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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승! 미제국 패배를 확신함
불과 일주일전 이 페북을 통해 미제가 큰 판을 벌이기는 어렵다고 썼다. 이란 침공은 미제국의 국익에 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예단은 빗나갔다. 속된 말로 지구촌 무대에서 똥폼 좀 잡아보려다 제 무덤을 판 것이다. 나는 국가간 큰 전쟁은 거의 예외 없이 기승전쩐(錢)으로 풀이한다. 특히 침략군에게는 그렇다. 이로 미뤄볼 때 現 연금, 보험금 등을 포함한 미정부의 총부채는 근 250조 달러로 추계되며, 발행된 공식 빚 문서인 국채만 해도 4월 달이면 39조 달러가 넘게 된다! 명목 gdp28조불의 139%가 넘는다. 지금까지는 전쟁 등 위기가 터지면 소위 안전자산이라는 미국채로 돈이 몰렸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자를 더 얹어줘도 미제의 장기국채는 사려는 나라가 드물다. 상환시기가 되면 이미 휴지가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제의 모든 시스템이 마비돼 일시에 붕괴될 수도 있는 장기간 전쟁지속은 불가능하며 또 이 전쟁이 조기에 임시 미봉된다 해도 미제의 국제적 위상은 크게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 내일 미제가 해체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 얘기다.
미제국 패배 확정
아침에 기상해 국제유가 등 세계경제, 정치흐름 등을 대충 훑어보았다. 특히 어제까지 배럴당100달러를 웃돌던 브랜트유, 서부택사스유 값이 90달러 아래로 주저앉았고 또 뉴욕 증권시장도 일제히 급상승한 것이다. 왜냐면 이런 주요 지표들이 향후 확전여부를 알리는 풍향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6일전 이 페북에 올렸던 "이란승!미제패 확신!"이라는 단문을 통해 앞으로의 시간은 미제의 편이 아님을 예단한대로 중동 상황이 진정모드로 들어가는 모양새다. 이제 남은 관전포인트는 중동 뿐 아니라 전지구적인 미제국주의 네트워크의 해체과정을 실시간으로 즐거이 지켜보는 것이다! 그런데도 여전한 걱정은 학계, 언론계, 정관계 등 소위 사회 지도층부터 일반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세뇌된 미제국주의 기생충들이다!!
황성환(도서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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