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제국주의의 역사적 운명(3)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7/03 [11:23]

제국주의의 역사적 운명(3)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7/03 [11:23]

제국주의의 역사적 운명(3)

 

 

  © 프레스아리랑



제국주의는 멸망하고야말 역사적 운명을 지니고 있다.

 

제국주의는 자기의 시대를 다 산 죽어가는 역량이며 인민들의 해방투쟁은 인류의 진보를 지향하는 새로운 역량이다. 인민들의 해방투쟁도상에 헤아릴 수 없는 난관과 장애들이 가로놓여있고 이러저러한 곡절이 있을 수 있지만은 제국주의가 멸망하고 인민들의 해방투쟁이 승리하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역사발전의 법칙이다.”

 

자본주의, 제국주의를 영원한 사회인 듯이 설교하는 자들의 헛된 소망과는 달리 제국주의의 운명은 시시각각 죽음의 길을 재촉하고 있다. 제국주의는 자기 시대를 다 살고 임종기를 맞이한 사회인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모순들에 의하여 제국주의의 멸망이 촉진되는가

 

1.노동계급과 자본가계급간의 모순은 자본주의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계급적 모순으로 되어 있다. 이 모순은 노동계급을 착취하여 더 많은 이윤을 얻으며 자본의 지배를 보존하려는 자본가계급의 이해관계와 자본가계급의 착취로부터 벗어나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려는 노동계급의 이해관계간의 대립에 기초한 적대적 모순이다.

 

제국주의단계에 이르러 임금노동자에 대한 독점자본의 착취와 압박은 더욱 강화되고 자본가들의 치부는 비할 바 없이 늘어나는데 반해서 노동계급의 고통은 더 가중되고 빈궁화는 한층 더 촉진된다. 이것은 결국 노동계급과 자본가계급간의 모순을 더욱 격화시키는 결과를 빚어내지 않을 수 없다.

 

독점자본가들은 비단 노동계급을 착취하는 데만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라 이들은 유통, 신용, 조세 등 수단(지례)들을 이용하여 사회의 광범한 계층들에 대하여서도 착취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형편에서 노동계급은 자기의 조직적 전위대인 혁명적 당의 영도밑에 인민대중을 광범히 묶어세워 독점의 전횡을 반대하고 자본주의제도를 뒤집어엎기 위한 결정적인 투쟁을 벌이지 않을 수 없다.

 

2.제국주의멸망을 촉진시키는 모순에서 중요한 것은 또한 식민지인민들과 제국주의자들간의 모순이다. 식민지는 제국주의자들의 생명선이며 마지막 지탱점이다.

식민지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약탈은 이 나라들에서 민족적 및 계급적 모순을 첨예화시키며 제국주의적 지배와 약탈을 청산하고 민족적 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민족해방투쟁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필연코 가져온다. 오랫동안 제국주의의 압제 밑에서 신음하여온 식민지나라 인민들이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벗어 던지고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실행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결 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제국주의식민지체계는 종국적으로 무너져가고 있다.

 

3.제국주의의 멸망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모순은 또한 제국주의열강들 간의 모순이다.

 

보다 유리한 상품판매시장과 원료원천지, 자본투하지 그리고 군사침략기지를 차지하는 것은 제국주의에 있어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이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이 보다 넓은 시장과 세력권을 획득하기 위하여 상호간에 격렬한 투쟁을 벌이는데 이러한 투쟁은 결국 제국주의열강들 간의 모순의 직접적 발현이기도 하고 또 그것을 더욱 첨예화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제국주의열강들 간의 모순의 첨예화는 결국 제국주의체계를 사분오열시키고 그의 전면적 쇠퇴과정을 촉진시킨다.

 

4.제국주의의 멸망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모순은 또한 신흥세력나라들과 제국주의나라들과의 모순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신흥세력나라들에 대한 침략적 야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사실 제국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신흥세력나라들에 대한 착취와 약탈은 독점적 고율이윤 획득의 중요한 원천으로 된다. 제국주의자들은 신흥세력나라들이 민족적 독립을 이룩한 다음에도 이 나라들을 신식민주의 방법으로 예속시키고 약탈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한다. 신흥세력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약탈이 계속되는 한 제국주의자들과 신흥세력나라 인민들 간의 적대적 모순도 의연히 있게 되며 이것은 이 나라 인민들을 민족해방의 과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반제반식민주의 투쟁에 떨쳐나서게 한다.

 

신흥세력나라 인민들의 반제반식민주의 투쟁은 사회주의를 위한 국제노동계급의 혁명투쟁과 함께 우리 시대, 자주성의 시대의 위대한 반제혁명역량이며 세계제국주의의 멸망을 촉진시키는 강력한 요인으로 된다.

 

5.제국주의의 멸망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모순은 또한 사회주의나라들과 제국주의나라들 간의 모순이다.

 

사회주의나라와 자본주의나라간의 모순은 사회제도의 본질적 자체에 뿌리를 두고 있는 근본적인 모순이라 할 수 있다. 세계적 범위에서 사회주의나라들의 정치, 경제, 군사적 위력은 날로 증대되고 있는데 이것은 제국주의의 존재에 치명적 타격으로 된다. 그것은 또한 자본주의나라 내부의 모순을 더욱 첨예화시키고 민족해방투쟁을 힘있게 고무하는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제국주의의 멸망이 필연적이라고 하여 전 세계적 범위에서 제국주의가 동시에 멸망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전 세계적 범위에서 자본주의, 제국주의의 멸망이 일정에 오르고 있는 조건에서 혁명이 어디서 먼저 일어나고 승리하는가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매개 나라의 주체적인 혁명역량의 준비정도에 달려있는 것이다. 매개 나라들은 노동계급의 영도적 역할과 인민대중의 각성정도, 혁명의 주체적 역량의 준비정도에서 같지 않으며 민족적 및 계급적 모순의 첨예성과 국제적 환경이 또한 서로 다르다.

 

혁명은 착취와 압박이 극도로 심하여 사회계급적 모순이 첨예화되고 튼튼한 주체적 혁명역량이 마련되어 혁명의 주객관적 정세가 가장 성숙된 나라들에서 먼저 일어나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제국주의멸망과정의 이러한 합법칙성은 제국주의발전의 전역사적 과정이 그대로 확증하여준다.

 

이 척박한 식민의 땅에서 미제놈들과 지배계급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민중이 사상적으로 자각하는 것이다. 민중이 사상적으로 자각하면 변혁은 필연적입니다. 그러므로 미제놈들과 지배계급은 예외없이 민중의 사상적 자각을 방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것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중의 한없는 창조력을 발휘시키는 열쇠가 그들을 사상적으로 자각시키는 데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중의 운명을 개척하는 데서 조직만큼 강력한 수단은 없다. 조직이 있어야 자주, 민주, 통일을 수행할 수 있고 조직이 있어야 가열찬 투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광범한 민중이 조직에 망라되어 조직적으로 투쟁하지 않으면 자기의 한없는 힘을 발휘할 수 없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도 없다.

 

 

민중이 하나의 정치적 세력으로서 조직화되는 것은 자연발생적으로가 아니라, 조직적 지도를 통해 이루어진다. 반드시 명심하자!!

 

 

                                                                                        서화조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