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예멘 전선...후티 "침략자들의 기쁨 그리 길지 않을 것"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4.01.15(631)]
* 미·영-예멘 전선...후티 "침략자들의 기쁨 그리 길지 않을 것" * 미국이 지원한 후보의 대만 승리, '용의 해가 긴장될 것'을 의미 * 남아공, 가자지구 집단학살 전쟁범죄로 이스라엘을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 모사드 전 수장 "네타냐후, 하마스 격퇴 실패...물러나야" * 팔레스타인 나비효과...이라크 총리, 신속한 미군 철수 공론화 * 로동신문 "쇠퇴몰락을 재촉하는 미국의 채무위기" * 곤잘로 리라, 돈바스의 레퀴엠...젤렌스키 비평가, 우크라 투옥 중 사망 * 악시오스 "바이든, 말 안 듣는 이스라엘에 좌절감"..."네타냐후에 뺨 맞고 있는 격" * 미, 우크라 제공 10억 달러 규모 무기 행방추적 실패 * 미, 작년 11월 러시아 석유 수입 재개...74~76달러로 상한가 60달러 초과 * 러 "올해 ICBM 7차례 시험발사 계획"...지난 5년 간 20차례 이상 발사 훈련 * 이란, 작년 미국에 나포되었던 유조선 오만만에서 재억류, 되찾아 * 프랭크 엄 "미, 대북정책 초점 비핵화서 '평화공존'으로 바꿔야"
1. 미·영-예멘 전선 현황 ☞ 이해영 "예멘 정부, 이스라엘 연계 선박 봉쇄는 <제노사이드 방지와 처벌에 대한 협약> 제1조에 근거한 국제법상의 의무 이행" 선언 → "미국의 예멘 공격은 석유자본 이익 수호 위한 임의의 군사행동" ☞ 후티 최고정치위원회 "예멘 공화국에 대해 직접적인 침략을 선포한 미국·영국의 모든 이익이 예멘군의 직접적이고 합법적인 표적이 됐다...침략자들의 기쁨은 그리 길지 않을 것" ☞ 예멘 후티 지도자 모하메드 알 부카이티 "이 세상 모든 개인은 두 가지 선택에 직면해 있다. 대량 학살의 희생자들 편에 서든지 아니면 가해자들 편에 서든지이다...예멘에 대한 공격이 '그들 역사상 가장 큰 어리석음'이었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 ☞ 후티 최고혁명위원회의 모하메드 알리 알후티 위원장 "9년 동안 우리 국민을 포위하고 공격하고 있는 미국과의 직접적인 대결을 환영한다. 미국은 악마이고 적, 테러국가이다. 우리는 9년 동안 그들과 맞섰고 어제의 공습은 2015년 이후 우리가 폭격당한 공습과 동일하며 동일한 비행기와 동일한 무기를 사용했다. 우리는 적들 앞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신의 뜻에 따라 우리는 여러분에게 형벌을 가져올 것이다."
☞ 러, 유엔 안보리 결의 없는 '국제법상 불법'...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 ☞ 이란 "예멘의 주권과 영토 보전 침해...국제법과 규칙, 권리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 ☞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미·영 공격은 비례적이지 않다...홍해를 피의 바다로 바꿔놓으려는 것인가" ☞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 "미 후티 공격 탓 홍해가 전쟁터로...바보 같은 행위...100일 동안 적들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 미 민주당 자야팔 하원의원 "후티 공격은 용납할 수 없는 헌법 위반" → 미 민주당 칸나 하원의원 "어떤 대통령이든 군사 공격 전에 의회 승인을 요청해야 한다" ☞ 트럼프 "미국이 중동 전역에 폭탄을 다시 투하하고 있다"..."5일간 실종된 우리의 국방부 장관은 병실에서 노트북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 국방부, '장관 깜깜이 입원' 논란 감찰 ☞ 바이든 "미, 예멘 공격에 대해 이란과 비공개 접촉" ☞ 예멘 공격에 미 동맹국 분열...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불참...한국, 10개국 지지 성명 참여 ☞ 미 해군 네이비실 2명 에멘 인근 소말리아 해역서 작전 중 실종 ☞ 독, 프리깃함 홍해 파견
□ 전문가 의견 1) 러 군사분석가 마르티아노프 "미국은 홍해에서 소모전을 벌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폭격은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미국은 당황스러운 대참사를 맞이할 것" "가장 모욕적인 것은 후티군이 5~6천달러 드론을 보내 150만~200만 달러 규모의 대공 미사일을 소모하게 할 것...항공모함이나 구축함이 타격을 받는다면 미국에서 정치적 문제 될 것" "바이든 대통령은 성조기로 뒤덮인 관을 미국으로 들여올 필요가 없다. 이는 이미 기본적으로 흔들리는 미국 행정부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2) 디킨대학교 중동정치전문가 아크바르자데 "미영의 예멘 공격은 '매우 위험한 움직임'...이스라엘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취한 예멘은 그 대가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 것...해상 항해의 자유에 대한 법적 주장은 전쟁의 안개 속에 사라질 것"
3) 예멘 정치분석가 모하마드 알-카이디 "미국의 침략으로 이제 홍해와 지역 모든 미군 시설이 후티군의 잠재적·합법적인 표적 될 것"
□ 예멘 전선 일지 - 2023년 11월 예멘군, 이스라엘과 관련된 모든 선박 공격 의사 천명...총 24차례 이상 공격 - 12월 19일 오스틴 미 국방장관, 영국 포함한 다국적 작전 창설 발표 - 12월 31일 미, 예멘 해군 공격 10명 전사 - 1월 11일 미·영, 수도 등 16개 지역 23차례 공습...60개 이상 목표물 타격...13일 2차 공격 → 이해영 "미영, 미사일 약 100발 발사...약 1억5천만 달러 소요" → 후티 대변인 "미영의 73차례 공격으로 전사 5명 사망, 6명 부상...야만적인 테러" → "큰 타격 없는 후티...미 공습으로 예멘·중동 입지 더 굳혀" - 예멘, "미·영 선박에 대한 통행도 불허" 발표...수백만 항의 시위
2. 미국이 지원한 후보의 대만 승리, '용의 해가 긴장될 것'을 의미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대만 여당 민주진보당(DPP) 후보 라이칭더를 대만 총통 선거의 승리자로 선언했습니다. 득표율은 40.05%입니다. 의회 의석수는 10석 감소했습니다. '중국 3부작'의 저자 저자 제프 브라운은 민진당이 "(소위) 총통실을 계속 장악하고 미국의 명령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서구 제국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미군이 가장 많이 점령하고 있는 세 나라인 한국, 일본, 필리핀과 함께 중국을 좌절시키고 짜증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운은 민진당 지도자들은 단지 "미국의 총독들일 뿐이며 미국은 그들의 종속을 이용해 대만 국민을 지정학적 볼모로 삼아 학대할 것"이라며, "걱정스러운 것은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에서 큰 패배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엉클 샘이 대만을 대리로 삼아 어느 시점에 중국과 전쟁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putnik>
☞ 제프 브라운 "동아시아 상황은 쉽게 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하나의 거대한 3차원 지정학적 체스 게임" ☞ 중 "대만 선거 결과, 주류 민의 대변 못해…조국 통일은 필연...분리주의와 외부 간섭 반대" → 왕이 "대만독립은 죽음의 길...중 결국 통일"..."대만이 국가였던 적 없고 독립 실현 가능했던 적 없다" → 바이든 "미국, 대만 독립 지지하지 않아" ☞ 대만 "중국, 우리 선거 결과 직시하고 압박 중단해야"
3. 남아공, 가자지구 집단학살 전쟁범죄로 이스라엘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 - 12월 28일 84쪽 심리 신청서 제출 "이스라엘, 1948년 제노사이드 협약 위반" - 제소 지지 국가 : 이슬람국가기구(OIC) 57개국, 볼리비아 - 제소 반대 국가 : 미국, 이스라엘, 영국, 독일, 캐나다 - 1월 11~12일 제노사이드 ‘잠정조치(가처분) 명령’ 구두심리 진행 → 이스라엘 심판대 세운 남아공 "의도된 집단학살...이스라엘 최상부에서 나왔다" 맹공 → 팔레스타인, 아랍 각국 소송 축하 분위기 고조 "아랍 국가가 하지 못한 일을 해낸 남아공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어떤 결과가 없을지라도 전 세계가 우리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승리다" - 15인 판사 중 과반수 결정(8표), 2월말 판단 예상 : 재판장 미, 부재판장 러, 슬로바키아, 프랑스, 모로코, 소말리아, 중국, 우간다, 인도, 자마이카, 레바논, 일본, 독일, 호주, 브라질
4. 모사드 전 수장 "네타냐후, 하마스 격퇴 실패...물러나야"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전 수장이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격퇴에 실패했다며 그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할레비(89) 모사드 전 국장은 "모든 일(전쟁)이 시작됐을 때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를 지구 끝까지 쫓아갈 것이라고 했지만 이제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이 '두 국가 해법'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국가 해법은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인정해 이스라엘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구상입니다. 할레비 전 국장은 "문제는 현 정부가 두 국가 해법을 받아들이지 않는 데 있다"면서 "이는 그들(팔레스타인)의 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5. 팔레스타인 나비효과...이라크 총리, 신속한 미군 철수 공론화 이라크에서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급격히 공론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를 공격한 친이란 민병대 소속 인사들이 미군의 보복 폭격으로 사망하면서 여론이 들끓자 해묵은 철군론에 다시 불이 붙은 것으로, 이라크 총리가 공개적으로 철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는 9일 로이터통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관계를 재편할 필요가 있다"며, "(연합군이)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고 공격이 계속 벌어지지 않도록 신속한 (철수) 시기에 합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5일에는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의 이라크 주둔을 영구 중단하기 위한 조처를 마련하고자 양자위원회 출범 일자를 논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연합>
☞ 알수다니 "이것은 정부가 이라크의 땅, 하늘, 그리고 바다에 대한 국가 주권을 완성하는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이다" ☞ 미 국방부 대변인 "최근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미 군대에 대한 공격이 총 127건"
6. 로동신문 "쇠퇴몰락을 재촉하는 미국의 채무위기" - 미 국가채무 기하급수적 증가, 나라 장래에 먹장구름 - 불과 3개월 동안 1조 달러 늘어나 34조 달러 넘어서...1990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 - 1945년 이래 채무한도 103차례 증액하고도 채무불이행 위기 직면 - 브릭스 성원국 확대, 민족화폐·독자은행 지불체계 구축 노력으로 달러 지배체계 붕괴 위기
7. 곤잘로 리라, 돈바스의 레퀴엠...젤렌스키 비평가, 우크라이나 투옥 중 사망 ☞ 이해영 "칠레·미국 시민권자, 2023년 7월 경 우크라 비밀경찰에 두 번째 체포...수감 중 고문을 당했고 폐부종 등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이 사망의 배경...2014년 마이단 이후 바이든-헌터-눌런드 등의 우크라 정책에 비판적이었던 리라에 미국이 의료지원을 포함 충분한 영사조력을 제공하지 않은 채 죽음에 이르도록 악의적으로 방치한 것이 문제의 본질" ☞ 러셀 벤틀리 "곤잘로 리라의 죽음은 우크라이나와 미국 나치가 그를 의료 방치로 인해 감옥에서 죽도록 허용한 범죄이다. 그것은 고문과 살인의 한 형태이다. <Sputnik>
8.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 * 14일 팔레스타인 학살 100일...가자 23,843명 사망, 부상 60,317명, 190만명 난민...의료진 337명, 언론인 111명, 유엔 직원 148명 사망...세계 곳곳서 "즉각 종전" 시위 → 유엔 "지난 100일간 벌어진 막대한 죽음과 파괴, 피란민 발생, 굶주림, 상실과 슬픔이 우리 모두의 인간성을 더럽히고 있다" * 유엔 산하 전문가 패널 "가자지구 약 220만 명 중 90% 이상이 '급성 식량 위기' 상태...2월 식량위기 최악 '기근' 도달" * 이스라엘 신문 Ynet "이스라엘군, 10월 7일 하마스와 인질을 살해하라는 '한니발 지침' 발동"...하마스 중 일부가 인질을 데리고 있다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자지구로 돌아가려는 모든 시도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중단하라는 것이다" * "증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민간인) 수감자들에게 전기충격을 가하고, 라이터로 피부를 태우고, 목이나 등을 담뱃불로 지졌다. 입에 침을 뱉고, 스스로 배변할 때까지 수면과 음식, 화장실 이용권을 박탈했다. 많은 사람들이 몇 시간 동안 울타리에 묶여 있었고, 수갑을 채우고, 눈을 가린 채로 하루 종일 지내고, 온 몸을 구타당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몇몇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972 Magazine> * "이제 그만"…이스라엘 인질가족 '전쟁 100일' 24시간 집회 * 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레이더 기지 감시시스템 파괴 * 축구선수 호나우두, 황금구두 팔아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게 150만 유로(21억원) 지원
9. 각국 반응 * "알아크사 폭풍은 방정식을 변화시킨다..2023년까지 이스라엘은 서아시아에서 5번의 크고 파괴적인 전쟁을 일으켰다...이스라엘은 대중의 마음 속에 군사 능력에 대한 환상적인 이미지를 그려냈지만, 가자지구는 2023년 10월 7일 점령지에 침투하여 이스라엘의 과대평가된 군사력의 실제 규모를 폭로했다. 많은 분석가들은 알아크사 폭풍이라고 불리는 하마스의 작전이 이스라엘 종말의 시작이었다고 믿는다...이스라엘은 지금 아무런 전략적 목표도 없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무의미한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을 더 깊은 수렁에 빠뜨릴 것이 분명하다." <Tehran Times> *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대량학살은 미국 제국주의 범죄의 계급적 폭로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는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에 있어서 미국 정부가 저지른 공모관계를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볼 수 있다. 공모관계뿐만 아니라 전면적인 책임도 있다. 피에 젖은 미국의 손에서 세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으로, 미국과 그 공격견 이스라엘은 한 가지 탈출구를 찾고 있다. 이란과의 갈등을 증폭시키기!" <통일시대> * 악시오스 "바이든, 말 안 듣는 이스라엘에 좌절감…인내심 바닥"...이스라엘, 미 요청 반복해 거부…"네타냐후에 뺨 맞고 있는 격" * 안보리 이사국들 "가자 주민 제3국 강제이주 반대" 한목소리
10.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쇼이구 러 국방 "지난 1년 동안 적군은 215,000명 이상의 군인과 28,000개의 무기를 잃었다. 우리는 전체 연락선 전반에 걸쳐 전략적 우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대가 심각한 인력 고갈과 전장에서의 진전 부족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생명을 희생하면서까지 자신의 글로벌 리더십 야망을 냉혈하게 계속 추구하고 있다" * 영국 수낵 총리 키예프 방문, 올해 최대 25억 파운드(약 4조2천억원) 군사 지원 제공 *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 "우리가 (우크라에) 제공한 지원이 이제 중단됐다" * 미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우크라이나 지원 중단 지지 * 미국, 우크라 제공 10억 달러 규모 무기 행방추적 실패 →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리 부의장 "우크라 반데라 지도부는 엄청난 양의 무기를 횡령하는 평범한 도둑" * 미, 독일과 네델란드·루마니아·스페인 등에 200~400만 달러 패트리어트 미사일 1000기 공급 계획 * 러, 13일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과 기타 정밀무기로 우크라이나 군사 시설 대규모 공격 * 러, 신형 활공 클러스터 폭탄 '드렐' 올해 대량생산 시작...탄두 540kg, 자탄 15개, 투하 범위 30km <Sputnik> * 러, 방해 전파 방지 기능을 갖춘 고정밀 발사체 시험 마무리 단계 * 러, '거북이' 바퀴 달린 육상 드론으로 전장 러시아군에 포탄·식량 등 배달 시작 *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이어 루마니아 농민도 우크라 국경서 트럭 차단 시위
11.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러 국방부 "올해 ICBM 7차례 시험발사 계획"...지난 5년 간 20차례 이상 발사 훈련 * 러시아-이란, 금융 메시지 전송시스템 연결...자국 통화 거래, SWIFT 불필요 * 한국-아세안, 수출입대금 원화로 결제키로 * 미, 작년 11월 러시아 석유 수입 재개, 74~76달러로 상한가 60달러 초과 : 전략적 기동인가, 정책 모순인가? <Sputnik> * 백악관, 동결된 러시아 자산 3천억 달러 압수해 우크라 이전을 허용하는 법안 지지 → 러 외무부 "21세기 해적질...실제로 발생한다면 가혹하게 보복할 것" → 금융 및 지정학 분석가 톰 루옹고 "글로벌 금융 역학 변화 촉매제...궁극적으로 미국 은행 시스템 약화" * 놀라운 회복력 : 제재에도 불구 러시아 경제 성장...세계 5위, 유럽 1위 진입 * 중·러 작년 교역 2,401억 달러, 26.3% 늘어 역대 최대...2021년 35.8%, 22년 29.3% 증가 * 중, 작년 수출 3조3천800억 달러(약 4천444조원) 4.6↓%, 수입 2조5천568억 달러 5.5%↓ * 러, 작년 9월 금 보유량 세계 5위 2,360톤 사상 최대...1위 미 8,100톤, 독일 3,350톤, 이탈리아 2,450톤, 프랑스 2,400톤, 중국 2,200톤, 한국 104.4톤 * 러, 극동 지역 소비노예 금광에서 100톤 이상 금 발견...1991년 이후 최대 규모 * 독, 전국 농민들 농업 보조금 삭감과 세금 감면 항의 집회...철도 노동자들 임금 인상 요구 파업 동참...경제 거의 마비 상태 * 이란, 작년에 원유 98만 배럴 싣고 미국에 나포되었던 유조선 '수에즈 라잔'호 오만만에서 재억류, 되찾아
〔단신〕 <남> * 중 외교부, 미일한 ‘인-태 대화’ 공동성명에 거세게 반발...“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평화와 발전의 장소이지 대국이 게임을 하는 바둑판이 아니다” <인민망>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또 승소 확정, 배상금 1억원.. 일 "극히 유감,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 다큐 영화 <워메리카의 운명>(감독 김철민) 공동체 상영 순항 → 1월 18일 19시, 홍대 인디스페이스 상영 → 관람 및 공동체 상영 신청 문의 : 010-6275-0106 / 70yearsdocu@gmail.com
<북> * 김정은 국무위원장 "대한민국은 주적...조선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 * 러 외무부 "한반도 긴장, 미 정책 실패 탓...서방의 제재와 군사력 증강을 포함한 무력적 방법이 한반도와 동북아 국가들의 안보 위협...앞으로 더 많은 갈등 촉발될 것" * 김성 유엔 조선대사, '러 조선 무기 사용' 비판에 "근거없는 비난...러시아와 전략적 대결에서 힘과 수가 딸린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을 뿐" * 14일 동해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최고고도 50km, 비행거리 500~1,000km...신형 극초음속 IRBM 가능성 주목
* 조선중앙통신 "최선희 외무상, 15∼17일 러시아 방문" * 15~20일 우간다 제19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정부대표단 파견...제3차 남수뇌자회의(개발도상국 정상회의)도 참가 * 마르티네즈 주조 니카라과 신임 대사 조만간 평양에 부임할 예정 * 이란, 조선에 신년 축전 보내 "반제전선 나라들 협력 강화" * 쿠바 혁명 65주년 기념 집회 평양서 열려 * 전원회의, 국내총생산액(GDP) 이례적 공개...2020년 기준 2023년 GDP 140%, 연평균 12%씩 성장, 세계 최고 수준 <민플러스> * 러 극동 연해주, 올해 안으로 조선과 여객 철도노선 개통 추진...연해주 단체관광객, 내달 9일 평양행 * 중 랴오닝 서기, 주평양 중국대사 면담..."조선과 경제 협력 적극 추진" * 6·15북측위, 범민련 북측본부, 민화협,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등 대남교류 단체 정리
* 프랭크 엄 미국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미, 대북정책 초점 비핵화서 '평화공존'으로 바꿔야...전쟁위험 줄이는 게 현실적...유화책도 필요" * 미 미들베리국제연구소 로버트 칼린 연구원과 지그프리드 해커 교수 "하노이 이후 미와 관계 정상화 포기한 조선, 김정은의 전쟁 언급 '허세' 아냐...한반도 문제 군사해법 추구할 수도"
<중·러·미> * 중러 외교장관 통화서 전략적 협력 강조…"소통·교류 확대하자", "서방의 대결 정책 거부" * 중국, 작년 17개국과 외교관계 격상…시진핑 집권 이후 최다 * 중 작년 자동차 생산·판매 3천만대 첫 돌파…"세계 수출 526만대 1위도 유력" * 중, 세계 최고 시속 450km 고속철 내년 운행 예정 * 중, 지난해 철도 이용객 36억 8000만명…역대 최다...전국 철도 15만9000km, 고속철도 4만5000km * 지난해 중국-유럽 화물열차 ‘중부 통로’ 운송량 300만t 돌파…전년비 30.29% 증가 * 중국동방항공 대형 여객기 C919, 2차 정기 상업노선 운항 시작 * 중, 지난해 12월 말 외환보유 규모 3조2380억 달러 * 중, 작년 석유·천연가스 3억9천만t 생산…"역대 최고치"...충칭서 석유·가스 1억t 매장 추정 유전 발견 * 중 화웨이, 작년 4분기 휴대전화 판매 79%↑...샤오미도 시장점유율 애플 턱밑 추격 '약진'…애플은 11%↓ * 러, 작년 여행 방문국 15위에 진입...관광객 2,460만 방문
* 미, '조·러 탄도미사일 거래 관여' 러 기업·개인 제재 * 미 에너지정보청, 미 원유생산 향후 2년간 최대 기록 경신 전망...올해 일평균 1천321만 배럴 예상 * 미 최대 은행 JP모건 작년 65조원 사상 최대 실적 * '비행 중 구멍' 보잉, 예고된 인재?...아웃소싱 도마에 → 미 항공청 "안전확인 때까지 보잉 737-맥스9 전면 운항 금지"
<아시아> * 로동신문 "지진 피해 일본 이시가와현 상황 계속 악화...사망자 203명, 68명 행방불명, 3,100여명 고립, 26,000여명 피난시설 거처" * 교도신문 "노토반도 시가원전, 지진으로 설계한계 넘어선 부하 가해져...주변압기 시설 침수, 기름 유출 확인" * '내전' 미얀마 군정-반군, 공식 휴전 합의…중국 외교부 발표..."중 중재로 평화회담 후 합의…평화적 방식 통한 분쟁 해결 동의"
<중동·아프리카> * 이란, 새로 개발한 미사일 2기 대량 생산 * 테헤란타임스, 솔레이마니 장군 암살 4주년 기념 3개 국어 120쪽 특집호 '건축가' 발행 * 이란, 솔레이마니 추모식 테러범 '이스라엘계' 지목…공범 35명 검거 * IS, '9명 사망' 시리아 버스 폭탄 테러 배후 자처 * 중 외교부장 왕이, 새해 첫 방문지 올해도 34년 연속 '아프리카'...13∼18일 이집트·튀니지·토고·코트디부아르行…"정상 간 대화성과 이행"
<유럽·중남미 기타> * 밀레이 취임 한달…지지부진 개혁·천정부지 물가 "갈수록 악화"...취임 3주간 물가 전년 대비 200% '폭등'…전기세·가스세는 300% 이상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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