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北)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 미국과 정면 대결하는 국가는 오직 조선 뿐이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가는 조선의 모습은 비단 오늘의 일만이 아니다. 조선은 핵 무력이 완성되기 전에도 미 제국에 정면으로 맞섰다. 그리고 이겼다.
조선의 호상주의 원칙상 미제가 선으로 나오면 조선도 선으로 나올 것이다. 미제국의 간악한 술수나 후안무치한 자세는 애당초 조선에게 없는 일이다. 조선은 언제나 정직하고 정당했다.
또한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제국주의 아래 침략과 억압받는 국가들이 자주국으로 일떠설 수 있게 방조했지 미 제국처럼 자국을 위해 타국을 악용하려 들지 않았다.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는 인민의 고혈을 빠는 자본주의와는 애시 당초 다르다. 그 자본주의의 다음 단계인 제국주의의 악행은 제국주의만의 것이며 사회주의에서는 불가한 일이다.
더욱이 인간의 의식적 창조적 자주적 특성을 파악하고 인민을 위한 모범적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한 조선에게 있어서는 제국주의의 간악하고 비열한 술수가 어떻게 보이겠는가.
조선은 수령을 결사옹위하며 수령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친 로동당에 의해 걸어가는 국가다. 로동당은 인민의 당이며 인민을 위한 당이다. 지금 김정은 총비서는 당의 중심이고 령도자지만 김정은 총비서 한명으로 즉 한명이 좌지우지하며 독식하는 그런 독재가 아니라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의 중심이고 사회주의 혁명의 계승자이며 당과 인민을 이끄는 핵이다. 그야말로 전체가 하나고 하나가 전체인 사회다.
자유주의를 근간으로 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말하는 독재하고는 본질이 다르며 이기주의에 따른 개인 중심이 아니라 모두 함께 단결하며 가는 공동체 사회다.
말이 좋아 개인의 자유지 사실 개인의 자유가 자본주의에서는 실현되지 않는다. 생산수단을 독점한 소수의 자본가들이나 권력가들에게나 개인의 자유가 있다면 몰라도 일반대중은 자본주의 부품이고 착취대상일 뿐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사회주의를 넘어 공산주의로 향해 가는 단결된 사회, 인민을 위한 국가를 싫어하고 비난하는 것일까?
조선은 알면 알수록 좋아지고 동경하게 된다. 비단 동족의 국가라서 그렇지는 않다. 인민을 위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알면 알수록 구역질이 나고 화가 난다. 정말 만 악의 근원이 맞다.
이제 차차 조선을 알아나갈 때가 되었다. 진심으로 말이다. 그리고 미국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이 땅이 식민지란 사실에 대해 너무 분노하여 폭발하지는 마시라.
백순길(국가보안법철폐 거리행동)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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