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코로나19, 새로운 일상 새로운 사회 희망은 어디에 있나?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07/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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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사진/문해청 기자 
 
새벗도서관(관장 기호석)은 24일  '길 위의 인문학' 강좌에서 '코로나 19 새로운 일상, 새로운 사회'를 주제로 충북대 안상헌 명예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안교수는 코로나19, 과연 자본주의시대를 종식하는 새로운 구분의 전환점으로 만들 수 있을지?맑스적 계급적 관점에서 따져보며 열강했다. 다음은 강의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분단의 남녘에서 평화를 갈망하는 우리가 지난 과거를 돌아보면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소련의 붕괴는 '역사의 종언'이란 부르조아자유주의의  승리를 치켜 세우며 호언한 F. Fukuyama가 자신의 판단을 철회한 단순한 견해와 같은 부류이다
 
고대시대부터 인간본성은 사회적집단적 관계의 총체'라는 점에서  삶의 여러 가지의 측면을 짚어 본다
 
2008년 Sub-prime Mortgage 사태 이후에도 제국의 확장성을 가진 자본주의는 금융투기로 인하여 삶에 필수적인 재화 생산과 서비스의 실물경제와 카지노식의 자본주의 사이의 간격이 폭 넓게 벌어져 있었다
 
인간은 자신의 탐욕 탐심 욕망을 위해 국가적 재난을 악용하는 일들이 종종 진행되고 있었다 
 
그 시대 그 사회의 고용불안(Precariat)이 자본이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로 더욱 악화할 것이다 
 
그러나 이대로 가면 향후 교육은 온라인 강의가 대세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동안 인간은 수 10년 전 삼성그릅에서 '교과서의 디지털화' 계획을 세웠다는 소문에서 미국의 빌 게이츠가 미국 교과서 커리큘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글을 읽었던 과거 기억이 되살아 난다.
 
인간사회에서 고용불안과 'N포세대'랄 정도의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소확행'에 매달리는 경향이 갈수록 우려스럽기만 하다. 
 
과거 중국에서 미약한 수준이지만 북경대 등의 맑스주의 서클학생들이 생산현장에서 파업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움직임에 대하여 우리 처지를 비교해 본다 
 
우리 남측의 학생들은 미제의 방위비 인상강요나 대학교 등록금 일부 반환문제 등에 이성적으로 혈기와 열정을 분출하거나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COVID19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Zoonosis)과 관련해서 축산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시간제약으로 빠트린 점은 우한 인근지역 식육생산과 유통에 중국과 미국의 자본이 얽혀있다는 것이다.
 
축산업은 향후 '물 전쟁'이 경고되고 있듯 물 부족을  악화시킬 것이며 소들이 발산하는 메탄가스가 온실효과에 중대한 요소임에 유의해야한다.
 
어제 그제 이메일에 따르면 파리 기후변화 협약을 보멵 기온상승을 1.5도 이하로 묶어두기를 실천하지 않을 경우 2070년도 쯤이 되면  세계 30억명이 사막 같은 기온속에 살게될 것이고 과학자들이 남극빙하의 해빙으로 장구한 세월 갇혀 있었던 메탄가스가 활동하기 시작한 것을 최초로 확인한 일이다.
 
이는 (한겨레신문)이나 (경향신문)에서도 기후변화의 획기적 상황을 Capitalo-cene이 아니라 Anthropo-cene이라고 씀으로써 생태학적 위기의 원천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면 '자본'주의 생산관계에 있는 사실을 인간일반으로 오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과거 군부독재와 파쇼 그리고 극우수구와 보수를 일반적으로 선명하게 구분하지 않고 엉그주춤 넘어가는 태도 역시 우리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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