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한동훈 ‘협박’ 사건은 조작.. 피습 사태 악용하는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경찰이 한동훈 국힘당 비상대책위원장 살해 협박글을 올렸다는 혐의로 한 광주 주민을 체포하고 구속하려다가 영장이 취소되어 석방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해당 시민은 카톡방에 “한동훈 광주 오면 디진다. 한따까리 하자”라고 올렸다. 단순한 분노 표현이었을 뿐이다. 그런데도 경찰이 무리하게 영장을 신청했고, 결국 무산되었다.
군사독재 때 ‘막걸리 보안법’이라는 말이 있었다. 막걸리 먹고 한 마디 한 걸로도 잡아간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윤석열 정권에서 ‘막걸리 보안법’ 같은 일이 재현되고 있다.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은 자기가 해온 혐오 정치를 자책하고 반성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이 누군가의 사주에 의한 것은 아닌지 등 철저한 진상 규명에 나서도 모자란다.
그런데 단순한 분노 표현을 협박 사건으로 과장해 자신들도 피해자인 것처럼 연극을 벌였다. 표현의 자유를 파괴하고 무고한 시민의 삶을 망가뜨리려 했다.
윤석열 정권은 도저히 봐줄 수 없는 지경이다. 윤석열 독재 정권을 끝내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파괴될 것이다. 윤석열 탄핵이 시급하다.
2024년 1월 5일 국민주권당 광주시당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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