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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의 시대 김문보의 배앓이 時評
내가 할 말을 굥사돈이 하고 벼룩이 간 10만원 기소했네
이재명을 제거하고 싶었다. 공정과 상식의 시대를 위하여 자객이 나섰으나 아슬하게 빗나갔다 솔직이 그가 대통령 될까봐 두렵지 지은 죄가 많아 까밝혀질까 겁나지 죽이려는 자가 범인이지 해외순방 6백억원어치 하면서 야당대표 만나지도 않는 자가 수상해
이재명 향해 방탄 방탄 노래하더니 내가 할 말 사돈이 하는 거지 건희여사 특검 거부해버리네 대통령 방탄조끼는 여사가 입었네 특검을 왜 안하냐, 죄 있으니 안하지 감옥갈까 두려워 안하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지 2년전 굥사돈이 뻔뻔하게 한 말이지
이재명 잡다가, 잡으려다 안되니 혜경여사 묶으려 드네 2년 동안 압수수색 120회 했다네 두 번 소환까지 했네 선거 앞두고 10만 4천원 기소했네 검찰특활비, 주가조작은 어디 가고 벼룩이 간을 기소했네 달팽이 머리 위를 왔다갔다 했네 공정과 상식의 시대는 이런 것인가
가축들이 모여 앉았네 닭이 홰를 치며 꼬끼오 알리네 "이건 아니지 꼬끼오, 아녀라 꼬끼오" 개를 풀어 닭을 쫒으려 하네 "입을 틀어막아~ 입 틀어막아" 닭은 지붕 위로 날아올라 또 울 거야 닭 쫒던 개만 지붕 쳐다 볼거야 구경꾼 돼지가 꿀꿀대고 있네 "내 배만 부르면 돼지, 내 배 부르면 돼지"
이상 공정과 상식의 나라 망해가는 나라 풍경이야 이상한 나라 정경이야 찍어주는 자가 범인이야 찍어주는 자가 더 나빠라 길들여진 국민임을 거부하세요 나라 구하는 인민이 되세요 세뇌를 떨치고 사리분별 하세요
2024. 2. 김문보
-------------------------------------------- * 국민 : 국가에 의해 길들여진 순민(順民) * 인민 : 사리분별력 갖추고 나라를 구해 내는 자주적 인민(人民, 隣民) * 린민(隣民) : 이웃하여 함께 사는 인민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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