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023.4.23.~29. 뉴스)
김여정, '워싱턴 선언' 반발 "더 강력한 힘의 실체에 직면할 것"
* 김여정, '워싱턴 선언' 반발 "더 강력한 힘 실체 직면할 것"...바이든은 "미래없는 늙은이" * 러 "미·한 핵 합의, 역내 및 국제 질서를 더욱 불안정하게 할 것...군비경쟁 촉발" * 차이나데일리 "윤, 판도라의 상자를 계속 열면서 안에서 무엇이 나오는지 감지 못해" * RT "한국은 미국의 패권 행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 * 미 카토연구소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의 '공허한 승리'…조선에 관여할 전략 필요" * 남아공 브릭스 대사 "19개국이 브릭스 가입 요청" * 러 외무 "3차대전 운운한 건 우리가 아니라 서방...탈달러 막을 수 없는 흐름" * '달러 패권' 잠식하는 위안화…중 무역결제서 달러화 첫 추월 * 인도 최고 은행가 코탁, 미국 달러는 세계 '최대 금융 테러리스트' * 러 "핵위기 고조는 미 때문…미사일 배치중단 철회할 수도" * 영국 외무장관 "신냉전·중국 고립 시도는 실수…영국 국익에 대한 배신" * 하메네이 "중동 안보 위해 미군 축출해야...미국은 그 누구와도 친구 아니다" * 베네수엘라 전 '임시 대통령' 과이도, 콜롬비아 국경 넘어왔다가 미 플로리다행
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류경완 연구위원 입력 2023.05.01 10:39 수정 2023.05.01. 11:38
* 김여정, '워싱턴 선언' 반발 "더 강력한 힘 실체 직면할 것"...바이든은 "미래없는 늙은이" * 러 "미·한 핵 합의, 역내 및 국제 질서를 더욱 불안정하게 할 것...군비경쟁 촉발" * 차이나데일리 "윤, 판도라의 상자를 계속 열면서 안에서 무엇이 나오는지 감지 못해" * RT "한국은 미국의 패권 행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 * 미 카토연구소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의 '공허한 승리'…조선에 관여할 전략 필요" * 남아공 브릭스 대사 "19개국이 브릭스 가입 요청" * 러 외무 "3차대전 운운한 건 우리가 아니라 서방...탈달러 막을 수 없는 흐름" * '달러 패권' 잠식하는 위안화…중 무역결제서 달러화 첫 추월 * 인도 최고 은행가 코탁, 미국 달러는 세계 '최대 금융 테러리스트' * 러 "핵위기 고조는 미 때문…미사일 배치중단 철회할 수도" * 영국 외무장관 "신냉전·중국 고립 시도는 실수…영국 국익에 대한 배신" * 하메네이 "중동 안보 위해 미군 축출해야...미국은 그 누구와도 친구 아니다" * 베네수엘라 전 '임시 대통령' 과이도, 콜롬비아 국경 넘어왔다가 미 플로리다행
1. 김여정, '워싱턴 선언' 반발 "더 강력한 힘 실체 직면할 것"...바이든은 "미래없는 늙은이"
김여정 조선로동당 부부장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담긴 '워싱턴 선언' 채택에 반발하며 한미 정상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워싱턴 선언'에 대해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 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집약화된 산물"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동북아시아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더 엄중한 위험에 노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며 정녕코 환영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워싱턴 선언에 담긴 '핵협의그룹'(NCG) 신설과 전략자산 전개 등으로 인해 "군사·정치 정세는 불안정한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며 "우리로 하여금 상응한 보다 결정적인 행동에 임해야 할 환경을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계산하지 않을 수 없고 좌시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사실은 적국 통수권자가 전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서 '정권 종말'이라는 표현을 공공연히 직접 사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안전과 앞날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적일 수가 없고 자기 앞의 남은 임기 2년만 감당해내자고 해도 부담스러울 미래가 없는 늙은이의 망언이라고도 할 수는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무도 무책임하게 용감했다"며 "가장 적대적인 미국이라는 적국의 대통령이 직접 쓴 표현이라는 사실, 이는 우리가 쉽게 넘겨줄 수 없는 너무나도 엄청난 후폭풍을 각오해야 하는 수사학적 위협"이라고 분개했습니다. 또 "미국과 남조선의 망상은 앞으로 더욱 강력한 힘의 실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핵전쟁 억제력 제고와 특히는 억제력의 제2의 임무에 더욱 완벽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2. '워싱턴 선언‘에 대한 각국 반응 <연합>
1) 김여정 "윤석열, 미국으로부터 빈껍데기 선언을 '배려'받고도 감지덕지해하는 못난 인간...자기의 무능으로 안보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무슨 배짱을 부리며 어디까지 가는가 두고볼 것"
2) 조선중앙통신 ""반민족적이고 대미굴종적인 행태,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쟁 화약고, 전초기지로 전락...상응한 군사적 억제력 키울 것, 비싼 대가 치르게 될 것"
3) 러 외무부 "미·한 핵 합의, 역내 및 국제 질서를 더욱 불안정하게 할 것...군비경쟁 촉발", 중 외무부 "미국의 방법은 냉전적 사고로 가득 차...진영 대결 선동, 핵 비확산 체계 파괴...잘못되고 위험한 길로 점점 멀리 가지 말라"
4) NYT "윤, 바이든의 환대 받고 귀국길 올랐지만, 한국에서는 이와 다른 분위기 직면할 것...'워싱턴 선언'은 '확장 억제'가 아닌 '위기의 확장'"
5) 프랭크 엄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이번 회담의 결과는 대북 억제 차원에서 실질적인 안보 효익을 제공하거나 한국 국민을 안심시키지 못할 것"
6)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 "'워싱턴 선언', 환상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빈 껍데기...미국의 정책에는 변화 없다"
7) 글로벌타임스 "조·중·러의 보복은 한국과 윤 대통령에게 '악몽'이 될 수 있으며, 한국이 경제와 안보 측면에서 겪게 될 손실은 미국이 제공하는 보호와 투자보다 크다"
8) 진칸룽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윤 대통령의 외교정책은 균형을 잃고 점점 극단적으로 되고 있다...한국 국익에 반하기 때문에 지속 불가능하다"
9) 차이나데일리 "역내 지정학적 균형을 강조해온 한국 외교의 일대 변화 선언...윤 대통령은 판도라의 상자 뚜껑을 계속 열면서 상자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인지는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10) 환구시보 "역대 한국 정부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 대한 민족적 독립 의식이 가장 결여됐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이번 방미는 그 평가를 의심의 여지 없이 입증했다"
11) RT "한국은 미국의 패권 투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
12) 중 외교부, 윤 '장진호 전투' 언급에 반발 "항미원조의 위대한 승리", "침략 확장하면 반드시 머리 깨지고, 피 흘릴 것"...CCTV,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사 다룬 40부작 애국주의 드라마 '압록강을 건너다' 긴급 편성
3. 미 카토연구소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의 '공허한 승리'…조선에 관여할 전략 필요"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조선과 대화를 추구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더 바람직하다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자유주의적 성향 싱크탱크인 카토연구소의 더그 밴도우 수석연구원은 포린폴리시(FP) 기고문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미국의 공허한 승리"라고 평가하고 미국 대북정책을 협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한국의 대북정책은 실패했다고 진단한 뒤 "미국인들을 겨냥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조선에 관여하는 새로운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동안 조선에 대한 제재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북한 핵무기의 실질적인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그의 진단입니다.
그러면서 "미국 도시들이 조선의 핵무기 목표가 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앞서 미국 랜드연구소는 2021년 보고서를 통해 조선이 2027년까지 핵무기를 최대 242개 보유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합>
☞ 밴도우 "바이든 행정부, 종전에 합의하고 장기적 평화를 위한 틀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미국인의 방북을 허용하고 교육,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할 때"
4. 남아공 브릭스 대사 "19개국이 브릭스 가입 요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닐 수클랄 브릭스 대사는 "13개국은 공식적으로, 6개국은 비공식적으로 브릭스 가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브릭스 확장이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릭스는 2006년 창설됐으며, 2010년 남아공이 합류하면서 신흥경제 5개국 모임으로 확정됐습니다. 남아공은 올해 브릭스 의장국입니다. <연합>
☞ 라브로프 "알제리, 아르헨티나, 사우디, 바레인,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이란, 이집트,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수단, 시리아,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 짐바브웨 등" ☞ 라브로프 "유엔 본부를 미국에서 중립지대로 옮기는 것은 '다극성'의 진화를 반영"
5. 러 외무장관 "3차대전 운운한 건 우리가 아니라 서방...탈달러 막을 수 없는 흐름"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제3차 세계대전' 가능성을 입에 올린 것은 자신들이 아닌 서방이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 25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3차 세계대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바로 그 목표를 향해 갈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서방을 겨냥했습니다. 그는 "일부 서방 정치인들이 3차 세계대전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국제 기축통화인 달러화에 대해선 "탈(脫)달러 프로세스가 이미 시작됐고 멈출 수 없는 흐름이 됐다"며 미국이 그동안 달러화를 국제 경제 체제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 공동의 화폐'로 포장한 것이 "거짓으로 입증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
6. '달러 패권' 잠식하는 위안화…중 무역결제서 달러화 첫 추월
중국의 무역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액이 사상 처음으로 달러화를 추월했습니다. 위안화 국제화와 달러 패권 잠식을 노리는 중국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 탈(脫)달러 세력을 규합했기 때문으로, 아르헨티나도 여기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자료를 바탕으로 중국의 국제 거래에 사용된 위안화 규모가 지난 2월 4천345억달러(약 581조 원)에서 지난달 5천499억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지난달 대외거래에서 위안화의 결제 비중은 48.4%로, 46.7%의 달러화를 제친 것입니다. <연합>
☞ 모스크바 외환거래소의 2월 위안화 거래량 1조4천800억 루블(약 24조2천억원)...달러(약 23조2천억원) 제치고 역대 처음으로 월간 거래량 1위 외화 ☞ 아르헨티나, 중국제품 수입대금 결제에 위안화 사용 결정
7. 인도 최고 은행가 코탁, 미국 달러는 세계 '최대 금융 테러리스트'
인도의 억만장자 은행가이자 주요 민간은행인 코탁 마힌드라 뱅크 CEO인 우다이 코탁은 미국 달러를 "세계 최대의 금융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또한 세계가 지금 "필사적으로 대체 준비통화를 찾고 있다. 인도 루피가 이 입장을 취할 때가 무르익었다"면서 "독립적이고 튼튼한 틀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10년은 걸릴 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푸틴 "국제 관계의 '구조적' 변화는 미국의 세계 지배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 ☞ 크레이너 어낼리틱스 설립자 크레이너 "새로운 준비통화는 전 세계 국가 자산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기 위한 '유혹적인 당근'...'달러 함정'에서 벗어나면 '일극' 세계에 종지부 찍어"..."서방, 중·러·이란의 '반헤게모니' 대연합이라는 브레진스키의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에 직면...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
8. 러 "핵위기 고조는 미 때문…미사일 배치중단 철회할 수도"
러시아 당국이 벨라루스 핵 배치 결정으로 역내 긴장이 고조된 데 따른 책임을 미국에 돌리면서 군사적 정면충돌을 막기 위해서는 핵 축소 등 '미국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르마코프 러 외무부 핵 비확산·군비통제국장은 "미국이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의 판돈을 높이면서 러시아와 대치하는 현재의 경로를 계속 따라간다면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 것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이 유럽 5개국 군사시설 6곳에 핵무기를 두고 있다고 지적한 뒤 "중요한 것은 연맹국으로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안보"라며 러시아는 서방이 벨라루스 핵 배치를 어떻게 보든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불안정한 군사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러시아가 중·단거리 핵 미사일 배치 모라토리엄을 철회할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연합>
☞ 벨라루스군, 러 전술핵 운용 훈련 마쳐..."탄도미사일 활용"...'전술핵 배치' 이행 징후...7월 1일 저장시설 완공 계획 ☞ 미국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산하 세계안보연구센터 "(B61의) 억지력은 전폭기가 적국 상공을 날 수 있는 능력에 의존하는데 러시아의 대공·대미사일 방어 체계가 계속 향상되면서 이런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9. 영국 외무장관 "신냉전·중국 고립 시도는 실수…영국 국익에 대한 배신"
제임스 클리버리 영국 외무부 장관이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시도는 실수이자 국익에 위배된다면서 대중 강경파를 향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클리버리 장관은 "신냉전을 선포하고 중국 고립이 목표라고 말하는 건 분명하고, 쉽고, 만족스러운 일이겠지만, 이는 영국 국익에 대한 배신이자 현대 사회를 고의로 오독하는 일이므로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 트레블리안 영 외무부 인도태평양 담당 부장관 "다른 주요 국가들이 그렇듯 우리도 중국과의 무역 관계가 중요하다"
10. 튀르키예·시리아·러·이란 국방장관 회담...시리아 영토보전 원칙 재확인
시리아 내전 및 쿠르드 무장 세력과 관련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간 분쟁 해결을 위한 양국 및 러시아, 이란 등 4개국 국방장관 회담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렸습니다. 회담에서는 "각국이 시리아의 안보 강화와 시리아와 튀르키예 관계 정상화에 대한 실질적 조처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테러 위협에 대한 대응과 함께 시리아 내 극단주의 세력 퇴치에 논의가 집중됐다고 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4개국 모두 시리아의 영토 보전에 대한 열망과 시리아 난민의 조속한 귀국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를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국방부는 "시리아 영토 내에서 튀르키예 군의 철수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시리아, 이집트·이라크·사우디·요르단 외무장관들과 시리아의 아랍연맹(LAS) 복귀 협의 ☞ 아사드 대통령 "중국의 활발한 전 세계 정치·경제적 입지, 세계 균형 회복에의 기여 지지"
11. 하메네이 "중동의 안보를 위해 미군 축출해야...미국은 그 누구와도 친구가 아니다"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라크 대통령을 만나 중동의 안보를 위해서 미군을 축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을 방문한 라시드 이라크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단 한명의 미국인도 이라크에 존재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메네이는 "미국은 그 누구와도 친구가 아니며, 그들의 동맹인 유럽에도 성실한 친구가 아니다"라면서 중동 내에서 미군의 존재는 안보에 방해가 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연합>
12.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시진핑, 젤렌스키와 첫 통화…"우크라 등에 정부대표 파견" * 러 차세대 신형 전차 T-14 '아르마타' 우크라 등장 * "러, 칼리브르 미사일로 우크라군의 헤르손 사령부 궤멸...우크라군, 돈바스 시내버스 포격 9명 사망 12명 부상" <박상후의 문명개화> * '러 자산 압류하면 맞불' 푸틴, 외국기업 자산 일시통제 명령 * EU·일 "대러시아 수출 전면금지, 실행 불가"…미 방침에 반발 * 1조 넘게 투자했는데…현대차, 러시아 공장 팔고 전면 철수 * 주벨기에 한국대사관 "나토, 무기 공동조달 촉진 계획…한국 참여 검토 등 판단 필요" * 영국, 암과 기형아를 유발하는 열화우라늄탄 우크라에 제공...환구시보, "더러운 행태" 비난 * 폴란드, '러 대사관 학교' 건물 전격 압류…러, 상응조치 경고 * 러, 기존 유럽 수출 1억4천만t의 석유 및 석유제품을 올해 아시아로 수출...유럽에 대한 수출량은 기존 2억2천만t에서 올해 8천만~9천만t으로 감소
13. 우크라이나 "말말말"
1) 자하로바 러 외무부 대변인 "오데사는 러시아의 이해 지역 내에 있다. 자유로워질 것이다" 2) 쇼이구 러 국방장관,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국방장관 회담 "우크라 분쟁에서 서방의 진정한 목표는 전략적으로 러시아를 패배시키고 중국을 위협하며 세계에서 독점 지위를 유지하는 것...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서방의 노력은 실패하고 있다" 3) 미 민주당 정치인 제프리 영 "러시아는 서방과 협상할 유인이 없다. 워싱턴은 무지하고 거칠고 신보수주의적인 전범들로 가득 차 있다. 우크라이나는 곧 러시아에 의해 해방되고 NATO는 무너져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사라질 것이다. 잘 버텼다"
〔단신〕 <남> * 6.15미국위 주최 "통일기원 남북 유엔대표부 인간 띠잇기 행사" 개최 * 1분기 대중국 수출, 한국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전년비 28.2%↓ * 노동·시민사회단체, "노조법 2·3조 개정, 국가보안법 폐지" 촉구
<북> * 김정은·푸틴 회담 4주년…외무성 "러시아와 새 전성기" * "평양에 40층짜리 랜드마크 건물?"...'조선판 뉴타운' 화성지구 입주 시작...평양 북동쪽 룡성구역 화성지구에 1만 세대 완공...2025년까지 평양에 총 5만 가구 건설 계획 <이코노미스트> * '다자녀 세대 혜택' 아이 3명 키우면 진료우선권·보조금…"나라 흥망 중대사"
<중·러·미> * 중, 일본·독일 반도체 수출규제에 반발 "결국 자해행위" * "중, 싱가포르와 훈련에 소해함 첫파견…말라카해협 중요해져" * 중국 농민공 3억명 육박…월급 89만원·절반이 3차산업 종사 * 중국 올해 국내 관광객, 73% 급증한 45억5천만명 전망 * 중, '남아시아 앙숙' 인도·파키스탄 군수뇌부와 각각 회담 * 중 경찰, 미 컨설팅회사 상하이사무소 급습…직원 조사 * 중 "2030년까지 달에 기본적 형태의 연구기지 건설" * 중·러, 북극서 '나토 몰아내기' 잰걸음...북극서 고위급 회담 열어 '해양 운명공동체' 결의...중·러, 해상 법 집행 분야도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제재 속에 기록적인 수익 낸 러 항공사, 2022년 27개 러 항공사 순이익 878억 루블로 전년비 2.8배 증가 * 러시아 영공 피해가는 유럽 항공기…중국 프리패스 보며 '냉가슴' * 러 태평양함대, 동해서 적 잠수함 탐지·파괴 훈련 계속 * "올해 도입된 러 '황금비자' 제도에 해외 투자자 관심"...러, 2천억원 규모 투자유치 기대 * 러, 비료 생산 연 5천5백만톤 세계 2위...1위는 중국 * 러 국영방송 앵커, 폭스서 쫓겨난 유명 진행자 터커 칼슨에 "대선 나가라"..."미 주류 언론, 마지막 이성의 목소리 잃었다" 주장 * 글로벌타임스, 미 대선에 '냉소'..."두 노인의 싸움으로 추락, 누가 중국에 대해 더 매파(강경파)인지의 경쟁...누가 이겨도 대중국 합리성 어려워"..."미국 힘·민주주의의 급속 쇠퇴 신호"
* 모더나 CEO, 작년 스톡옵션 행사로 5천억원 챙겨 논란...급여도 50% 증가 * 유가 진정에도 미 '석유공룡'들 역대급 이익 잔치...1분기 이익 엑손모빌 15조원, 셰브론 9조원 * 미 육군, 잇따른 충돌 사고에 항공기 운항 전면 중단...한 달여 사이 사고로 장병 12명 숨져 * 미 위스콘신서 화물열차 탈선…화차 2량 미시시피강에 전복 * 미 텍사스 가정집서 5명 총격 사망…소총 무장한 용의자는 도주 * 미국 성인의 약 7.2%와 Z세대의 20%가 LGBT
<아시아> * 중국-아세안 쌍무무역 계속 확대, 2019년 6415억 달러 → 2022년 9753억 달러 * "인도·중국·아세안, 뉴델리서 미얀마 사태 비공개 논의" *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5월 '실크로드 출발점' 시안서 개최 * 주일 중국대사, 대만·일본 안보 연계시 "일 민중 불길 속으로" * 태국-러시아 기업들, 자국 통화로 거래 요구…관광・무역・물류협력도 강화 * 인도-러시아, 국방장관 회담...국방 협력 강화 "인도 무기 생산에 러 방위업체 참여" * 파키스탄 주미대사 "미 묵인 하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 * 키르기스스탄 법원, 미 지원받는 정부 비판매체 폐쇄 명령
<중동·아프리카> * 이란-사우디, 5월 9일 이전에 대사관 재개 * 이란, 미국행 마셜제도 선적 유조선 나포…"이란 배와 충돌" * 이란 외무장관, 레바논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와 회담..."이스라엘의 '쇠퇴와 파괴의 길'에 대해 논의" * '러 건설' 튀르키예 첫 원전 연료장전식…푸틴 "5월 14일 대선 에르도안 지지" * '실권' 수단 전 총리 "심각한 내전 비화 가능성…세계의 악몽 될 것" * 에티오피아-오로모 반군, 탄자니아서 평화협상 개시 * WP "아프리카서 영향력 넓히는 러시아에 미국 불안 고조"
<유럽·중남미·기타> * 브라질 룰라, 원주민 영토보장법령 서명…6개 원주민 영토 비준 * '남미 유일 대만 수교국' 파라과이 대선 친미 페냐 당선 * 베네수엘라 전 '임시 대통령' 후안 과이도, 콜롬비아 여정 논란...걸어서 국경 넘어왔다가 미 플로리다행…추방 시사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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