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미 대결 2회전 샅바싸움...딥스테이트와 전면전 시작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5.02.06(672)]
〔공지〕 류경완 국제TV 1월 29일 개국 2017년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23년 국제평화뉴스 유튜브에 이어 <류경완 국제TV> 채널이 1월 29일 공식 개국했습니다. 보다 다양한 내용과 영상, 숏츠 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 개국 인사 : https://youtu.be/h03zTYNrJ7I
* 트럼프 2기, 조·미 대결 2회전 샅바싸움 시작 * 손정목 "조미 관계개선·평화협정 회담 공식화 예상...거대한 역사적 전환 의미" * 트럼프, 딥스테이트와의 전면전 개시...USAID·NED 해체 수순 * 로버트 케네디 "USAID는 마이단 폭동의 배후, CIA 위장단체" * 미 국무 "우리는 '다극 세계'에 있으며, '여러 강대국이 존재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 <통일시대> "미국과 세계의 관계에서 지진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미국 하위 50%, 2024년 국가 부의 2.4%만 차지 * NBC "펜타곤, 시리아 미군 30~90일 내 철군 계획 검토" * 아프리카의 프렉시트(Frexit) : 대륙이 프랑스와 관계를 끊는 방법 * "이스라엘군, 가자 전쟁에서 6천명 사망" * 이란, 군함 4척 아랍에미리트(UAE)로 첫 파견...오만, 이라크 등과 합동 훈련 * 젤렌스키, "바이든 행정부 총 지원액 1,770억 달러 중 750억 달러만 받아" * 덴마크, 손상된 노르트스트림 2 파이프라인 보존 작업 허용
1. 트럼프 2기, 조·미 대결 2회전 샅바싸움 시작 1) 트럼프 대선후보 수락 연설(2024.07.18) "김정은과 매우 잘 지냈다. 핵무기를 많이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 → 조선, 트럼프의 친분 발언에 "공은 공이고 사는 사...조미대결의 득실에 대해 고민해보고 옳은 선택 하는 것이 좋을 것"(2024.07.23)
2) 김성 유엔주재 조선 대사 "미국에서 그 누가 집권하든 우리는 일개 행정부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국가적 실체, 그 자체를 대상할 것이며, 마찬가지로 미국의 그 어떤 정권도 달라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해야 할 것"(2024.09.30)
3) 조선, 화성포-19형 발사..."세계 최강, 최종완결판" ICBM 체계 완성(2024.10.31.)
4) 트럼프 암살 모면, 대선 승리(2024.11.05.)
5) 김정은 "우리는 이미 미국과 함께 협상주로의 갈수 있는 곳까지 다 가보았으며 결과에 확신한 것은 초대국의 공존의지가 아니라 철저한 힘의 립장과 언제 가도 변할 수 없는 침략적이며 적대적인 대조선정책"(2024.11.24)
6) 12.3 윤석열 친위쿠데타와 대조선 국지전 도발, 우크라이나 지원, 조선군 파병 소동
7) 조선, 마하 12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2025.01.06)
8) 트럼프 취임(1/20) "김정은은 핵보유국...내가 돌아온 것 반길 것" →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지명자 "조선은 핵보유국" →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 "대북 정책이 망가졌다. 초당적으로 망가진 것 같다...대북 제재 문제를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해야 한다" → 플라이츠 "트럼프, 조선과 조만간 접촉 판단...조선과 협상시 한미훈련 중단 고려할만" → 김진향 "트럼프의 시간, 조미 관계정상화 주장...우리에게 절호의 기회 올 수 있다" → 이종석 "트럼프-김정은, 우리의 상상 넘어선 얘기할 수 있어" → 트럼프 2기 첫 쿼드외교장관회의 성명에서 '한반도 비핵화' 빠져
9) 조선, UN 군축회의서 '핵보유국으로서 책임과 지위' 강조(1/23) → 김정은,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 현지지도 "힘을 통한 평화, 안전보장"(1/29)
10) 조선 외무성(1/26) "미, 한미훈련 우려스런 군사 도발...철두철미 초강경 대응해야" → 조선, 1,500km 함대지 전략순항유도무기 시험 발사(1/25) → 자주통일평화연대 "2025년 한미연합훈련 113건 예정, 전년비 9.7%↑" ← "2024년 한미·한미일 군사 연습 총 109회, 275일 진행"
11)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 지명자 "미국의 대조선 정책 우선순위는 조선의 핵, 미사일 위협 감소에 초점"(1/30)
12) 조선 외무성, 루비오의 '불량배국가' 발언에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불량한 국가...미 대조선 적대 정책 다시 확인"(2/2) → "(새 미 행정부의 패권적 기도에) 군사력 강화로 대답할 것이며 강력한 자위적 힘에 의거하여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보다 안정된 지역안보환경을 구축"
☞ 손정목, 트럼프2.0과 한반도의 역사적 전환 그리고 새로운 정권의 수립 "미국은 한미연합훈련 중단과 제재 해제 의사를 갖고 조선과 대화하려 하며, 나아가 한국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주한미군 존립에 관한 철수, 감축, 재배치 등 재조정이 모두 검토될 수 있음을 시사...조미 간의 관계 개선 협의가 시작되고 한반도 평화협정 회담이 공식화되는 것만으로도 한반도는 거대한 역사적 전환에 들어서게 된다." <통일시대>
2. 트럼프, 딥스테이트와의 전면전 개시 1) 전쟁 중단, 새로운 전쟁 NO * 트럼프 "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킬 것이다. 중동의 혼란을 멈추고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우리의 성공은 우리가 끝낸 전쟁, 아마도 우리가 절대 시작하지 않은 전쟁으로 측정할 것이다." * 국방장관 헤그세스 "전쟁하고 싶지 않고, 전쟁을 책임 있게 끝내기 원한다" → 헤그세스, 전 세계 배치 미군 전력과 임무 적절성 검토 '글로벌 전력 태세 평가' 예상 * 부통령 밴스 "내 40년 생애 한 번도 전쟁 이긴 적 없어...군대 바꿔야" * 국무장관 루비오 "우리는 이제 '다극 세계'에 있으며, '지구 곳곳에 여러 개의 강대국이 존재하는 시대'에 들어섰다...전후 세계 질서는 단순히 구식이 된 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를 겨냥한 무기가 되었다" → 크렘린궁 대변인 페스코프 "루비오의 다극화에 대한 성명은 모스크바의 비전과 일치하며 러시아는 이를 환영한다"
2) '색깔혁명 기계' 국제개발처(USAID)와 전미민주주의기금(NED) 해체* 트럼프 "USAID를 일부 급진적 미치광이들이 운영해왔다. 그들을 쫓아낼 것"...점진적 폐지 * 루비오 "USAID, 270억 달러 예산 국제적 세금 낭비...국가 이익 무시하고 정부 역할 손상" * 일론 머스크 "USAID는 범죄 조직, 완전히 불법...이제 죽을 때가 됐다" → "우리 세금으로 수백만 명을 죽인 COVID-19를 포함한 생물학무기 연구에 자금 지원" → 러 키릴로프 중장 "2019년부터 USAID와 주계약자인 라비린스 우크라이나(Labyrinth Ukraine)가 미군 생물학 프로그램에 참여" → "USAID 2009년 PREDICT 프로그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구...2019년 갑자기 중단" *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USAID는 마이단폭동의 배후, CIA 위장단체"..."CIA, 1947~1997년 전 세계 83개 정부 전복" * <짜르그라드> 설립자 말로페예프 "2023년 USAID 예산 500억 달러...전 세계 언론인 270만명에 자금 지원...우크라이나 관련 가짜뉴스 지원" * 미, 이스라엘과 이집트 지원은 계속...1946~2022년 이스라엘에 약 3,179억 달러, 이집트는 약 1,820억 달러 원조 <Tehran Times> * 머스크 "NED는 사기(scam)다"...NED, 2023년 조선 관련 25개 사업에 489만달러 지원
3) 글로벌리스트 의제 청산 * 'JFK와 마틴 루터 킹 암살 파일 공개' 행정명령...'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공개 촉구 → FBI 국장 파텔 "FBI 무기화 차단할 것...페도(소아성애) 네트워크 공개" → 털시 개버드 "딥스테이트 뿌리뽑겠다"...CIA, 전 직원에 '조기퇴직' 제안 * 젠더(LGBTQ) 프로그램, DEI 종식('파괴적이고 분열적인'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관행 해체) * '기후위기', 팬데믹(백신) : 파리기후협정과 WHO 탈퇴
4) 연방정부 구조조정, 300여 행정명령...발령 취소, 신규채용 중단, 정리해고 → 트럼프의 행정 명령, 전 세계 미국 정권교체 네트워크 마비 <Scheerpost> → 카베요 베네수엘라 내무장관 "그동안 USAID가 야당에 줬던 지원은 '부패의 블랙박스'" → 니카라과 방송 "트럼프가 테러리스트의 수도꼭지를 잠갔다" → 이란 매체 "미국이 자신의 편을 '휴지처럼' 버렸다"
5) 돈로주의와 관세전쟁 → 브라질 룰라 "트럼프, 허세 좀 그만"...관세·영토 야심 '新확장주의' 맹비난…"미국도 세계가 필요하다"
☞ <통일시대> "미국과 세계의 관계에서 지진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이 모든 것은 사실상 미국이 '세계 운영을 계속하려는 우리의 시도는 끝났다. 이제 각자도생하라. 우리는 필수불가결한 국가가 아니라 단지 또 하나의 강대국일 뿐이다'라고 선언하는 것과 다름없다. 패권은 조만간 끝날 운명이었으며, 지금 미국은 스스로 그것을 끝내기로 선택한 것이다...그것이 미국 제국의 종말처럼 보이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오히려 더 큰 쇠퇴를 막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어찌 됐든, 지금은 한 시대의 종식이다. 전체적으로 이 변화는 소련 붕괴 이후 국제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 제프리 삭스 교수 "미국은 2차대전 이후 오랫동안 괴롭힘꾼처럼 행동했다. 현재 트럼프 하에서는 '동맹국'과 '적대국' 모두를 괴롭히고 있다. 그린란드 인수, 파나마 운하 탈환, 캐나다 51번째 주 주장 등은 미국의 괴롭힘의 매우 위험한 종말 단계이다...미국은 현실적으로 전 세계를 괴롭힐 수 없고, 전쟁에서 러시아나 중국을 이길 수도 없다. 그러므로 괴롭힘은 허세이지만, 통제 불능으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허세이다." <Tehran Times>
3. 미 보건장관 후보 로버트 케네디 "USAID는 마이단폭동의 배후, CIA 위장단체" 우크라이나에서 소요사태가 일어났지만, 우리는 우리가 소요사태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지 못했습니다. 신문은 절대 우리에게 그런 사실을 말하지 않았고, 정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CIA의 위장단체인 USAID는 이러한 소요 사태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첫 번째 민주적으로 선출된 (야누코비치) 정부를 전복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 정부는 어느 편도 들지 않겠다고 말했고, 서방 편에 서지 않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제거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정부가 무너지기 한 달 전에 빅토리아 눌랜드 당시 국무부 차관보가 키예프 미국 대사와의 비밀 통화에서 새로운 우크라이나 정부 구성원을 선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존 정부가 무너지기도 전에 새 정부를 구성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USAID와 CIA는 민주주의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CIA는 1947년부터 1997년까지 전 세계 83개 정부를 전복시켰는데, 이는 전 세계 정부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민주주의 국가였습니다. _ 터커 칼슨 인터뷰 <Context>
☞ 백악관 성명 "USAID는 수십 년 동안 납세자들에게 책임을 지지 않았으며, 엄청난 액수의 돈을 우스꽝스럽고, 많은 경우 악의적인, 고집 센 관료들의 부수적인 프로젝트에 감독도 없이 쏟아붓고 있다.
세르비아의 직장과 기업 공동체에서 '평등과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150만 달러 지출, 아일랜드의 '포용적' 뮤지컬 공연에 7만 달러, 콜롬비아의 '트랜스젠더 오페라'에 4만7천 달러, 페루의 '트랜스젠더 만화' 제작에 3만2천 달러 지출 등으로 남용했다.
더 심각한 혐의는 테러단체와 관련된 NGO에 수십만 달러를 지출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전례 없는 양귀비 재배와 헤로인 생산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관개수로, 농기구, 심지어 비료'에 수억 달러를 지원하고, 우한연구소 연구에 참여한 NGO인 EcoHealth Alliance에 수백만 달러를 지원하고, 시리아의 '알카에다' 전투원들에게 '수십만 개의 전투식량'을 보낸 것이다.
이 목록은 말 그대로 끝없이 계속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이 수십 년 동안 일어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는 이런 식의 낭비, 사기, 남용은 종식될 것이다. <Context 채널>
☞ USAID, 1961년 독립된 정부기관으로 출발...현재 미국 해외 인도적 지원의 약 60%, 40억달러, 130개국에서 프로젝트 시행...반국가활동, 정치개입, 국가전복 등 수행, 돈세탁 ☞ '쿠데타 여왕' 빅토리아 눌랜드의 범죄 : 러-우 평화협상 차단(2022), 우크라이나 정권교체 지휘(2014), 나토 확장으로 러시아 분쟁 유도(2008), 방글라데시 미군기지 거부한 하시나 총리 축출 개입(2024), 임란 칸 축출한 파키스탄 정권교체 지휘(2022), 시리아 내전 개입,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침략 핵심 역할(2003), 이스라엘 군사작전 지원 ☞ 우크라 언론의 약 90%, 미국 보조금에 의존 ☞ USAID, 아프간 양귀비 경작 장려...2017년 328,000헥타르 면적 사상 최대 ☞ USAID, 시리아 가짜 인권단체 '하얀 철모(White Helmets)', SAMS 지원...2018년 이들립 반군에 4천4백만 달러 지원 <Sputnik> ☞ 털시 개버드 "시리아는 현재 알카에다 분파인 HTS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많은 미군을 죽인 이슬람 지하디스트가 이끌고 있다. CIA가 '팀버 시카모어 작전'으로 9/11 테러를 담당한 (알카에다) 조직에 무기를 공급하고 궁극적으로 시리아에서 권력을 잡게 했다." ☞ 슬로바키아 피코 총리 "USAID, NED와 소로스 후원 NGO, 슬로바키아 기획 쿠데타 추진" 최소 25,600개 서방 지원 NGO,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활동 ☞ 제프리 삭스 교수 "바이든 임기 말기에 CIA와 딥스테이트(네오콘)는 트럼프 임기가 시작되어도 전쟁에 쉽게 종지부를 찍지 못하도록 여기저기서 '마지막 게임(end game)'을 벌였다. 루마니아의 헌재 쿠데타, 조지아 색깔혁명, 시리아, 몰도바, 우크라이나, 한국 쿠데타 등 동시다발로 일어난 사건들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4. USAID : '색깔혁명의 대부' 조지 소로스의 비밀 자금원 🔸 미 헤리티지 재단(2017년) "조지 소로스의 열린사회재단(OSF), 적어도 2009년 이래 USAID 원조의 주요 실행기관" 🔸 USAID, 1993년 소로스와 계약...불가리아, 에스토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출신의 '전문가' 30명 교육 🔸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동유럽을 뒤흔든 일련의 색깔혁명에서 조지 소로스의 NGO 네트워크가 중심 역할 🔸 2003-2004년 소로스의 인터내셔널르네상스재단, USAID와 협력하여 우크라이나의 '오렌지혁명' 지원...미,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 프로그램'에 2003년 5,470만 달러, 2004년에 3,411만 달러 지출 🔸 미 법률감시기관 Judicial Watch "2018년 4월 USAID가 과테말라에서 소로스의 세계화 계획 후원"...OSF,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라틴아메리카에서 불안 조장에 총 1억 달러 지출 🔸 2018년 10월 USAID, 소로스와 협력하여 알바니아의 급진 활동가들에게 자금 지원...2016년 소로스 캠페인에 900만 달러 할당 🔸 2024년 조 바이든 대통령, 2025 회계연도에 USAID에 약 300억 달러 요청 <Sputnik>
☞ USAID, 10년 간 우크라 2억8천만불, 조지아 3천6백만불, 몰도바 2천4백만불, 아르메니아 2천2백만불 집행 ☞ 미 의회, 2025년 벨라루스, 중국, 조선, 러시아 등 8개국에서 '민주주의 증진' 지원 정책에 책정한 예산 6억9000만달러(약 9962억원)
5. 미국 하위 50%, 2024년 국가 부의 2.4%만 차지 미국에서는 부의 불평등이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2024년 미국인 하위 50%는 미국 순자산 부의 2.4%만 보유했는데, 이는 1990년 3.5%, 2022년 2.7%에서 꾸준히 감소한 수치입니다. 2011년에는 역대 최저인 0.4%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자산 측면에서 상위 1%는 2024년 모든 주식과 뮤추얼펀드 주식의 거의 절반(49.9%)을 장악한 반면, 하위 50%는 1%만 보유했습니다. <Voronoi>
6. NBC "펜타곤, 시리아 미군 30~90일 내 철군 계획 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이미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군 계획을 통보했다는 언론 보도에 응답하면서 이 흐름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시리아와 관련이 없다. 그들은 문제가 많고 난장판이다. 우리가 모든 문제에 개입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1기 정부 때 대부분의 시리아 미군을 철수했지만 나중에 다시 배치했습니다. 최근까지 900명이 남아있었지만 지난 12월에 2,000명으로 늘었습니다. <DD Geopolitics>
☞ 시리아 과도정부, HTS 수장 반군 지도자 샤라(졸라니)를 과도기 대통령으로 임명...헌법 정지, 의회와 무장세력 해산 → 임시대통령 "선거 치르려면 4∼5년은 걸린다" ☞ 에르도안, 시리아 임시대통령 만나 "테러 없는 평화·안보"...샤라(졸라니), 사우디 이어 튀르키예 방문
7. 아프리카의 프렉시트(Frexit) : 대륙이 프랑스와의 관계를 끊는 방법 프랑스는 1960년대 식민지 통치가 끝난 이후 군대를 파견했던 아프리카 국가의 70% 이상에서 철수했습니다. 차드는 자국 영토에서 1,000명의 프랑스군을 전면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은 어떨까요? <Sputnik>
1) 말리 : 2022년 5월 파리와의 방위협정 종료, 2,400명 2023년 12월 철수 2) 부르키나파소 : 2023년 2월, 약 400명의 프랑스군에게 한 달 안에 철수 명령 3) 니제르 : 2023년 7월 26일 군사 쿠데타 이후, 2023년 12월 1,500명 철수 4)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2022년 12월 130명 철수 5) 세네갈 : 2025년 말까지 군사기지(350명) 폐쇄 발표 6) 코트디부아르 : 600~1,000명 2025년 1월 말까지 철수
8. 이스라엘군, 가자 전쟁에서 6천명 사망 이스라엘 12번 채널 보도에 따르면, 국방장관인 자미르의 발언을 인용해 2024년 한 해 동안 5,942명의 새로운 이스라엘 가족이 유가족 목록에 추가되었고, 15,000명 이상의 부상자가 재활 시스템에 흡수되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문제 전문가 아잠 아부 알-아다스에 따르면, "유족 명단"이라는 표현은 점령군 문헌에서 전쟁 중 군인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가족 수를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국방부의 추산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이스라엘 군대에는 약 10만 명의 장애인이 있을 것이며, 그 중 절반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것입니다. 하레츠 신문의 군사 분석가인 아모스 하렐은 군대의 손실이 가자지구에서 휴전협정을 성사시키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으며, 또한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저항세력이 억류하고 있는 포로들을 긴급히 돌려보내야 할 필요성도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Yemenshabab.net>
9.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트럼프 행정부, 10억 달러 상당의 폭탄과 기타 군사장비 이스라엘 이전 의회 승인 요청 * 파나마운하·그린란드 이어 가자까지…트럼프 신 확장주의 논란..."미국이 가자 장악할 것" → 백악관 "트럼프 구상 마음에 안들면 중동 전체서 해결책 내놓을 것" * 미 용병회사, 가자 검문소에 용병 배치...선불 1만 달러, 하루 1,100달러 지급 * 가자 휴전하자 서안지구 맹폭 중인 이스라엘…2주간 50명 사망 * 요르단강 서안 검문소에 총격 테러…이스라엘군 10명 사상 * 현재 10,400명 이상 팔레스타인인 수감, 최소 3,376명 행정 구금 상태
10.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헤즈볼라 "이스라엘, 정전합의 1,350여차례 위반" * 이란, 군함 4척 곧 아랍에미리트(UAE)로 첫 파견...오만, 이라크 등과 합동 훈련 * 이란, 페르시아만 근처 새로운 지하 미사일기지, 해안 2,440km 지하 고속공격정 기지 공개
11.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트럼프 특사, 내주 동맹국에 '우크라 종전 청사진' 제시"...러시아도 "미국과 접촉 중" 첫 인정...젤렌스키도 "푸틴과 대화 가능" * 젤렌스키, 바이든 행정부 비난 "미국의 총 지원액 1,770억 달러 중 750억 달러만 받아" → 트럼프 "USAID, 딥스테이트의 해외 자금세탁과 협잡의 진원지" <머스크> → "미, 대우크라이나 USAID 자금 지원과 관련된 횡령, 뇌물, 부패 혐의에 대해 20건 이상의 수사에 착수" <월드 리딩> → "나토, 젤렌스키 팀의 탄약 구입 자금 중 15억불 이상 횡령, 우크라군 사망자 13만명 지원금 조작 등 폭로 예정"
* <NYT> "북한군,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사라져" → 윤현일 "트럼프가 조선과의 관계개선이 진심이라면...조선인민군 파병설 조작은 2월이 되면 사라질 것이다." * 트럼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희토류 금속과 맞바꿀 준비가 되어 있다" → 포브스(2023년), 우크라 광물자원 가치 약 15조 달러...70% 이상이 DPR, LPR에 집중 * 러 국방부 "지난 반년 간 우크라군 월 손실 5만명 이상...충원은 월 3만명" → 우크라이나 활동가 드루젠코 "탈영자 15만 명, 형사 사건 11만4천 건 접수 추정"
12.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푸틴 "트럼프가 유럽 질서 세우면 모두 꼬리 흔들 것" * 러-벨라루스, '재래무기 위협받으면 핵무기로 대응 가능' 조약 * 덴마크, 손상된 노르트스트림 2 파이프라인 보존 작업 허용 <로이터> → EU, 러시아 가스 구매 재개 논의 <FT>
〔단신〕 <한국> * 3일 기동함대사령부 창설식…해군총장 "북 도발 해상에서 강력 대응"
<조선> * 블라디보스토크~라진 열차 1월 24~26일 시험 운행...올해 블라디보스토크-원산갈마 항공 노선 개설 노력 * "조러 두만강 연결 자동차 교량 내년 말 완공 계획" * 중 여행사 "2~4월 출발하는 나선 관광 예약 접수"
<중·러·미> * 러, 개량된 신형 '이스칸데르-1000' 탄도미사일 배치 예정 * 러, 2024년 민용무인기 생산 2.5배 증가 * 트럼프, 60일 내 아이언돔 미사일 방어체계 설계 준비 지시 * 트럼프, 멕시코·캐나다 25% 관세 한 달 유예…對中 10% 관세 발효 * 미, 테러용의자 수감 관타나모에 '고위험 불체자' 10명 첫 구금 * 트럼프 경호 철회 인사 : 전 국가안보보좌관 볼턴,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훅 전 이란 특사, 밀리 전 합참의장, 파우치 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에스퍼 전 국방장관 * 미 작년 무역적자 9천184억달러 '사상 최대'...전년비 17% 증가 * 미 공항 활주로서 여객기 2대, 어처구니없는 충돌…사상자는 없어 * 미 F-35, 알래스카 공군기지 추락
<아시아·대양주> * 미·필리핀, 남중국해서 합동훈련…트럼프 취임 후 처음 * 태국, 중 쿤밍 연결 고속철 사업 2단계 승인…"2030년 완공 목표"
<서아시아·아프리카> * 이란, 신형 통신위성과 1,700km 탄도미사일, 미사일 방어시스템 공개 → 연말까지 위성 2개 발사, 위성 프로젝트 25개 공개 <Tehran Times> * 이란, 신형 '가자' 드론 공개...작전범위 4,000km, 시속 215km, 35시간 비행 * 트럼프, '핵개발' 이란에 최대 압박 재개…"원유 수출 차단" * 시리아 북부 만비즈서 자동차 폭탄 터져…20명 사망 * 프랑스, 차드 마지막 기지 철수...사헬 지역에서의 군대 주둔 300년 만에 종료
<유럽·중남미 기타> * 스웨덴 교육시설 대낮 총기난사로 11명 사망, 5명 중상…"사상 최악" * 파나마, 중국과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연장 거절..."미 정부 소유 선박에 파나마운하 통행료 면제"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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