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의미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한국 버리더라도 일본만은 꼭 지켜야 하는 미국 절박함이 '일본해' 인정과 오염수 방류
동서 이념대결에서 남북 지정학 대결 전환 해양세력이 대륙세력을 포위하는 대결구도
사람은 누구나 평화를 원한다. 평화롭게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들 삶에 자본주의가 본격화 되어 돈이 개입되기 시작하면서 의도적이며 교묘히 전쟁을 획책하는 세력이 지구상에 존재하게 됐다.
돈과 자본주의는 만악의 근원이다. 미국과 서구와 그 졸개 일본은 그 주류들이다. 누구나 평화를 말하고,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본 때문에 평화를 깨고, 전쟁을 필요로 하는 세력이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면, 오늘날 세계와 우리나라 한반도에서 전쟁을 필요로 하는 세력은 미국과 일본과 그에 부화뇌동하여 천지를 모르고 깨춤 추는 윤석열(굥꽝철)이다. 북과 중국과 러시아는 인민을 먹여 살리기 바빠 안정이 필요한 세력들이라 볼 수 있다.
전쟁을 필요로 하는 세력은 미국과 일본과 윤석열이다. 미국과 일본과 굥꽝철이가 전쟁을 필요로 한다. 며칠 전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바이든과 기시다와 윤석열이 만나 수작을 벌인 것도 전쟁구도 만들기이다.
수작이라기보다 바이든과 기시다가 짝짜꿍하고 굥꽝철이 머저리가 깨춤 추어 장단 맞춘 것이다.
바이든의 수작은 기시다가 일본해를 얻고, 핵 오염수 방류를 허락받으면서 덤으로 한반도 남반부 기득권과 윤석열을 보좌관으로 얻어간 것이 주내용이다. 최대의 수혜자는 일본과 기시다이다. 기시다는 윤석열이 말 한마디 못한 일본해 명칭과 핵 오염수 방류를 동시에 얻었다.
한국, 전쟁 첨병 노릇하다가 독도 위험
거기다 사실상 삼국 군사동맹 수준의 공약을 얻음으로써 일본해 위의 독도를 미일한 공동 군사기지로 만들기만 하면 독도를 차지하게 되는 일본이다. 미국은 언제든 일본편이므로 이제 독도가 다케시마로 명명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교활한 미국은 한국 인민들의 경계와 반대 여론을 의식했는지, 삼국 정상회의의 결과물을 공약이란 말로 표현함으로써 군사동맹은 아닌 것처럼 위장했다.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한국 인민들의 삶이 파괴되든 말든 미일한의 수직 관계 맨 밑 맨 첨병에 한국을 앞세워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전세계 전장터에 동원하겠다는 공약이다.
미국이 삼국정상회의 직전에 국방부 공식 발표로 일본해를 인정한 것도 일본을 키워 일본과 더불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쿠웨이트 이스라엘 나토까지를 잇는 포위망을 짜서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겠다는 것이다.
미국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과거 동서 이념진영으로 나누어 패권을 유지했던 미국이 대륙세와 해양세의 지정학적 남북진영으로 나누어 패권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동서 이념대결에서 남북 지정학 대결로, 대륙세와 해양세의 대결로 전환되는 셈이다.
그런 전환적 구도 속에 미국과 일본이 해양세의 중심임을 알린 의미가 일본해 인정에 내포된 것이다. 말하자면 미국은 머저리 윤석열의 한국을 대륙세를 막는 해양세의 첨병으로 일본에 복속시켜 이용하다가 힘에 부치면 버릴 수도 있는 의미가 내포된 것이다.
한국을 버리더라도 일본만은 꼭 지켜야 하는 미국의 절박함이 일본해 인정과 핵오염수 방류 승인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미국은 무조건 일본 편임을 증명하며 일본을 키운다는 의미이다.
윤석열, 미일 상전 섬겨서 정권 유지하려
사태가 이러한데도 윤석열은 사자와 늑대 앞에서 뭣도 모르는 새끼 임팔라가 도망도 안가고 재롱떠는 짓만 해대고 있다. 대통령으로서 분단 조국과 겨례가 나아가야 할 민족화해 통일염원에 대한 일말의 개념과 연민조차 없이 우리를 갈라놓은 미국 일본을 상전으로 모시기에 급급해 있다.
미국과 일본은 이런 머저리 윤석열을 기회삼아 밀리고 있는 우크라이나 너머 대만으로 북으로 전쟁 밑천을 쌓고 있다. 잘 키운 돼지 한 마리 잡아먹을 궁리에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말로는 세계평화 어쩌니 하는 이들이야말로 전쟁을 필요로 세력임이 분명하다.
전쟁이 미국의 패권유지 방식이며, 전쟁이 일본의 부활 방식이다.
미일한 3자 군사훈련을 다양한 영역에서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군사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공약은 사실상 미일한 삼각 군사동맹의 내용이다. 이는 자연히 중국, 러시아, 북한과의 대결을 위해 미일한 군사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남북이 가까워지고 우리민족끼리 협력하여 자주 평화 통일로 가야 할 시대에 우리가 왜 중국 러시아와 척을 지며, 우크라이나까지 도와야 하는가. 윤석열 굥꽝철이는 미국이 시키는대로 해야 정권유지가 가능한 꼭두각시니까 그렇다 쳐도 우리 인민들은 무슨 죄로 전쟁에 동원되어야 하는가. 무조건 전쟁반대, NO War 굥꽝철이 퇴진으로 가야 한다.
말로는 평화를 부르짖으면서 실제는 교묘한 방법으로 세계를 전쟁 불구덩이로 만들려는 미국 일본 전쟁세력과 그 꼭두각시, 총도 쏠 줄 모르면서 선제타격 깨춤 추는 굥꽝철이 윤석열에게 천벌이 있을 것이다.
2023. 8. 24.
권대섭 기자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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