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군인들이 최전선에서 죽는 동안 이집트 고급 빌라 구입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3.08.28(613)]
* 젤렌스키, 군인들이 최전선에서 죽는 동안 이집트의 고급 빌라 구입 * 푸틴 "러시아, 세계 5대 경제국 중 하나...서방 제재에도 불구 독일 추월" * 니카라과, 러시아 군사기지 건설과 순항미사일 배치 허용 법령에 서명 * 러 국방부 대표단, LNA 하프타르 초청으로 리비아 도착 * 이란, 탄두 중량 늘린 신형 드론 공개…"이스라엘, 석기 시대로 떠날 각오 하라" * 전 영국 외무 "영, 1953년 이란 쿠데타에서의 주도적 역할 인정해야" * 조지 소로스의 전 세계 소프트파워 제국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 러, "딥스테이트와 대형 제약사가 코비드 팬데믹 만들어" 2,000쪽 입증 보고서 발표 * FBI 내부고발자 "미, 1996~2002년 신장 지역 모든 봉기 및 테러 지원" * 미, 중동 입지 흔들…오랜 동맹국 브릭스로 줄줄이 갈아타기 * 제프리 삭스 "미국, 25년 뒤처져...우리는 이미 포스트 미국 세계에 살고 있다" * 시진핑 "강의 흐름은 산도 막을 수 없다...인류 역사는 한 가지 문명이나 제도로 안 끝나" * 일본 핵 오염수 투기 각국 반응
1. 젤렌스키, 군인들이 최전선에서 죽는 동안 이집트의 고급 빌라 구입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장모 올가 키야시코가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사유지 근처에 있는 500만 달러 상당의 고급 빌라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반격의 무의미한 유혈사태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 가운데, 젤렌스키는 이집트 '백만장자의 도시'로 알려진 홍해 연안의 엘 구나 지역에 고급 빌라를 구입했습니다.
증거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나토 국가로부터 받는 서방 구호 패키지 상당 부분을 개인 사치품에 지출하는 데 사용하여 구입했습니다. 이 정보는 이집트 탐사보도 기자 모하메드 알 알라위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통해 구매 계약서를 확보해 보도했으며, <사우스 프론트> 웹사이트에 다시 게시되었습니다. <Punch>
☞ 정치평론가 압둘 라흐만 아라바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동안 우크라 관리들의 친척들이 이집트 부동산을 사들인 것은 놀라운 일이다. 관료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재정 지원을 훔치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 퇴역 미 육군 대령, 정치 분석가 더글라스 맥그리거 "우크라이나는 이미 전장에서 40만 명의 병력을 잃었다. 우크라이나의 막대한 손실이 서방 언론에 보도되지 않고 있다." <South Front> ☞ "우크라이나 군대는 모집할 인력과 승리할 시간이 부족하다. 푸틴의 승리가 눈앞에 있을 수도 있다." <The Telegraph> ☞ 병역회피 위해 허위진단…우크라 전국 모병사무소 일제 압수수색 ☞ 우크라 123영토방위여단, 헤르손 근처에서 자국군 탈영병 23명 총격 사살 <Sputnik>
2. 푸틴 "러시아, 세계 5대 경제국 중 하나...서방 제재에도 불구 독일 추월" 서방의 제재와 비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세계 5대 경제 대국 중 하나이며 독일을 추월했다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2년 구매력평가지수(PPP) 기준 GDP가 사상 처음 5조 달러를 초과하여 독일보다 앞서 있으며, 예산과 산업을 포함한 성장률은 안정적이라고 푸틴은 덧붙였습니다. <Sputnik>
☞ 푸틴 "러시아 수출에서 루블화 결제 비중, 1년 반 만에 12% → 42%로 3배 이상 증가...우방국 통화와 함께 계산하면 70% 도달"
3. 니카라과, 러시아 군사기지 건설과 순항미사일 배치 허용 법령에 서명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은 러시아가 자국에 군대를 주둔하고 군사 기지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 Kh-101 전략순항미사일이 배치될 경우 사거리가 약 5,000km로 미국 대부분과 캐나다 최남단 지역(또는 브라질, 볼리비아, 칠레 북부)에 도달합니다. 사실이라면 오르테가의 법령은 러시아와 서방, 특히 미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를 의미합니다. <bne IntelliNews> ☞ 니카라과-조선, 마나과와 평양에 대사관 개설 발표
4. 러 국방부 대표단, 하프타르 초청으로 리비아 도착 예브쿠로프 국방차관이 이끄는 러시아 군 대표단이 리비아국민군(LNA) 칼리파 하프타르의 초청으로 리비아에 도착했습니다. 러시아 군 대표단의 리비아 방문은 처음입니다. 당사국들은 테러와의 전쟁 및 다른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5. 이란, 탄두 중량 늘린 신형 드론 공개…"이스라엘 사정권" 강조 이란이 신형 군사용 무인기(드론) '모하제르(Mohajer)-10'을 공개했습니다. 탄두 중량이 두 배로 늘어난 데다 최대 비행 거리가 2000㎞에 달해 이스라엘도 공격 반경에 포함됐습니다.
모하제르-10은 외형상 미국산 드론 'MQ-9'를 빼닮았습니다.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처음 개발된 모하제르의 최신형 기체로 300㎏의 탄두를 탑재하고 고도 7000미터에서 시속 210㎞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IRNA 통신은 "사실상 모든 종류의 탄두를 실을 수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테헤란에서 1500㎞ 떨어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도 넉넉히 타격할 수 있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이란군 홍보 포스터에는 이스라엘 핵개발 시설로 알려진 디모나 원전 상공을 나는 모하제르-10의 모습과 함께 "석기 시대로 떠날 각오를 하라"는 문구가 실려 있었습니다. <뉴스1>
☞ 라이시 이란 대통령 "강력한 우리 군대는 이란에 대한 공격에 연루된 모든 손을 끊을 것" ☞ 이란 국영 TV "파타 극초음속 미사일, 텔아비브의 아이언돔을 포함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탄도미사일 시스템 우회 가능" <The Cradle>
6. 전 영국 외무장관 "영, 1953년 이란 쿠데타에서의 주도적 역할 인정해야" 영국은 1953년 8월 이란의 민주적으로 선출된 지도자를 무너뜨린 쿠데타에서 영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마침내 인정해야 한다고 전 외무장관 데이빗 오웬이 말했습니다. 미국은 10년 전 기밀 해제된 정보문서를 통해 자신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이는 70년 전 모사데크 총리의 축출이 CIA-MI6의 공동 노력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The Guardian>
☞ 모사데크, 1950년 6월 이란 석유자원 국유화 제안, 1951년 4월 국유화 단행...1953년 8월 20일 CIA 최초의 비밀공작으로 축출 <프레시안> ☞ 파트루셰프 러 안보리 장관 "오랫동안 워싱턴과 런던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쿠데타를 조직하고 전쟁을 일으키며 우크라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리전'을 수행해왔다. 미국의 정책에 따라 도쿄는 군사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제국주의 구호가 다시 들리고 있다."
7. 조지 소로스의 전 세계 소프트파워 제국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일론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시도에 대해 미국 금융가 조지 소로스가 자금을 지원하는 NGO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당국이 '증오 기반 범죄'에 대한 통계를 부풀려 '증오 자료'를 소유하는 것을 형사 범죄로 규정하는 새로운 '헤이트스피치'법을 통과시켰는데, 개인이나 자택에서 디지털 장치의 비밀번호를 당국에 넘겨주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 1년의 징역형과 5,0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부 정책은 경찰 개입, 개인 휴대폰과 컴퓨터 압수, 피고인의 집을 급습하는 등의 강경한 검열을 지지하는, 조지 소로스의 자금을 지원받는 비정부기구(NGO)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putnik>
☞ 소프트파워 :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력보다 이데올로기적, 문화적, 경제적 영향력을 사용하는 것...1980년대 중반부터 '지정학적 목표' 달성을 위한 미·유럽 외교정책의 주요 도구 ☞ 조지 소로스, 40년 넘게 서구 소프트 파워 캠페인의 주요 인물...250억 달러 규모 사업 및 소프트파워 제국 경영 → 열린사회재단(OSF), 전 세계 60개 이상 국가 '시민사회'에 연 15억 달러 지출...러시아, 파키스탄, 튀르키예, 모국 헝가리, 폴란드에서 활동 금지 ☞ "일론 머스크, '푸틴과 대화' 후 우크라이나에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제거 고려"
8. 러, "딥스테이트와 대형 제약사가 코비드 팬데믹 만들어" 2,000쪽 입증 보고서 발표 러시아는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조지 소로스를 인류에 대한 음모의 공동 공모자로 나열하면서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코비드-19 전염병을 제조했다고 거대 제약회사와 미국 딥스테이트 행위자들을 공개 비난했습니다.
주미 러시아 대사관은 8월 17일 "러시아는 SARS-CoV-2의 제조와 방출에 대한 정의를 원하는 반면, 서방은 기원을 은폐하고 과학자와 언론인을 검열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18개월 동안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는 증거를 담은 2,000쪽이 넘는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했습니다. <The People's Voice>
9. FBI 내부고발자 "미, 1996~2002년 신장 지역 모든 봉기 및 테러 지원" "1996년에서 2002년 사이에 우리 미국은 '신장' 지역의 모든 봉기 및 테러를 계획하고 자금을 지원했으며 실행을 도왔다." _ FBI 내부고발자 시벨 에드몬즈, 2011
1990년대 내내 수백 명의 위구르인들이 CIA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으로 이송되어 무자헤딘의 게릴라전 훈련을 받았다. 신장으로 돌아온 그들은 동투르키스탄이슬람운동(ETIM)을 결성하고 전문가의 지시를 받았다. CIA 슈퍼 스파이 그레이엄 풀러는 중국 무슬림들을 급진화하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슬람의 진화를 지도하고 우리의 적들에 맞서 그들(무슬림)을 돕는 정책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러시아의 적들에 맞서 놀랍도록 잘 작동했다. 동일한 교리는 여전히 남아있는 러시아 권력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에 대항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ETIM은 신장 내에 이슬람 칼리프 국가를 창설하겠다고 맹세했으며, 수천 명의 용병을 ISIS와 시리아 알누스라 전선에 보냈다. 그들이 신장 내에서 수천 명 이상의 민간인을 살해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10 미, 중동 입지 흔들…오랜 동맹국 브릭스로 줄줄이 갈아타기 신흥 경제국 협의체인 브릭스(BRICS)가 미국의 오랜 중동지역 동맹국들을 신규 회원국으로 받아들여 몸집을 불리면서 미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사우디·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가 '반미 연대' 구축 선봉에 있는 중국·러시아와 밀착하고 있어 지정학적 긴장이 한층 고조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브릭스는 내년 1일 1일부터 사우디, UAE, 이집트,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이란 등 6개국을 정회원으로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연합>
☞ 블룸버그 "사우디·UAE 등, 세력 간 균형 맞추고 중견 강국 지위 굳히기" ☞ 라브로프 러 외무 "브릭스 + 협력 구조에 60개국 이상 초청...G7에서는 다들 미국의 의견에만 귀를 기울이지만, 브릭스에서는 모든 회원국의 '평등성 확보' 원칙 가동" ☞ 미 컬럼비아대 제프리 삭스 교수 "미국은 25년 뒤처져 있다...우리는 이미 포스트 미국, 포스트 서구 세계에 살고 있다. 브릭스 국가 그룹이 G7보다 더 큰 진정한 다극 국가이다."
11. 브릭스 제15차 정상회의 이모저모 □ '브릭스 5' → '브릭스 11' : 6개국(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이란, 이집트, 에티오피아, 아르헨티나) 신규 가입
□ 면적 4천8백50만㎢ 지구 표면의 36%(G7의 두 배), 인구 36억 세계 45%(G7은 6억 3.9%), 세계 GDP(PPP)의 37%, 세계 석유 생산의 47.6%, 수출의 39%...천연자원 확보, 독자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자립(북극항로, 국제북남운송회랑, 동서운송회랑, 페르시아만·홍해·수에즈운하 진입로 장악), G7 제재 탈피
□ 유엔 개혁·탈달러화 지지…'브릭스 공동통화'는 시기상조, 역내 통화 활용과 신개발은행(NDB) 역할 증대
□ 푸틴 "새로운 세계질서 형성 반대세력과 화해 불가능"..."브릭스, 누구와도 경쟁·적대시하지 않아...새로운 다극화 세계 질서의 형성 지지...아프리카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우크라전, 서방이 시작한 전쟁 끝내려는 것"..."2024년 10월 러 카잔에서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12개 도시에서 약 200개 행사 계획"
□ 시진핑 "브릭스 확대는 새 출발점, 인류의 미래 공유…강의 흐름을 어떤 산도 막을 수 없다"..."일방적 제재 반대, 다자주의 실천..."인류의 역사는 한 가지 문명이나 제도로 끝나지 않는다" 미국과 차별화 강조..."글로벌 발전 구상(GDI)에 100억 달러(13조원) 출자"
□ 모디 "브릭스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허브"
□ 라마포사 "세계 성장 엔진, 회원국 확대, 다양한 목소리 대변...열강 경쟁 안 휘둘릴 것"
□ 우아나쿠니 전 볼리비아 외교장관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은 대다수 개도국의 기대에 부합...미 '먼로주의', 중남미 국가 발전 가로막아"
□ 네틀리 그룹 고다드 회장 "브릭스 통합, 페트로달러의 '멍에'가 끝나는 것으로 특징지어지는 새로운 세계 질서의 도래 촉진...세계의 힘의 균형 바꿀 것...러시아가 '이것을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경제적 위치에 있는 나라'"
12. 일본 핵 오염수 투기 각국 반응 □ 중국 "한 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핵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해양에 배출할 필요가 없고, 안전하지 않다면 더욱 해양에 배출해서는 안 된다...역사적 책임을 져야 한다" → 겅솽 유엔주재 중국 부대사, 국제사회에 "일 오염수 방류 즉각 중단 공동 촉구" 호소
□ 중국 외무부 "12년 전인 2011년 3월 12일 일본 도호쿠 지방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로 인해 일본이 힘들었을 때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이 일본에 많은 지원을 했다. 도와준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게 일본의 상식인가?"
□ 조선 외무성 "지구의 생태환경 파괴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인류에게 핵 재난을 들씌우는 반인륜적 범죄 행위" → 김성 주유엔 조선 대사 "오염수 방류 결정은 인류와 환경에 대한 악랄한 범죄"
□ 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이사 "방사능 오염수를 지구 생명의 탯집인 바다에 쏟아부은 최초의 야만적 인류 범죄자"
□ 미 국무부 "일 책임 있게 노력"…'오염수 방류' 지지 공식성명 발표
13. 니제르 쿠데타 단신 - 니제르 군부, 군 비상경계태세 돌입, 말리·부르키나파소에 군사 지원 요청...프랑스·미국·독일·나이지리아 대사에 "48시간 내 떠나라" 통보 - 니제르, 국토방위 자원봉사자 모집 캠페인 시작...50,000명 이상의 지원자 등록 - 알제리, 니제르 군사 개입 위한 프랑스의 영공 사용 요청 거부 - 전 트럼프 고문 더글라스 맥그리거 "니제르에 미군이 들어가서 드론 기지를 만들었다. 우리는 IS를 퇴치하기 위해서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니제르에 미군이 들어오기 전에는 IS는 얼마 없었다. 우리가 들어간 이후 IS는 들끓기 시작했다. 니제르 국민들은 이제 미국을 증오하기 시작했다." - 미 퀸시책임연구소 "'테러와의 전쟁' 동안 서아프리카와 사헬에서 발생한 12건의 쿠데타에 최소 15명의 미국 지원을 받는 장교들 연루 : 부르키나파소(2014·2015 그리고 2022년 두 번), 차드(2021), 감비아(2014), 기니(2021), 말리(2012·2020·2021), 모리타니아(2008), 니제르 (2023)" <Sputnik> - 시카고국제문제위원회 "미국은 아프리카에서 지배력을 잃을 위험이 있으며, 강대국 경쟁자들이 빠르게 격차를 메우고 있다." - "가나는 세계 8위,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큰 금 생산국이다. 그러나 가나 금의 98.3%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외국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다. 가나는 그들 땅에 있는 금의 2% 미만을 소유하고 있다. 가나는 자국에 있는 자신의 금을 사기 위해 IMF와 세계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야 한다. 그 금은 가나의 것이며, 가나의 광부들이 캐낸 것이며, 가나의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금의 가격은 뉴욕에서 정해지며 미국 달러로만 살 수 있다." <Great House> - 기니 대통령 둠부야, 외국 광산회사들에게 광물 수출 금지, 자원 현지 가공 명령
14.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중, 2013~2022년 152개국 및 32개 국제기구와 ‘일대일로’ 협력 문건 서명 <인민망> * 시진핑, 푸틴 이어 아프리카 식량지원 가세...푸틴 "아프리카 6개국에 각각 2만5천∼5만t 곡물 무상 공급" * 중, 올해 대러시아 수출 73% 급증…7번째 교역상대 부상...러시아의 대중국 수출은 17%↑ * 러, 올해 1~7월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NG) 446만t 공급 62.7% 증가...파이프라인 가스 공급은 99.9% 증가 <Sputnik> * 세계 최대의 우라늄 공급업체 러 로사톰, 미국 원자로 92기 중 거의 4분의 1에 공급...미, 8월 러시아 우라늄-235 구매 2배 증대 <Bloomberg> * 블룸버그 "미국, 비밀리에 이란에 대한 석유 제재 완화" * 독일 집권당 실각 위기, 64%가 정권교체 지지...탈산업화로 올해 50,000개 회사 폐쇄 * 독일 비료 생산자들, 값싼 러시아 비료 때문에 수익성 상실...작년 러 비료 수입 5배 증가...BASF, 암모니아 공장 폐쇄 발표 *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메네 사무총장 "아프리카연합(AU), 공통 아프리카 통화 도입 고려 * 사우디 교육부, 모든 공·사립 중등학교에 주 2회 중국어 수업 지침 * 세계 부의 피라미드 : 53억 성인 중 6,250만 명(1.2%)이 부의 47.8% 소유...하위 28억(53.2%)은 1.1% 소유 <Credit Suisse Wealth Databook 2022>
15.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러 "올해 경제성장률 2.5% 이상 예상…작년 하락분 상쇄" * WSJ "프리고진, 사망 직전까지 중아공 대통령 만나 사업 확대 논의…수단 군벌과도 접촉"...러, 프리고진 사망 공식 확인 → 푸틴 "프리고진, 복잡한 운명을 지닌 사람...인생에서 심각한 실수도 저질렀지만 대의를 위해 필요한 성과 달성...유족에 애도"..."바그너, 우크라 나치즘 반대 투쟁에 큰 공헌" * 하이네켄, 러시아 사업 단돈 1유로에 통째로 매각…완전 철수 *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NATO 본부에 대한 러 미사일 공격으로 미 포츠 육군 2성장군 사망...미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 * 132명 일본 용병 그룹, 8월 7일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진입 직후 러 열압력탄에 전멸 * "한국산 K239 천무 로켓포 1호 폴란드 도착" * 미 정부, 폴란드에 아파치 헬기 96대 판매 승인…120억 달러(16조원) 규모 → "EU가 결국 폴란드의 미국 무기 구매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 → 러 군사분석가 미하일로프 "미국인들은 무기만 파는 것이 아니라 전체 서비스 패키지를 판다. 그래서 그들의 계약이 가장 비싼 계약이다. 미국은 파트너를 쥐어짜서 우려먹고 계약을 부풀려 통상 상대방을 곤궁에 빠뜨리는 경향이 있다. 본질적으로 많은 국가가 미국 무기 구매를 거부하기 시작하는 이유이다." <Sputnik>
16. 우크라이나 "말말말" 1) 영국군 예비역 대령 리처드 켐프 "나토는 우크라이나 승리에 대한 희망을 버렸다...우크라이나를 싸게 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처분하고 싶어한다."
2)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리 부의장 "집단서방의 총제적인 적대행위는 이상한 전쟁이라 그들의 지원은 영속될 수 없으며 결국 패배할 것"
4) 호주 주의회 존 러딕 의원 "“우크라이나전쟁은 미국 네오콘이 주도하는 대재앙"
5) EMP 태스크포스 학자이자 전 미 국방부 장교인 데이빗 파인 "우크라이나에 50~60대의 초기 모델 F-16 전투기를 제공하는 것이 분쟁 과정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보다 15배 이상 많은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영어 훈련을 마친 후 F-16을 조종하도록 훈련시키는 데 5~8개월이 걸릴 것이다.
현실은 나토가 우크라이나보다 5배 이상 많은 탱크, 전투기, 포병 시스템을 보유한 러시아를 물리칠 수 있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래식 무기 시스템이 없는 것이다...우크라이나는 반격이 시작된 이후 지난 두 달 반 동안 4만 명의 병력이 추가로 전사하고 4만 명이 넘는 부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Sputnik>
☞ 우크라 국방부, 은퇴한 F-16 전투기 조종사 용병 모집 발표...조종사 월급 3만 달러 ☞ 덴마크 "8명의 우크라 조종사 덴마크에서 F-16 전투기 훈련 시작...F-16 19대 인도" ☞ 우크라이나, F-16 훈련 중 충돌, 조종사 3명 사망 ☞ 퇴역 미 육군장교 다니엘 데이비스 "F-16, S-300·S-400 같은 러 방공 시스템에 취약"
〔단신〕 <남> * 러, 한미일 정상회의에 "조선 위협 구실로 아태 긴장 고조"..."한국 적대정책 탓 주변국 관계악화…우크라 추가지원 묵과 안해"...중국 "내정 난폭하게 간섭...진영대결 위험 높일 것" * 육사에 설치된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이회영 선생 흉상 철거 계획..."국방부 앞 홍범도 흉상도 이전 검토"
<북> * 강순남 국방상 담화, 한미일 정상회의는 "아시아판 나토·러중 포위환 흉책"..."로씨야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로씨야 군대, 위대한 전승의 력사에 또다시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써넣게 될 것" * 마체고라 러 대사 "러 국방장관 방북 목적은 조건없는 편들기 감사" * 주중 조선 대사 리룡남 "중화의 대지 우에는 언제나 하나의 중국만이 굳세게 서있을 것" * 3년 7개월 만 국경 공식개방…고려항공, 베이징·블라디보스톡 운항 재개 * 코로나 이후 중 창춘 '동북아 박람회'서 첫 전시관 개설…'금당-5 알약' 등 상품 홍보 * 정찰위성 2차 발사 실패…10월 중 3차 발사 예고
<중·러·미> * 중국군, '미 무기판매 승인' 반발…대만 겨냥해 대규모 군사압박 연일 '무력시위' * 중·러 해군 함대, 태평양 순찰 뒤 중국 칭다오 입항 * 러, 북극해 항로로 발트해서 중국에 원유 첫 운송 * 중, 일본 원산지 수산물 수입·가공 전면 중단, 일 제품 불매·...러, 수산물 중국 수출 확대 * 중·러, 항공편·육로 이어 뱃길 통한 무비자 단체관광도 재개 * 중국 방첩기관, '미 CIA에 포섭' 유학생 간첩사건 잇따라 발표 * 미 러몬도 상무장관 방중, "미중, 안정적인 경제관계 유지 중요"...미, 중 기업 27개 '잠정적 수출통제' 제외 * 신장 우루무치 '2023 (중국) 유라시아 상품무역 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 기록 * 미 언론인 케이틀린 존스톤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보다 훨씬 더 폭력적이고 파괴적·전제적이며 미국인들은 중국인보다 훨씬 더 선전에 의해 세뇌당하고 있다." * 미 하원의장 "바이든 탄핵조사, 자연스러운 수순"…탄핵 또 거론 * '대선 뒤집기 혐의' 트럼프, 20분간 구치소 수감 "미국에 슬픈 일"…첫 머그샷 수모 * 미 플로리다서 올해 473건 총기난사 4명 사망...킹목사 연설 60주년에 '흑인 혐오' 총격...보스턴에서도 총격으로 최소 7명 부상...올해 미 총격 사망자 2만8천282명
<아시아> * 미 해병대·일 자위대, 최대규모 훈련 10월 규슈서 첫 실시 * 일본, 미국 MQ-9 리퍼 드론 추락에 무인 항공기 안전 조치 강화 촉구 * 대만, 내년 국방예산 역대 최대규모...차이잉원 집권 후 최대 25조원…GDP의 2.5% * '장제스 증손' 타이베이 시장 29일 상하이행…중 환대 예상 * 호주, 미 원자력 잠수함 인수 관련 오커스 원자력 안전 규제기관 '컨설팅 회사'에 850만 달러(110억원) 지출 <Antinuclear> * 제트스키로 인천 밀입국 중국인, 검찰 송치...'시틀러' 풍자해 '국가권력전복선동죄' 복역 * 시진핑·모디, 국경분쟁 해결 노력 합의…"라다크 병력 조기철수" * 23명 태운 미 헬기, 호주서 훈련 중 추락…해병대원 3명 사망
<중동·아프리카> * 올해 1~4월 시리아 내 IS의 공격 68% 감소, 이라크는 80% 감소...최근 서아시아로의 미군 6,000명 증파 정당성에 의문 <The Cradle> * 러 항공우주군, 시리아 이들립 남쪽 HTS 테러리스트 지휘소 공격...무장대원 17명 사망 * 이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 개발 위해 중국과 25억 유로 상당의 석유 물물교환 계약 체결
<유럽·중남미·기타> * 독일 경찰, 독일 청년 살해 혐의로 미군 2명 체포 * 가봉 대선 실시…'봉고 가문' 56년 집권 연장 가능성 * 중앙아메리카 6개국 지역 공동체인 중미의회, '24년 동행' 대만 버리고 중국 선택...수교국 과테말라서도 친중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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