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쿠르스크 해방작전 완료"...조선인민군 쿠르스크 참전 인정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5.04.27(677)]
* 트럼프 2기, 조·미 대결 2회전 샅바싸움(3/4월) * 분단 고착인가, 통일의 길인가 _ '남북 수교론'을 넘어 자주로 * 제프리 삭스 "주한·주일미군 철수로 예산 절감해야" * IAEA 사무총장 "조선핵 기하급수적 확대"...조미 겨냥 "정상외교 중요" * 쇼이구 "서방, 아세안 붕괴와 아시아판 나토 창설 과정 밟고 있어" * 관세 충격 이후 미국, 봉합 수순 밟나...칼 빼든 뒤 멈칫한 트럼프 * 미, EU와 중국의 협력 허용하기 전에 EU를 완전히 무너뜨릴 듯 * 이란-미국, 오만과 로마에서 3차 핵협상..."건설적이고 전망 밝아" * 민주조선 "오커스는 제 처지만 더 위태롭게 만든 맹목적 대미추종" * 호주 전 참모총장 "미국 따라가다간 미래 없다...아시아 협력·공생이 생존의 길" * 미, 시리아 최대 가스전 인근 기지에서 병력 철수 시작 * 미, 예멘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습...후티, 미 항모와 이스라엘 공격 지속 * 인도-파키스탄 카슈미르 국경 분쟁 심화...이틀째 소규모 총격전 * 아프리카 자주화...부르키나파소 트라오레, 18번째 암살 시도 모면 * 러 "쿠르스크 해방작전 완료"...조선인민군 쿠르스크 참전 인정 * "CIA 부국장 아들, 러시아군으로 우크라 참전...최전방 전사" * 이스라엘, 55일 넘게 가자 체계적 봉쇄와 기아 정책...주민들 인도주의적 위기
1. 트럼프 2기, 조·미 대결 2회전 샅바싸움(3/4월) 1) 김여정 "미 대북적대 여전...위협 느낄만한 전략적 행동 할 수 있다" (3/4) →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고위급 대미 직접 메시지...핵항모 칼빈슨호 부산기지 입항 비판
2) 한미연합군사훈련, 포천 민가에 전투기 폭탄 8발 오폭 15명 부상(3/6) → 노둣돌 등 104개 미국 단체, 트럼프에게 한반도 전쟁 위협 중단 촉구(3/1) → 러 외무부 "한미연합훈련, 위험한 대결의 악순환 부추길 뿐"(3/6) →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초강경대응을 주문한 자들은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3/7) → 조선 외무성 “미국이 람발하는 완력행사는 가중된 안보위기로 회귀할 것”(3/9) →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시작...'평양 점령, 참수작전' 훈련(3/10) → 조선, 서해상 600mm 초대형방사포 사격 훈련 실시(3/10) → 조선중앙통신 "군사적 망동 주시...만약의 경우 경고 없이 무자비한 행동 넘어갈 것"(3/12) →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반공 전초 기지들, 우리의 조준경과 타격권 안에 있어...임의의 전쟁증원무력도 철저히 제어, 소멸될 것"(3/16)
3) 김정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 현장 시찰…“해군 핵무장화”(3/7)
4) 트럼프 “김정은은 뉴클리어 파워(핵보유국)”,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이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3/13)
5) 조선 외무성 "핵포기는 G7에서 시작되어야 한다"(3/16)
6) 트럼프 "김정은과 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소통하고 있다...그는 큰 핵 국가(big nuclear nation)이고 매우 스마트한 사람"(3/31)
7) 김여정, 한미일 비핵화 성명 반발..."가장 적대적 행위, 실현 불가능한 망상...핵역량 구축에 명분될 뿐"(4/8)
8) 미, B-1B 전략폭격기 동원 한미연합공중훈련(4/15) → 조선 국방성 "미, 무모한 허세성 무력시위는 본토의 안보위협만을 증대시키는 부질없는 행위..."강력한 힘으로 억제할 것"(4/16) → 조선중앙통신 "미 B-1B 일본 배치는 지역안보에 매우 위태로운 사태발전"(4/25)
9) 제프리 삭스 "주한·주일미군 철수로 예산 절감해야"(4/21) → IAEA 그로시 사무총장 "조선핵 기하급수적 확대"...조미 겨냥 "정상외교 중요"(4/22)
10) 김정은 "국가 안전환경 매우 심각...핵무장화의 급진적 확대 요구"(4/25) → 조선, 5천 톤급 신형 다목적구축함 '최현호' 공개...핵동력 잠수함 개발도 진행 중
2. 분단 고착인가, 통일의 길인가 - '남북 수교론'을 넘어 자주로 남북관계의 질적 전환은 ‘외교 형식’이나 ‘현실 수용’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밑바탕에는 자주라는 내적 토대가 있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외적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남북 수교’가 아니라, 씨앗이 다시 생명력을 회복하고 발화할 수 있도록 조건을 정비하는 일입니다. 즉, 남측의 자주적 태도 회복과 외적 긴장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민족의 화해, 평화, 통일의 씨앗이 다시 움트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통일의 주체로서의 자리를 회복하고, 자주의 원칙을 다시금 바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자주 없이 평화도 통일도 없습니다. _ 임상민 민주노동자전국회의 전 의장 <통일시대>
3. 제프리 삭스 교수 "주한·주일미군 철수로 예산 절감해야"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21일 이탈리아 소재 비영리 단체인 ‘아더뉴스’에 “아시아 주둔 미군기지 폐쇄”를 주장하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삭스 교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관세 협상을 제기하면서 미군 주둔 비용 부담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기지를 폐쇄하고 미군을 미국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훨씬 더 나은 방법”이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약 3만 명, 일본에 약 5만 명의 미군을 주둔시키면서 두 나라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암시하지만 이 나라들은 미국의 방어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동아시아 미군기지는 사실상 미국의 권력 투사를 위한 것이지 일본이나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기지를 철거해야 하는 더욱 중요한 이유”라는 것입니다.
또 “초강대국에 가장 좋은 전략은 서로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서반구에 군사 기지를 건설하지 않는 것처럼 미국도 중국과 러시아 인근에 미군 기지를 건설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삭스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은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하는데 매우 바람직하다. 해외 미군기지 폐쇄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미국은 약 80개국에 750여 개의 해외 군사기지를 두고 있으므로 이 기지들을 폐쇄하고 절약된 예산을 챙겨 외교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자주시보>
4. IAEA 사무총장 "조선핵 기하급수적 확대"...조미 겨냥 "정상외교 중요"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조선의 핵 프로그램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돼왔다고 평가하며 정상 외교를 통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외교협회(CFR) 대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과 직접 대화한 이후 (핵)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전됐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것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돼왔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더 이상 영변단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강선도 있고, 그 나라의 다른 여러 곳도 있다"며 "경수로도 있고, 현재 제2의, 어쩌면 제3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건설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국가가 그런 대규모 핵무기를 비축하게 되면 당신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래서 나는 대화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정상 외교가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연합>
☞ 로동신문 "조러조약으로 유라시아 평화·안전 담보" ☞ 조선, 5천 톤급 신형 다목적구축함 '최현호' 공개...초음속 전략순항미사일, 전술 탄도미사일, 핵무기 등 탑재...더 큰 순양함과 다양한 호위함 설계 마무리 단계, 핵(동력)잠수함 개발도 진행 중
5. 쇼이구 "서방, 아세안 붕괴와 아시아판 나토 창설 과정 밟고 있어" 쇼이구 러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상황은 복잡하고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는 주로 아세안(ASEAN)을 포함한 지역안보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체를 약화하고 장기적인 긴장의 온상을 만들려는 서방 국가들의 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태지역의 군사화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대만 주변 상황은 의도적으로 격화되고 있고 계속 무기로 가득 차고 있으며, 한반도에서는 도발적인 행동이 취해지고 있다"라고 보았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서방의 노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다양한 폐쇄적 군사·정치 동맹, 즉 한·미·일의 3자 협력체와 미·영·호주 군사협력체 오커스(AUKUS)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영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는 아세안에 끊임없이 침투하여 아세안이 안보 도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다는 논리를 선전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서방은 실제로 아세안의 붕괴와 아시아판 나토의 창설을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라며 “특히 이러한 협력체에 인도를 끌어들일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인도는 그러한 동맹에 참여하는 데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모든 면에서 보여주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역 전쟁과 정치적 긴장을 유발하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주시보>
☞ 쇼이구 "유럽에서 미군 2만 명을 철수할 준비가 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은 확실히 주목할 만한 일이다. 트럼프 정부는 러시아와의 양자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특정 조처를 하고 있다. 지역 위기를 유발한 전임자들의 많은 고정 관념을 버리고 있다."
6. 관세 충격 이후 미국, 봉합 수순 밟나...칼 빼든 뒤 멈칫한 트럼프 4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하고 보복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협상을 요청한 75개국 이상에 90일간 10%의 기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무역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미국의 중국 상품 관세는 145%에 달했고, 중국의 미국 수입품 관세는 125%에 달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4월 초에 도입된 '상호 관세'에서 일부 상품을 제외했습니다. 면제되는 상품은 반도체 제조장비, 스마트폰,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하드 드라이브 등입니다. <Sputnik>
☞ 중 "중국에 대한 존중과 일관성, 대표성, 제재와 대만에 대한 중국의 우려 해소 조건으로 미국과 무역협상 참여 의향 있다" <Sputnik> ☞ 미 “대중 관세 최대 245%” 과시형 공세 → 중 “웃기는 숫자놀음”...“미국이 관세를 아무리 높게 인상하더라도 경제적 의미 없고 세계 경제사에서 웃음거리 될 것..더이상 대응 않겠다” → 중국의 총 수입 중 미국산 비중은 2017년 8.4%에서 2024년 6.4%로 축소 → 트럼프 "중국 관세 매우 상당히 내려갈 것"...미, 중국산 선박에 미 입항 수수료 부과 ☞ 트럼프 관세 전쟁 : 레버리지, 재담보, 자산 재활용 기반으로 구축된 기존 금융 질서 붕괴 → 달러 가치 올들어 8% 넘게 폭락…40년 만의 최악 → 옐런 전 미 재무장관 "미국 새 정부의 경제 정책은 내가 본 최악의 자해 행위" → Foreign Affairs "미국은 지는 패를 잡고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다" → FT "트럼프 쇼크가 거의 1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달러 지배력을 끝낼 수 있다" → WSJ "트럼프 무역전쟁의 승자는 중 국가주석 시진핑...일종의 '전략적 선물'" → "이 순간은 무역전쟁의 클라이맥스가 아니다. 미국이 제재·관세·협박으로 영원한 패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망상의 종말이다" <The Islander News> → 제프리 삭스 "미국 대통령이 무역시스템 전체를 뒤집을 헌법적 권한 가지고 있지 않다" → 루블, 올해 최고 통화...달러 대비 38% 상승 <블룸버그>
☞ 무역전쟁 불안 속 금값 사상 처음 온스당 3,500달러 돌파, 올해 33% 상승..."제재, 관세, 트럼프 시대의 혼란이 달러의 지배력 약화"...미국·서구에 대한 경제적, 지정학적 신뢰 약화 ☞ 중, 미중 무역 갈등 속 보잉사 납품 전면 중단...향후 3년간 180대 대규모 인수 계약 연기, 인도된 737기 반품 <Sputnik> → 경영난 보잉, 디지털 항공 부문 15조원에 매각 → 중국남방항공, 보잉 787-800 전량 매각·방출 시작 → 중, 국산 C909·C919 대체...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진출 ☞ 중국의 반격, 희토류 수출 제한..."화웨이, 엔비디아 대체 AI칩 대량 공급 채비" ☞ '미 LNG 수입 중단' 중국, UAE와 구매계약 잇달아 체결
☞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 세계 금융질서의 임박한 붕괴 경고..."석유달러 제국의 종말...막대한 미국 부채, 달러 패권의 붕괴, 다극 무역의 등장, 그리고 무능한 정치권의 무분별한 경제 무기 배치 등 시스템적 실패의 집합체...관세전쟁은 파산한 제국의 임시방편적인 보복 수단, 허세" <TheIslanderNews>
☞ 중 글로벌리제이션 싱크탱크 부주임 빅토르 까오 "중국 역사 5천년, 그 대부분의 시간에서 미국은 거의 존재하지도 않았다...중국 중산층 인구는 이미 미국 총인구를 넘어섰다...농민공을 포함한 중국 도시인구의 수도 미국 총인구의 3배...중국 제조업은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을 합한 것을 능가" <월드 리딩>
7. 미, EU와 중국의 협력 허용하기 전에 EU를 완전히 무너뜨릴 듯 트럼프의 세계 무역 패닉으로 유럽연합과 중국은 무역 및 투자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콩에 거주하는 이탈리아의 베테랑 금융분석가 안젤로 줄리아노는 이는 현실적인 전망이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 "EU 지도자들은 빌더버그그룹과 미국에 의해 미리 선정되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EU는 국가를 파괴하려는 미국의 프로젝트입니다...EU는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지 못합니다. 이는 워싱턴이 EU를 러시아의 저렴하고 풍부한 에너지 자원에서 분리하고 훨씬 더 비싼 미국산 LNG를 수입하도록 강요하는 데 성공한 것에서 잘 드러납니다. 이로 인해 EU의 산업 생산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었고, 수백 개의 회사가 감축하고 생산을 중단하고 미국을 포함한 해외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면서 광범위한 산업 쇠퇴가 촉발되었습니다."
☞ 줄리아노 "기업계의 반발이 있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유럽) 지도자들은 러시아와 중국을 적대시하는 미국 편을 들게 될 것...미국은 EU-중국 관계의 강화를 허용하지 않을 것...미국의 '거대한 지정학적 체스판'에서 EU는 여전히 '가장 크고 중요한 부분 중 하나'" <Sputnik>
8. 이란-미국, 오만과 로마에서 간접 핵협상..."건설적이고 전망 밝아" → 트럼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거부하고 대신 핵합의 추진 → 이란 "협상 진전...26일 3차 협상에서 이란이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최대 수준과 이란이 보유할 수 있는 핵 비축량 규모 정의"...5월 3일 4차 협상 → 이란, 오만 협상의 판세 뒤집고 '서아시아의 완전한 비핵화' 요구 <Tehran Times> → 이란 26일 샤히드 라자이 항구 폭발로 최소 8명 사망, 750명 부상
* 이란-이라크, 에너지 협력 확대 및 공동 가스 프로젝트 위한 MOU 체결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푸틴에 친서 전달...푸틴, 이란 외무장관 회동 "매우 만족" → 테헤란-모스크바, 공동개발사업 통해 유전 공동개발 등 석유협력 강화...현 15일 무비자 방문에 이어 전면 비자면제 추진 중 → 러, 국제북남운송회랑(INSTC) 개발에 100억 달러 배정...화물 운송 2022년 약 370만 톤에서 2023년 약 3,300만 톤으로 증가 <Tehran Times> → 푸틴, 러·이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 비준안 서명 * 이란 외무, 러 이어 23일 방중…"미와 핵협상 진전 중국과 협의" → 페제쉬키안 대통령 곧 방중, 9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2025년이 이란과 중국 간의 관계에 있어 '황금기'" * 사우디 국방장관 테헤란 방문...국방협력 심화, 지역 안정 증진, 테러리즘 대응 공조...페르시아만의 전략적 재편, 지정학적 전환점 시사 <Tehran Times>
9. 트럼프, 딥스테이트와 전면전 개시...폐쇄된 미 국제개발처(USAID) 그 실체는? * 미 국무장관 루비오, 국무부 '검열' 사무실 폐쇄..."연간 5,000만 달러 낭비하는 '검열' 허브" * WP "트럼프 행정부, 국무부와 USAID 예산을 588억 달러에서 284억 달러로 50% 삭감하는 방안 제안" <Sputnik> → NYT "트럼프, 유엔과 NATO 등 '국제기구에 대한 거의 모든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예산안 검토 중 <Tehran Times> → 미 국무부, 해외 주재 미 외교관 감축 계획...에리트레아, 룩셈부르크, 남수단,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코틀랜드, 몰타, 이라크, 한국 포함한 최소 17개 미 대사관·영사관 폐쇄 목표 → 미, 민주주의 및 인권 담당 조직 대폭 축소·개편 "국익 부합 안 해"...조선 인권특사 공석 → 트럼프발 해고 칼바람…"연방정부 100만명 이상 감축 전망" <블룸버그> * USAID, 시리아와 소말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에콰도르에서 활동 재개 * USAID, 몰도바에 대한 언론 지원 3,200만 달러와 선거 관련 2,200만 달러 지원 중단
10. 민주조선 "오커스는 제 처지만 더 위태롭게 만든 맹목적 대미추종" 지난 2021년 9월15일 미국과 영국, 오스트레일리아는 오커스(AUKUS)라는, 기존 동맹관계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3자 안보협력체'를 결성했습니다. 협정의 기본은 미국이 2030년대 초반까지 '버지니아급' 핵추진잠수함 3대를 먼저 오스트레일리아에 판매하며, 추후 핵추진잠수함 건조는 미국과 영국의 핵심기술을 공유해 오스트레일리아와 3자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것.
협정 이행을 위해 2,680억 달러에서 최대 3,680억 달러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오커스가 국제적인 핵확산방지조약(NPT)을 우회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핵 패권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핵잠수함동맹'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5월 3일 연방총선을 앞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운용에 따른 막대한 비용 대비 핵폐기물 처리에 따른 위험 부담과 기대와는 다르게 도리어 커지는 안보 위협 등을 이유로 오커스에 대한 반대 의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통일뉴스>
☞ 민주조선 ""미국이 던져주는 《동맹》의 모자를 쓴 오스트랄리아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파괴를 일삼는 전쟁상인의 총알받이, 방패막이로 급격히 진화되여가고 있다...미 핵추진잠수함 인도시기는 확정되지도 않았다...미국이 아시아 침략의 교두보로, 전쟁수행의 돌격대로 내세우려는 속심...호주가 맹목적인 대미추종으로 스스로 화를 청하고 있다"
11. 호주 전 참모총장 "미국 따라가다간 미래 없다...아시아 협력·공생이 생존의 길" "호주의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 미국과의 동맹만을 고집하다가는 우리 모두가 공멸할 수 있다." 이런 충격적인 경고가 호주 군수뇌부 출신 크리스 배리 전 호주 국방군 총사령관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미국과 중국 간 실제 전쟁 시뮬레이션(워게임) 결과를 직접 목격한 군 지도자의 입장에서 "미국은 단 한 번도 우세하지 못했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퇴임 이후 수차례 미중 군사 충돌 시나리오를 직접 검증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진영에 무조건적으로 매달릴수록, 호주가 얻을 실익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호주의 경제적 미래는 아시아에 있고, 중국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라며, "호주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함께 중국과 신뢰와 협력을 쌓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미·영·호주 핵잠수함 협력(AUKUS) 등 군사동맹이 과연 호주 국가전략의 최우선이어야 하는지, 만약 미중 전쟁이 발발하면 호주가 그 전쟁에 뛰어드는 것이 정말 국익에 부합하는지 이제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배리 전 총사령관은 "이제 호주는 지역 내 긴장을 완화하고, 인류의 미래를 지키는 공동의 가치 위에서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해야 한다"면서 "진영 논리에 갇혀 미국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아시아와의 연대와 기후 위기 공동 대응에 국가전략의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울산함성>
12. 미국, 시리아 최대 가스전 인근 주요 기지에서 병력 철수 시작 미국은 시리아 최대의 가스전인 코니코 인근, 동부 데이르에조르 지방에 위치한 기지에서 군인들을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알아라비야 신문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친쿠르드 시리아민주군(SDF)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군이 4월 초부터 기지 내 병력 감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 동안 각각 70대와 200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두 부대가 기지를 떠나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의 에르빌로 향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Sputnik>
☞ 파넬 미 국방부 대변인 "몇 달 안에 시리아 주둔 미군을 1,000명 이하로 줄일 것" → NYT "미, 시리아 북동부 8개의 소규모 전초기지 중 3곳 폐쇄...약 600명의 병력 철수" ☞ 시리아에 약 2,000명 미군 주둔 → 약 1,000명으로 감축 <Tehran Times>
13. 미국, 예멘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 자행...민간인 최소 58명 사망, 126명 부상 미군 전투기가 예멘 호데이다의 라스 이사 석유 항구에 공습을 개시했고, 비상구조대가 화재와 싸우고 희생자를 수습하는 와중에 두 번째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호데이다 주 보건소의 예비보고서에 따르면, 공습으로 트럭 운전사, 근로자, 의료진을 포함한 민간인 최소 58명이 사망했고, 최소 126명이 부상당했다고 합니다. 사나 정부는 "예멘의 합법적인 방어권"을 재확인하고 홍해에서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결과에 대해 미국 행정부가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Tehran Times>
☞ 예멘 지도자 알 후티 "미국의 공격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군사력을 강화하며, 효율성을 증가시킬 뿐이다"..."미, 우리의 군사력을 약화시킬 수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수 없을 것" → 예멘 "신의 이름으로, 전 세계의 군대와 항공기가 동원된다 하더라도 우리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랍과 이슬람 세계의 지도자들처럼 가자지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승리 아니면 순교. 그리고 우리의 피는 가자의 아이들과 여자들의 피보다 결코 귀하지 않다." ☞ 예멘, 이스라엘 군기지와 텔아비브·아쉬켈론·하이파·에일라트 공격…순항미사일, 드론으로 미 항모 트루먼·칼빈슨 공격 지속 → 예멘 "최근 도착한 항공모함(칼빈슨)은 우리가 강제로 철수시켰던 이전 5척의 항공모함이 달성하지 못한 것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 → 예멘, 26일 팔레스타인-2 극초음속 미사일로 이스라엘 네바팀 공군기지 공격 → 예멘, 3주일 사이 미 MQ-9 드론(3천만 달러) 7대 격추...2023년 11월 이후 총 22대 격추 → 미, 예멘 350여회 공습...3월 중순 이후 미 공습으로 민간인 123명 살해, 247명 부상 ☞ NYT "미군, 예멘 전쟁에서 엄청난 양의 무기 소모...불과 3주 기간에 작전비용 거의 10억 달러...중국과의 잠재적 충돌에 대비한 미국의 대비 태세 훼손 우려" <The Cradle>
□ 예멘 대통령 마흐디 알 마샤트 "나는 이번 공격이 첫날부터 실패했음을 확신한다. 이 광기 어린 미국 행정부와 함께 적이 더 많은 병력을 동원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더욱 안심하라. 그것은 그들의 무기가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확보한 확실한 정보는 항모 '트루먼'이 공격 초기부터 지휘권을 잃고 운용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어리석은 범죄자 트럼프는 미국의 모든 카드, 즉 항공모함, 전략폭격기, 그리고 전자기 시스템을 모두 불태워 버렸다. 당신도, 당신의 아버지 트럼프도, 무슨 일이 있어도 가자지구 주민들을 향한 우리의 인도주의적, 도덕적, 종교적 입장을 막을 수 없다. 트럼프는 소풍을 가려고 온 줄 알았지만, 전략적인 수렁에 빠졌다."
14. 인도-파키스탄 카슈미르 국경 분쟁 심화...이틀째 소규모 총격전 - 22일 카슈미르에서 치명적인 테러 공격 발생...파키스탄 '저항 전선(TRF)' 소속 무장 세력, 민간인 26명(대부분 관광객) 사살 17명 부상 - 인도 : 인더스강 조약 중단, 육로 무역의 마지막 국경 검문소 폐쇄...파키스탄 국민의 비자 취소, 48시간 이내 추방 요구, 무관 철수 - 파키스탄 : 공군 경계 태세, 국경 경비 강화...인도 항공사의 영공 봉쇄, 무역 전면 중단
15. 아프리카 자주화 <부르키나파소> * 트라오레 대통령(37), 무상출산 이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100% 무상교육 발표 → 전 대학생에 취학, 취업까지 10만 CFA프랑 지급 * 장관과 국회의원 급여 30% 삭감, 공무원의 급여 50% 인상 * 법원에서 영국식 가발과 가운 착용 금지, 부르키나파소 전통 의상 도입 *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대출 거부..."아프리카에 세계은행, IMF, 유럽·미국은 필요없다" * 금광 국유화, 미정제 금 수출 금지 * 농업 생산 극대화, 농기계 보급, 종자 개량...쌀, 기장, 면화, 토마토, 양파 생산 증대 * 100% 아프리카 브랜드 타이어 최초 생산...면화 가공, 100% 면사공장 가동 * 캐슈넛(견과류) 직수출 금지...시민 투자 토마토 가공공장 건설...국내 가공, 일자리 활성화 * 도로, 인프라, 수도 공항 건설...러시아와 최초 핵발전소 계약 문서 서명 * 트라오레 경호원들, 500만 달러 암살 뇌물 제안 거부...트라오레, 18번째 암살 시도 모면...외세 개입과 지역 혼란 반대 "나는 두렵지 않고 우리 인민을 위해 죽는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인민이 진정 자유로워질 때까지 싸울 것" → 트라오레, 러시아에 긴급 지원 요청...푸틴 "무기와 군인 파견" * 미 아프리카사령부(AFRICOM), 트라오레가 부르키나파소의 금 보유고(40억 달러)를 국민의 복지가 아닌 개인 보호에 사용했다고 비난
* 차드 데비 대통령(41), 자국 내 프랑스군 모두 철수...미 엑손모빌 자산 국유화...부르키나파소와 양자 무역협정 서명 * 나이지리아-니제르 관계 개선..."아프리카 단결의 희망" <Sputnik Africa> * 니제르, 프랑스어 거부...국가 언어로 '하우사'(Hausa) 채택 * 세네갈, '드골' 도로명을 자국 독립 지도자로 교체 * 알제리, 프랑스 대사관 직원 12명 추방 * 러-이집트, 지중해 동부수역에서 해군합동훈련 진행...중-이집트 합동해군훈련 * 러, 에티오피아 해군 현대화 협력키로 <Sputnik> * 러, 나이지리아에 일 6천 배럴 소규모 정유시설 건설...러, 서아시아에 곡물 수출 위한 농업 클러스터 구축 계획 * 가나, 아프리카 최고 금 생산국...가나 연 130톤, 남아공 100톤, 말리 67.7톤, 부르키나파소 57.6톤, 수단 50톤 <The African Dream> * 나미비아 대통령, 500명 이상 미국인 추방 명령..."아프리카인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비자가 필요하다면 미국인도 나미비아에 입국하기 위해 비자가 필요하다" * 미 전 의원 커트 웰던 "미국과 유럽은 아프리카 경제통합을 죽이기 위해 가다피를 죽였다"
16. 러, 북한군(조선인민군) 쿠르스크 참전 인정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참모총장이 쿠르스크주를 해방하는 데 조선 군인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발언은 게라시모프 참모총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쿠르스크주 해방에 관한 보고를 하면서 나왔습니다.
게라시모프 참모총장은 “나는 양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조러 조약)’에 따라 우크라이나 군대를 물리치는 데 상당한 지원을 제공한 조선 군인들의 국경지역 쿠르스크주 해방 참여를 특별히 언급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선 군인들과 장교들은 러시아 군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투 임무를 수행하면서 우크라이나 침략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높은 전문성, 강인함, 용기, 영웅성을 보여주었다”라고 역설했습니다.
정확히 언제 러시아를 도우러 갔는지 알 수 없지만 조선 군인들이 러시아를 도운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4일 비준서를 교환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한 조러 조약 제4조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자하로하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텔레그램을 통해 해당 발언을 공유하며 “우리는 친구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선 주재 러시아 대사관도 이 소식을 곧바로 공유했습니다. <자주시보>
☞ "쿠르스크 전투기간 중 조선인민군 부대가 로씨야로 파병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군사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으며 현대전투, 전술에 숙달되고, 드론작전기술을 연마하며, 현장상황에 적응했습니다.
조선인민군은 뛰여난 조직력, 규율,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력, 그리고 놀라운 인내력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들은 코레네프스키 지구 해방에 크게 기여했고, 스타라야와 노바야 소로치나 인근 전투에서 싸웠으며, 쿠릴로프카까지 돌파했습니다.
그들은 엄격한 규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절대 생포되지 않고, 절대 자발적으로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명의 조선군도 자신의 서약이나 동맹국과의 약속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달성되였습니다. 무엇보다, 포괄적인 양자협정의 틀 아래, 조선군은 우리 영토 내의 우크라이나군 격파에 커다란 기여를 했습니다." <RT>
☞ "러시아군, 쿠르스크 지역 해방 작전 완료" → 서방, 쿠르스크 침공으로 78억 달러 국사장비 손실 <Sputnik> → 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쿠르스크에서 군인 총 손실 76,000명 이상...전차 412대, 보병전투차량 340대, 장갑차 2,300여대 등 손실" ☞ 푸틴, 미 위트코프 특사 회동..."우크라이나와 전제조건 없이 협상할 준비 돼" <Sputnik>
17.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푸틴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 수행 경험이 전 세계 군대에서 연구되고 있다...2024년 다양한 유형의 드론 150만 대 이상 러시아군에 인도, 전자전 장비 2배 이상 증산...무인 차량 포함한 첨단무기 개발 작업 가속화" *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러시아와 미국은 평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유럽은 갈등을 조장한다. 힘든 작업이 진행 중이고, 매우 복잡해서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고 싶다...5월 9일 20개국 이상의 지도자들이 승전 기념일 퍼레이드에 참여 기대" → 전 CIA 분석가 래리 존슨 "미국이 우크라 전쟁 시작...분쟁은 러시아 조건으로 종결될 것...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할 이유가 없다.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 미국은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고 회복할 수 없을 것" <자주시보>
* 러-우크라, 전쟁포로 각 246명씩 맞교환 * "CIA 부국장 아들, 러시아군으로 우크라 참전…최전방 전사" <연합> * 임기 끝난 젤렌스키, 계엄령과 동원령 8월까지 또 연장 * 젤렌스키, EU 재정지원과 러 동결 자산으로 패트리엇 미사일 등 500억 달러 우크라 지원 제안 → 트럼프 "현금 거래라도 키예프에 무기 팔지 않겠다" <Sputnik>
18.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이스라엘 공식 조사 "이스라엘 아파치 헬리콥터, 10월 7일 노바 축제 자국 참가자들 살해...하마스는 축제에 대해 알지 못했다" <하아레츠> → "헬리콥터 대당 30mm 총탄 1,200발 x 28대 = 33,600발 발사...전차 사격은 별도...당일 감시 영상 사라져" <Edward Webber> → 네타냐후 "인질 송환 및 하마스 파괴 전까지 가자 전쟁 종식 못시켜" → "인질 구출, 중요한 목표 아냐" 이스라엘 극우 장관 스모트리히 발언 논란 → '축출 위기'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 수장 "네타냐후가 사적 충성, 불법 작전 요구" * 이스라엘, 프랑스 좌파 의원 27명 방문 앞두고 비자 취소...영 노동당 의원 2명 입국 거부
* 가자 주민 총 51,266명 사망, 부상자 수는 116,991명...지난 48시간 동안 최소 92명 사망 * 이스라엘 군사 공격 재개 이후 팔레스타인 사망자 1,890명, 부상자 4,950명 → 이스라엘, 이재민 텐트 공격 15명 살해, 주택·난민촌 공습 25명 사망...가자지구 언론인 최소 232명 살해 <미 브라운대학> → 휴전 파기 이후 595명 이상 어린이 사망, 총 어린이 사망자 수 18,044명 → 팔레스타인 유명 사진작가 파티마 하수나와 가족 10명, 집 표적 공격 받아 사망 "내가 죽는다면, 천둥 같은 죽음이길 바란다. 속보에 오르거나, 어떤 무리의 일원으로 알려지고 싶지 않다. 온 세상이 내 죽음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 시공간에 묻히지 않는 이미지를 원한다." * 이스라엘, 55일 넘게 체계적 봉쇄와 기아 정책...팔레스타인 주민들 인도주의적 위기...110만 명 넘는 어린이들 심각한 영양실조 <Palrealitynews> → 가자 어린이 53명 기아 사망 * 이스라엘, 서안지구 주택 396채 파괴, 상점 300곳 방화 <Al Mayadeen>
□ 네타냐후 "우리는 지중해 연안에 어떤 칼리프 국가도 수립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중동의 모습을 바꿀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것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 Ahmed Alnaouq "전 세계 80억 인구, 194개국, 모든 유엔 기구, 법원, 군대 등등이 200만 명의 수감자들이 있는 병원과 학교를 폭격하는 테러리스트와 겁쟁이들로 구성된 소규모 군대를 막을 수 없었다는 사실이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부끄러운 일이다."
□ "2023년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저지른 잔혹행위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세계는 이 21세기의 비극을 끝낼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가자지구의 비극은 네타냐후처럼 피에 굶주린 통치자들 앞에서 세계가 무섭도록 무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세계는 네타냐후, 카츠, 갈란트 등의 가자지구 대량학살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Tehran Times>
19.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하마스 대표단, 협상 위해 카이로행..."5년간 휴전 위해 인질 모두 석방할 의향 있다" * 하아레츠 "하마스, 전투력 완전 재건...현재 약 4만 명 전투원 지휘, 지상전으로 전략 전환...터널 75% 건재" <Hindustan Times> → <마리브> "하마스 터널에 대한 작전은 작은 숟가락으로 바닷물을 퍼내는 것과 같다" * 사우디, 예멘 공습...예멘, 사우디 군기지 보복 공습 * 몰디브, 가자지구 '계속되는 대량학살'에 대한 항의로 이스라엘인 입국 금지 * 전 세계 시위대, 가자지구 대량학살 규탄...이스라엘 무기 금수 조치와 가자 봉쇄 해제 요구 *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에 "영토 강탈·병탄 야망 노골화" * 푸틴, 가자 전쟁 종식 다짐…전 인질들과의 회동에서 하마스에 감사 표해 비비에게 '충격' <Times of India>
20.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2025년 44개국이 브릭스 가입 준비...달러 패권은 시한부" <watcher.guru> * 러 "5/9 전승절 열병식에 20여국 정상 모일 것"...조중러 붉은광장 회동 가능성 제기 → 베트남군 68명, 5/9 모스크바 열병식 참석 <Vietnam News> * 아르헨 밀레이 대통령 "새로운 세계질서의 리더는 러시아, 미국, 중국...유럽은 힘겨운 싸움에 직면하게 될 것", "우리는 지금 세계가 재편되고 있음을 보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질서는 이제 사라졌다" <Sputnik> * 시진핑 주석,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3개국 국빈 방문...중, 주변 25개국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협정 체결...33개국 농산물에 무관세 개방 <인민망> * 이란-러시아, 20년 양자 협력 로드맵 개발 예정 * 러-카타르, 푸틴과 알 타니 대통령 회담, 협력 확대...20억 유로 투자 서명 * 푸틴, 오만 술탄과 회담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완전 철수해야" → 푸틴 "올해 러시아-아랍연맹 국가들과 정상회의 개최 계획" * 러, 테러 조직 목록에서 탈레반 삭제...“탈레반과 교류 확대할 것”
* OPEC 12개 회원국, 3월 원유 2,677만bpd 생산...사우디 896만bpd, 이라크 398만bpd, 이란 333만bpd...OPEC + 총 4,102만bpd...2025 세계 석유수요 약 1억bpd <Tehran Times> * <Nature Magazine> 2024년 세계 최고 연구기관 및 대학 연례 Nature Index 순위 : 논문 75,000건 기준 1위 중국과학원(CAS) 8,881건, 2위 하버드대학교 3,830건...상위 10개 연구기관 중 8곳이 중국, 상위 20개 대학 중 12개, 상위 100위권 대학 중 절반 정도가 중국 * 영국 마지막 철강기업 'British Steel' 폐쇄 위기...높은 생산비용으로 하루 90만 달러(약 13억원) 손실...파산시 철강산업이 없는 유일한 G7 국가 <Sputnik>
* 독일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0% 전망...실업자 300만명...공업·건설 부문 1/3 이상 기업 일자리 감축 → EU 수장 "러 화석연료 수입중단 계획 곧 발표…미 LNG 중요" * 러 외무부 대변인 자하로바 "1조3천억 유로, 누적 GDP 손실 약 4%...지난 3년 간의 러시아 혐오와 '어리석은 용기'가 유럽연합에 가져온 비용...미·영·노르웨이, 엑손모빌·쉘·BP 초과 수익...누적 소비자물가 상승률 19.2%, EU의 전기는 미국보다 3배, 가스는 5배 비싸...2020년 이후 독일 제조업 일자리 25만 개 상실" <Vedomosti> → "독일 차기 정권, 미국에 보관중인 181조원 상당의 1200톤 금괴 인출 가능성" <연합> *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창립자 클라우스 슈밥(87), 54년 만에 사임...보고서 조작, 부부 공금횡령 의혹
* 세계 10대 경제국(구매력평가기준 PPT, 조달러, IMF 2024) : 중 37.07, 미 29.17, 인도 16.02, 러 6.91, 일 6.57, 독 6.02, 브라질 4.7, 인니 4.66, 불 4.36, 영 4.28 * 10대 미국 채권 보유국(달러) : 일본 1조, 중국 7,590억(+ 홍콩 2,550억), 영국 7,230억, 룩셈부르크 4,240억, 케이먼군도 4,190억, 캐나다 3,790억, 벨기에 3,750억, 아일랜드 3,360억, 프랑스 3,320억, 스위스 2,890억 <미 재무부, 2024년 12월> → 일본 투자자들, 200억 달러(약 28조3천억원) 이상의 외국 채권 매각 * 미, 세계 최대 무기 거래국...2020~2024년 전 세계 무기 수출의 43%...중국의 7.3배, 러시아의 5.5배...미 43%, 불 9.6%, 러 7.8%, 중 5.9%, 독 5.6%, 이태리 4.8%, 영 3.6%, 이스라엘 3.1%, 스페인 3.0%, 한 2.2% → 10대 무기 수입국 : 우크라이나(8.8%), 인도(8.3%), 카타르(6.8%), 사우디(6.8%), 파키스탄(4.6%), 일본(3.9%), 호주(3.5%), 이집트(3.3%), 미국(3.1%), 쿠웨이트(2.9%) <SIPRI>
〔단신〕 <한국> * <FT/한겨레> 한덕수 "한미 방위비 협정을 다시 논의할 의사가 있다" * 한국, 미국 에너지부 ‘민감국가’ 지정 발효...트럼프의 '5대 관세 우선협상국' 지목 → 트럼프-한덕수 통화, 외교 중립 훼손...트럼프 “원스톱 쇼핑”, 외교부 “내용 공개 불가” * 한미, 15일 전략폭격기 B-1B 등이 참가한 연합공중훈련...4월 17일~5월 2일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 실시" → 미한 해병대, 작년 8월 쌍용훈련 이후 2025 프리덤 실드 훈련에서도 두 번째로 통합사령부를 구성하여 실전 훈련...해외 전지훈련 참여 → 육군, 파주 스토리표적지 포사격훈련 7년 만에 재개 → 평창 야간사격훈련 도중 공군전투기에서 기관총 2정, 실탄 500발, 연료통 추락 * 주한미군사령관 "한미, 작년에 새 작계(OPLAN) 서명…북 WMD 대응 강화" →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으로 입지적 우위…동맹들 '부담공유' 늘려야" →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 "한국, 미국의 5위 무기 구매국"
* 미 케인 합참의장 후보자, ‘주한미군 감축 검토’ 시사 *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플로리다서 스페이스X 로켓 이용 * NYT, 제주항공 2216편 추락사고 직전 조종사들과 관제탑의 교신 기록 일부 보도...사고기 조종사 "콘크리트 둔덕 없는 1번 활주로 착륙하겠다" → 관제탑에서 19번 활주로 유도 * 납북자가족모임, 27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기습 살포 * 인천~중 단동 정기 카페리 34개월 만에 운항 재개 * IMF, 올 세계 경제성장률 3.3%→2.8%로...한국도 2%→1%로 낮춰
<조선> *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준공...'27만평에 행정구역 표본'...한개 층의 골조시공시간 12~18시간으로 단축 <통일뉴스>...석고를 전혀 쓰지 않는 시멘트 생산기술 확립 *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폐막...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 진행 * 6월 개장 앞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완공 임박" * 평양의 변화상 보여주는 사진 전람회, 요리·화초축전...평남에 학교·유치원 90여개 신축·개축 * 황남 강령밀가공공장 준공...제38차 전국과학기술축전 개막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억8천만엔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지원에 감사 편지..."1957년 이래 171차에 걸쳐 총 499억8천859만390엔 지원" <연합> * 블라디-나선 여객열차 5월 8일 운행 시작..."조러 두만강 '자동차 다리' 신설 준비 분주" *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대표단 "조선은 휘황한 미래를 건설해가는 불패의 나라" * 주조 중 대사 "선혈로 맺어진 조중 우의, 더 높은 수준 발전할 것" * 조선중앙통신, 미국 B-1B 전략폭격기의 일본 배치 비난..."아시아 태평양 종심에 대한 미 전략자산의 장기 주둔, 항구 고착"
<중·러·미> * 중국 전력 소비량, 2010년 1인당 3MWh에서 현재 8MWh로 증가...중국 실질 GDP 증가율에 비례...미국은 1인당 13MWh로 2010년과 불변 * '세계 최대' 중 상하이모터쇼 개막…관세전쟁 속 신차 100대 위용...글로벌 1천개 업체 참가...중, 기술굴기 위용 과시 *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과 영하 40도에서도 성능 저하가 거의 없는 나트륨이온배터리 개발 성과 공개 * NYT "중국 공장 자동화 수준 미국보다 높아...로봇이 제조업 혁명 일으켜" <자주시보> → 중, 휴머노이드로봇 본격 양산…유니트리, 항저우 신공장 가동 → 중 휴머노이드 로봇 6대, 19일 북경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1위 2시간40분42초 → 중국 과학자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지상-공중 변형 마이크로 로봇 개발...길이 9cm, 무게 25g...형상 변형 및 고정 기능 액추에이터 장착 <Sputnik> → 무인화된 중국 탄광, 맑스가 예언한 "인류 해방의 현실화" <울산함성> * 중 유인우주선 선저우 20호 발사 성공...자체 우주정거장 톈궁 임무 수행 * 중, 세계 최초 15만t급 대형 어업양식선 인도...최초 국산 대형 크루즈선 운항 개시...5톤 적재 무인 화물 드론 개발 * 푸틴, 달과 화성 포함한 러시아의 야심찬 먼 우주 탐사계획 발표
* 미,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 LRHW 이름 '다크이글'...2025 회계연도 말까지 실전 배치 예정 * "1945년 원폭기 출격했던 미 태평양섬 티니안 활주로 내달 재건 완료"...더타임스 "18개월 내 재가동 전망"…중국 군사력 확장 견제 박차 * 미 플로리다주 경비행기 추락 사고, 3명 사망...뉴욕 허드슨강 관광 헬기 추락 6명 사망 *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8세 아동 자폐증 31명당 1명 '충격적'...캘리포니아 12.5명당 1명" <Sputnik> * "미국 '0.00001%' 초부유층 19가구 지난해 재산 증가액 1조 달러, 스위스 GDP 넘어서" → 세계불평등데이터베이스(WID), 2023년 미 상위 1% 부자가 전체 가계자산의 34.8% 보유 * 비싼 계란 대신 감자에 색칠…미국서 가짜 부활절 달걀 열풍...플라스틱이나 찰흙, 골판지로 만든 장난감 계란도 인기 * 미, 상점 절도와의 전쟁에서 패배...<USA투데이> "미 성인 4명 중 1명 상점에서 물건 훔쳐" * '23명 살해' 미 텍사스 월마트 총격범, 사형 면해…종신형 확정
<아시아·대양주> * 일본, 마음대로 한반도와 동남중국해 포함 ‘하나의 전장’ 미국에 제안 파문 → 김준형 의원 "신 가쓰라-태프트 밀약...우리 주권과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제 어느 때보다 '자주'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시기가 온다...한미관계, '전략적 자율성' 확보해야"..."조미대화, 트럼프가 곧 손 내밀 것" <통일뉴스> * 일 의원 72명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이시바 내각 차관 포함 → 러 "진정한 참회 부족" * "일본 작년 고독사 2만2천명, 남성이 80%"...홀로 살다가 집에서 숨진 7만6천명 중 '8일이상 지나 발견된 사망자'...사후 1년 이상 지난 경우도 253명
* 전쟁 끝난 지 50년…베트남전 실종 미군유해 발굴·송환 지속...유해 1천여 구 미국 인도 * 미, 필리핀에 5억 달러 군사 지원 복구 * 미군, 필리핀과 합동훈련에 드론 격퇴 방공시스템 첫 투입 * 미얀마 군정, 30일까지 휴전 연장...중 정부 "소수민족 반군, 북동부 요충지 군정에 반환" * 방글라데시, 인프라 등 중국과 협력에 박차
<서아시아·아프리카> * 중, 이라크 천연가스 처리장 건설...가스·전력 뒷받침 '톡톡' * 한-시리아 10일 수교, 유엔 193개 회원국 중 조선만 미수교 * '인간과 자유에 관한 국제회의' 2025년 12월 3일 테헤란에서 개최 예정 * 민주콩고 선박 전복사고...148명 사망, 수백명 실종 * 소말릴랜드, 트럼프에게 홍해 기지 임대 대가로 독립 인정 요구
<유럽·중남미 기타> * 아르헨 "200억불 IMF 구제금융 확보" * 도미니카, 클럽 지붕 붕괴 참사…"221명 사망, 22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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