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42)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K-55) 감시활동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K-55) 감시활동 (2024년 2월 29일 목요일)
활주로 양끝은 유도등들이 환하게 켜져 있고 옅은 안개는 주기된 비행기들을 알아보는데 방해하였다. 그러나 26일 분신한 미 공군 “아론 부쉬넬(Aaron Bushnell)”을 추모하며 결의를 다졌다. 방한중인 글로벌 네티워크 “브루스 개그논” 대표는, 자신이 미공군으로 근무하던 기지앞에는 매일 10명도 안 되는 소수의 시위대들이 집회를 하였는데 병사들과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회상하였다. 진지한 젊은이들이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지상 공격용 30mm 게틀링 기관포를 장착한 A-10 지상공격기들이 5대 정도 착륙을 하였다. 한국 국뻥부는, 유타주 힐 공군기지 제4 전투비행대 소속 F-35A 스텔스기가 오키나와 가데나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는데, 21일 송탄공군기지에 들어와 한국 공군 F-35A와 “가상 적기와 순항미사일을 요격·격추하는 ‘방어제공임무(DCA·Defensive Counter Air)”을 하였다고 밝혔다. 다음주부터 한미연합전쟁연습이 시작되기에 기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고 기지 주변을 돌았다.
사진: 평택파수꾼 어제는 평택미군기지(K-6)에서 탄저균 추방 일인시위를 하였는데, 지난주 보았던 안정리 게이트 주변에 설치되었던 텐트들과 군용품들은 빗질을 한 듯이 깨끗이 없어졌고, 기종은 정확히 알 수 없는 헬기 2대가 이륙하고 한 대는 활주로에 대기중이였다. 훈련 때문에 일시적으로 들어왔는지는 확인이 안 된다. 이외 블랙호크와 아파치 헬기 그리고 정찰기 가드레일이 이륙하였다.
오늘은 한국공군 작전사령부 건물과 길을 사이로 둔 기지를 알아보고자 돌아보았다. 작전사 맞은편에는 폐쇄된 출입구가 있는데 평소에도 차들이 막아서 있고, 주변을 돌았지만 담장으로 막혀 있을 뿐이라 어떻게 출입을 하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곳은 평소, 거대한 공모양의 레이더돔 2대만 보일뿐이라 주목을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넓었고 포크레인으로 터 파기등을 하고 있었다. 장등리 일대로 돌아보니, 탄약고 공사와 전투기 격납고 뒤편은 땅속에 기둥을 박는 공사를 하는데 터가 꽤 넓은 듯하였다.
26일 한국 정부는, 기지 밖의 고덕 신도시 일대 5만2125㎡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발표하여, 9월에 주민들이 바라던 민세초등학교가 개교된다고 하지만,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원인인 알파탄약고가 이전하지 않는 해제로 아이들과 주민들은 큰 위험 속에 놓이는 것이다.
사진: 평택파수꾼
다시 돌아 회화리쪽에서 활주로를 바라보니, 최근에 미 항공우주국 NZSA가 대기 실험으로 파견하였다는 큰 비행체와 역시나 꼬리날개에 NASA가 쓰여 있는 “걸프스트림(Gulfstream) G550 V-SP 비즈니스 제트기”가 대기중이고, 좀더 이동을 하니 또 다른 G550 V-SP 제트기도 대기중이다. 이 비행기는 세계의 부호들이 개인용으로 구입을 많이 하고, 미국 고위관리들이 타고다니는 기종인데 최근 미군의 차세대 전자전기 (EA-37B 컴퍼스 콜(Compass Call))로 개조하여 배치중이기도 하다. 이외 좀 작은 아틀라스 수송기가 대기하고 있었다.
미국의 대중 패권경쟁과 반도체등의 대중 수출금지 등에 무조건 참가하는 윤가로 인하여 한국전쟁 이후 최악의 경제상황이라고 민중들은 분노하고 있다. 우위라던 삼성과 SK 하이닉스의 메모리 분야까지 추월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전부터 논의되어야 하였던 이 문제들 즉, 미국의 국제정치 군사적 패권 야욕에 희생되어야 하는가는 물음이다.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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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파수꾼,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군기지(K-55) 감시활동, 민세초등학교, 군사시설보호구역, 알파탄약고, 반도체, 군사적패권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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