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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음모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7/05 [04:09]

사악한 음모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7/05 [04:09]

        사악한 음모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윤석열과 국힘당, 영구집권 노린다

반국가단체 云云의 타깃은 이재명

 

 

굥꽝철이 윤석열이 자유총연맹에서 벌인 황당한 연설은 이재명을 타깃으로 하고, 최종적으로 자기와 국힘당의 영구집권체제를 구축하려는 포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은 지난 628일 자유총연맹 창립기념식에 참석하여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가리켜 반국가세력이라 매도하는 연설을 내뱉었습니다.

 

윤석열은 이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반국가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하여 유엔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했다"면서 "이는 북한이 침략해오면 유엔사와 그 전력이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막기 위한 종전선언 합창으로 이어졌다"는 요지의 연설을 했습니다.

 

윤석열은 종전선언에 대해 "우리를 침략하려는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된 가짜 평화 주장이었다"면서 이는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대한민국을 흔들어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반국가 세력들 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의 이 연설은 표면상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지금의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이재명 대표를 반국가단체 수장으로 몰아 제거하겠다는 음모가 엿보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1970년대 박정희와 1980년대 전두환이 국가비상사태 및 유신 계엄선포를 통해 국회를 해산하고, 정적들을 구금시킨 뒤 영구집권을 도모하던 시나리오를 연상시킵니다.

 

종전선언 평화는 한반도 컴퓨터의 기본자리

 

툭하면 적이 쳐들어온다던 50년전 반공 웅변대회 같은 연설은 여차하면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 촛불행동 시민을 포함한 윤석열 세력을 반국가단체로 몰아 탄압하겠다는 선전포고성 뉘앙스가 다분히 풍기고 있습니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분단 100년을 넘겨서는 안될 우리나라 남북 인민들이 꿈에 그리는 자주 평화 통일조국 실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될 징검다리 같은 것입니다. 만약 우리역사가 불행 중에도 정상적인 경로로 정상적인 문장을 쓰는 힘이 살아있다면, 지금쯤 남과 북의 지도급 인사들과 모든 인민들이 한 목소리로 분단 한반도의 원상회복을 세계에 호소하며 외쳐야 될 사안입니다.

 

종전과 평화구현은 분단시대를 사는 우리민족이 분단과 전쟁을 거부하며 써내려가야 할 세계사적 과제이며 시대정신입니다. 조국의 자주화와 평화통일로 역사의 진보를 이끌어야 할 우리민족의 역사적 사명이기도 합니다.

 

컴퓨터로 말하자면 종전, 평화, 남북협력, 우리 민족끼리, 자주, 통일이란 명제는 한반도라는 컴퓨터의 자판기 기본자리에 해당됩니다. 문장을 제대로 쓰려면 손가락을 자판기 기본자리에 제대로 위치시켜야 합니다. 아무리 손가락을 현란하게 움직여도 기본자리를 잘못 짚은 상태에선 오타투성이 문장만 쓰고 말게 됩니다.

 

윤석열은 지금 기본자리 자체를 잘못 설정해 놓고 오타투성이 문장을 지멋대로 망나니처럼

두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필시 이 컴퓨터 전체를 망가뜨리고 말 것입니다. 윤석열로 인해 우리민족 전체와 우리역사의 흐름이 미증유의 위기에 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종북좌파 척결' 명분의 극우광풍 예고

 

종전선언을 부르짖는다고 적을 이롭게 하는 반국가단체가 된다면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영구 분단 상태에서 또다시 동족과 전쟁하며, 강대국의 식민지배하에 고통스런 삶을 살자는 말입니까? 윤석열은 진짜로 그것을 원하는 겁니까? 그렇다면 윤석열 이야말로 반민족 반역사 반시대 반국가 위험인물입니다.

 

윤석열은 아마 북핵보다도, 북한보다도 자신을 향한 퇴진외침과 이재명과 민주당의 집권이 더 두려울 겁니다. 절대로 이재명이 정권 잡도록 놔둘 수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할 겁니다. 절대로 민주당이 집권하게 놔둘 수 없다는 생각과 음모가 뱃속에 가득할 겁니다.

 

그 방법은 온갖 죄목으로 엮는데도 대권후보 1위인 이재명이 집권할 수 있는 판 자체를 뒤집어 버리는 것입니다. 1980년 서울의 봄을 뒤엎은 전두환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을 구속과 연금으로 묶은 후 어용야당(민한당) 협력을 얻어 철권통치 체제를 구축한 전두환입니다.

 

윤석열은 자신의 퇴진과 전쟁반대를 외치는 촛불 시민세력과 민노총, 이재명 민주당을 하나로 묶어 제압한 뒤 새판을 짜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을 것입니다. 그런 꿍꿍이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전쟁반대 종전선언, 윤석열 세력을 종북좌파 척결이란 명분으로 반국가단체 취급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인드와 복심(腹心)이 김영호 통일부, 김채환 공공인재개발원, 이동관 방통위 등 극우인사로 채워진 인사와 반국가단체 발언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가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미국 일본 공작에 놀아나는 매국정권

 

이런 윤석열 배후에는 당연히 미국과 일본이 또아리 틀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반도 영구식민지화와 일본을 보호하고 중러를 견제하기 위해 윤석열 같은 극우파가 계속 집권하도록 공작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일본은 윤석열 집권기간 내 한미일 군사동맹을맺어 독도를 가져가려 공작하고 있습니다.

 

윤석열같은 극우파가 군사동맹만 맺어주면 중러 견제와 북핵위협을 핑계로 독도 공유화는 일본 입장에선 식은 죽 먹기입니다. 곧 독도 일본화가 바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야당과 민주주의 세력, 전쟁반대 종전선언 평화통일 시민세력을 반국가단체라고 윽박지르는 윤석열 이야말로 이완용을 능가하는 반민족 반역사 반시대 반국가 매국노입니다.

 

일본이 핵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는데도 찍소리 않고 오히려 두둔하며, 국민을 현혹하는 윤석열 정부의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야당지도자 이재명과 민주주의 자주 평화 전쟁반대 종전선언 통일지향 시민을 반국가단체로 몰고, 영구집권체제 구축을 위해 일본과 미국의 공작과 비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아()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 했습니다. 도전과 응전이라 했습니다. 윤석열과 국힘당과 미국과 일본이 한 패거리가 된 비아(非我)가 우리민족과 역사에 걸어오는 도전의 방향성은 명백합니다. 이에 우리 아()의 각성과 올바르며 가열찬 투쟁과 응전이 절실한 때입니다. 모두 깨어나십시오. 모두 깨어나라...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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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말하자면 종전, 평화, 남북협력, 우리 민족끼리, 자주, 통일이란 명제는 한반도라는 컴퓨터의 자판기 기본자리에 해당됩니다. 문장을 제대로 쓰려면 손가락을 자판기 기본자리에 제대로 위치시켜야 합니다. 아무리 손가락을 현란하게 움직여도 기본자리를 잘못 짚은 상태에선 오타투성이 문장만 쓰고 말게 됩니다.

 

윤석열은 지금 기본자리 자체를 잘못 설정해 놓고 오타투성이 문장을 지멋대로 망나니처럼 두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필시 이 컴퓨터 전체를 망가뜨리고 말 것입니다. 윤석열로 인해 우리민족 전체와 우리역사의 흐름이 미증유의 위기에 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 김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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