불행동 주관으로 윤석열탄핵 국회청원 동참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더이상 무지하고 무능하고 독선에 가득차 있는 윤석열을 탄핵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해외동포들의 의지를 서명으로 보여주자고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윤석열은 언제까지 정치적 위기의 피해자로만 머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위기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정치적 경쟁자를 제거하고 반대파를 약화시키려 애쓸 것이다.
특히 조선의 위협과 코리아반도의 전쟁 위험성을 과장해 사람들의 주의를 돌리거나 젤렌스키처럼 무모한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지금 탄핵 청원에서 확인된 광범한 불만과 분노를 대변하며 의회 바깥에서 저항을 키워야 한다. 기층에서, 개방적으로 대중을 동원하고 단호하고 대담하게 행동해서 머뭇거리는 민주당과 기타정당들이 국민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단초를 만들어야 한다.
반드시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전쟁을 막아야 한다.
윤석열탄핵 국회청원 동참 해외동포 선언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03-2ZkZljTBr5mGmQPh38WpzjyGtCU-6d6o-D-SLLM93A0g/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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