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75돐 건군 경축식은 눈물을 흘리며 봤다. 이남의 인민들은 나에게 빨갱이라 할 것이다. 빨갱이 정도는 안 되어도 사회주의를 지향하니 뭐 상관없다.
세계사의 흐름을 인식하고 지금 미제국을 앞세워 세계를 단일정부로 만들려는 세계주의자(글로벌리스트)들의 음모를 파악한다면 우리의 북부조국이 얼마나 간고한 투쟁을 마디 마디 마다 하고 있는지 벅찬 감동 없이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도열하고 행진하는 인민군들의 밝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보자면 김일성 동지나 김정일 장군의 혁명전통이 잘 계승되어가고 있음을 새삼 느낀다.
무기를 팔기 위해 분열을 조장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침략하여 자원을 약탈하는 미제국은 자신들에 반기를 드는 국가, 자신들의 패권에 도전하는 러시아, 중국같은 국가를 용납하지 못한다. 그것이 세계주의자들의 자세이기도 하다. 세계인들을 대상화, 파편화시키고 우둔하고 감각적인 존재로 사육하여 자신들의 패권을 영구히 지속시키려는 악마같은 놈들에게 세계인들은 그저 세뇌되어간다. 언론에 의해서, 세계주의자들을 추종하는 권력자에 의해서 , 자유라는 민주주의라는 환상에 젖어 그놈들의 메트릭스에 갖힌다.
섹스, 스크린, 스포츠 뿐만이 아니라 학문이란 것도 세계주의자들의 자본력에 이용당할 뿐이다. 획일적인 바보들, 비자주적인 개인들을 양산하는 시스템이다. 신세계 질서의 핵심이다.
그래서 인간 개개인의 자주가 중요하고 민족의 자주가 중요하고 국가의 자주권이 중요하다.
이미 이남은 자주가 없었고 자주를 찾으려는 권력자들을 가지고 있지도 못하다.
윤석열 이나 문재인이나 모두 그 무리들은 미제국의 충복이었을 뿐이고 미제국을 주무르는 그 거대 자본세력에 예속된 놈들일 뿐이다. 이놈들에게 무슨 민족이 있고 민족통일이 있겠는가.
그런데 세계사의 흐름은 미제국과 이를 주무르는 세계주의자들의 의도대로 가질 않고 있다. 세계를 자주화 시키려는 세력들이 점점 힘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가 미제국과 나토를 대리한 우크라이나를 보기 좋게 패배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예다.
브릭스의 축인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란, 사우디등 중요 자원국들이 뭉쳐가기 시작했고 달러가 아닌 그들만의 화폐로 결제하기로 한다. 달러 패권의 몰락은 미제국의 몰락과 맞닿아 있다. 미제국이 아시아로 눈을 돌려 전쟁을 일으키려는 원인이 되는 상황이다. 현재 미제국과 그 뒷배인 거대자본세력은 이남과 일본을 전진기지 삼아 중국, 조선과 대결하려 하고 있다.
미제국의 악랄한 제재에서도 핵무력을 증강시키며 사회주의 강국으로 일떠선 조선은 전세계에서 미제국의 영향이 거의 미치지 않는 국가다. 미제국이 조선을 털끝만큼 건드리면 아메리카 땅은 핵무기를 맞게 된다.
유럽놈들 쑤셔대며 우크라이나에 엄청난 돈을 퍼부어도 러시아에게 패배하는 꼬라지 미제국이 과연 중국을 이길 수 있을까?
설령 중국을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조선이 있는데 어떻게 전쟁을 시도할 수 있겠나.
조선의 75돐 건군 경축식 마지막에 나온 고체연로 ICBM과 김정은 총비서와 함께한 자녀는 진정한 세계평화, 세계의 자주화를 조선이 천명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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