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은 인간역사발전에서 필연적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입니다. 많은 분들이 더위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덥고 추운 것은 언제나 찾아오는 계절의 순환이지만 극한 폭염과 맹추위는 매번 새롭게 극복해야 할 환경입니다.
자연환경은 아름답지만 인간에게는 편안한 삶을 담보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연에 따라 생존을 위해 적응해야 했으며 지금 인간이 누리는 이만큼의 생존여건도 인간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인간은 홀로가 아니라 함께하고 단결하며 여러 가지 자연의 난관을 헤쳐 나왔습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인간의 역사입니다.
생존을 위해서 인간이 단결을 하지 않고 때로는 싸움도 했을 것이지만 인간이 동물의 최상층에 자리하고 문명을 만들었다는 것은 인간은 상호공존을 위한 체계를 만들었다는 증거도 됩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전쟁은 항시 있었지만 인간모두를 공멸시킬 전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간의 탈을 쓴 일부무리들이 인간모두를 공멸시킬 핵전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온 세계를 전쟁터로 만들고 특히 자신들의 패권을 위해 우리민족의 터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습니다.
미제를 위시한 서방제국주의 세력들은 그동안 침략, 략탈을 하며 세계인을 살육했고 온 세상이 마치 자기 집 마당인 것 마냥 총칼을 휘둘렀습니다. 그들의 무력과 앞선 기술과 체계는 세계 민중을 착취하는 수단이었습니다. 제국주의 세력들은 자신들 외에는 인간의 자주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국주의에 맞선 반제국주의 세력이 점점 확대일로에 있으며 자위적 무력 또한 제국주의세력이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국주의 세력에 맞서서 자신들을 지키려 키워낸 무력이 제국주의를 타승해 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졌습니다.
몰락해가는 미제국과 서방나토세력들은 아시아로 눈을 돌려 인도 태평양 패권을 움켜쥐고 새로운 냉전체제에서 자신들의 목숨을 연명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전쟁발발가능성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미일남은 미국을 필두로한 지휘체계를 수립하여 전쟁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 조선에 대한 도발을 일삼고 다른 한편으로는 무기를 팔아대며 자신들의 필연적 몰락을 막으려 합니다.
전쟁위기가 높아지니 당연히 노동자 농민 등 민중들의 반미반제의식은 고양되고 있습니다. 민중들이 전쟁을 일으키려는 미제국과 윤석열 주구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윤석열을 타도하려는 힘은 매우 강하게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반미반제는 우리민족의 자주적 통일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고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 인민의 자주화를 위해 반드시 행동해야할 노선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주인은 인민대중이고 인민대중이 척결하려는 부정의는 반드시 척결되는 것이 역사의 필연입니다. 미제국, 서방나토세력, 그리고 이에 주구로 앞장서는 윤석열 무리들의 광기어린 전쟁발악을, 인민대중은 반미반제전선과 하나로 뭉쳐 처단할 것입니다.
우리의 투쟁은 인간역사발전의 당연한 투쟁이며 부정의를 일소하려는 정의로운 투쟁이며 세계 각 나라와 민족의 자주와 호혜평등을 실현하려는 투쟁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대리전과 이스라엘의 학살은 비극의 서막일지 모릅니다. 제국주의 세력을 타도하여 자주의 세상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끝까지 단결합시다. 끝까지 투쟁합시다. 투쟁!
20240.8.12. 세계동시반제투쟁 대전에서 백순길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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