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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12일 전쟁'...이란, 최소 1,100명 사망 5,750명 부상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07/22 [18:26]

이란-이스라엘 '12일 전쟁'...이란, 최소 1,100명 사망 5,750명 부상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07/22 [18:26]

이란-이스라엘 '12일 전쟁'...이란, 최소 1,100명 사망 5,750명 부상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5.07.22(680)]

 

* 이란-이스라엘 '12일 전쟁'...이란, 최소 1,100명 사망 5,750명 부상

* "이스라엘 약 5만 채 건물 피해...텔아비브의 3분의 1 파괴되거나 손상"

* 네타냐후, 트럼프에게 휴전 요청...트럼프, 즉시 휴전 발표

* 라브로프 브릭스 정상회의 연설 "평등, 다자주의, 차별금지의 새로운 경제 질서"

* 라브로프 "악이 물러가고, 모든 이웃들과 평화와 번영 속에서 살아가기를 바란다"

* 트레닌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 "이게 동맹인가? 드론 작전과 전쟁 책동의 진실"

* 국민주권당 "방위비분담금 폐지하고 미군 주둔비 받아야"

* 헤이그 그룹 12개 국가, 이스라엘 강력 제재 선언

* 프랑스군, 65년 만에 세네갈에서 완전 철수..."신식민주의 그림자의 상징적 청산"

* 맥그리거 "미국, 8일 안에 미사일 고갈될 수도"

* 가자 58,000명 이상 사망, 138,000명 부상

* 독일과 영국, 우호 및 상호 방위 협력 조약 체결..."공격 받으면 공동 대응"

 

1. 이란-이스라엘 '12일 전쟁'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네타냐후는 613일 이란을 상대로 불법적이고 정당한 이유 없이 시작한 전쟁을 정당화하려 했습니다. 이 전쟁은 12일간 지속되어 1,000명이 넘는 이란 국민의 목숨을 앗아갔고 핵, 군사, 민간 인프라가 파괴되었습니다. 네타냐후는 이란이 현재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쟁의 공식 목표는 이란 핵 프로그램 해체였고, 숨겨진 의제는 이란 정부 전복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보와 분석에 따르면 두 목표 모두 달성되지 않았습니다. 이란의 핵 시설은 '소멸'되지 않았고, 분쟁 초기 주요 군 관계자들이 암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 정부는 여전히 권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쟁 발발 이전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가 얻은 것은 이스라엘 내 최소 5만 채의 건물이 파괴되고, 주요 군사 및 에너지 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스라엘이 불가침의 안전지대라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훼손된 것입니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결과 때문에 그는 새로운 터무니없는 요구를 내놓았습니다. 그는 이란이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300마일(480km)로 제한하는 경우에만 이란과의 협상에 '동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에서 점령지까지 미사일이 날아가는 평균 거리는 약 1,568km입니다. <Tehran Times>

 

* 이란, 최소 1,100명 순교 5,750명 부상...유엔 헌장, 국제법, 제네바 협약, 그리고 국제 인권체계에 대한 중대한 위반

* 이스라엘, 이란 대통령과 사법부 수장, 국회의장 공습으로 암살 시도 실패

* 이스라엘, 테헤란 북부 에빈교도소 공격...여성과 어린이 포함 최소 81명 사망

* 히브리 언론 "이스라엘 약 5만 채 건물 피해...텔아비브의 3분의 1 파괴되거나 손상"

* 코미 전 이라크 주재 이란대사 "이란의 작전 중 이스라엘 조종사 30명 사망" <MNA>

*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 "네타냐후의 허세는 실패로 증명...이란의 핵기술 말살은 꿈도 꾸지마라...하마스 신규지원자 20만명 모집"

 

*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전쟁을 단 2주만 더 계속했더라면 모든 방공시스템 고갈됐을 것"

네타냐후, 트럼프에게 휴전 요청...트럼프, 즉시 휴전 발표

이란, 휴전 조건 수용으로 이스라엘의 금지된 무기·핵폭탄 사용(삼손 옵션) 가능성 차단

미사일, 서사, 디지털 하이브리드 전장의 충돌 : 이스라엘 무적 신화 붕괴, 서아시아의 교전 규칙 바꿔..."네타냐후의 개인적 이익을 위한 전쟁의 악용, 국민의 신뢰 붕괴, 안보 및 경제적 무능, 정부 언론의 위선, 구조 개혁의 필요성 드러내"

* 이란 혁명수비대 "우리 부대의 5% 미만이 전쟁에 참여...미사일 역량의 25%만 사용...지하 미사일도시 개방 안 해...적대 행위가 재개될 경우 파괴적인 선택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란군, 2년 동안 매일 이스라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충분한 미사일 보유하고 있다"

* 전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레자에이

"1년 이상 계획하고 그리스에서 지중해까지 연습한 이 계획이 이슬람혁명 지도자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인물을 암살하는 것을 먼저 목표로 하고, 그 다음에는 전국적인 혼란을 야기하고, 반혁명 세력을 테헤란에 잠입시켜 궁극적으로 이란을 발칸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그들의 최종 목표는 지중해에서 중국 국경까지의 공중을 장악하는 것"

레자에이, 적군이 "1단계 목표의 최대 10%만 달성했고, 65%는 군사적으로 실패하고 80%는 정치-사회적으로 패배했다"

 

* 이란 정치분석가 샴솔바진 "이란은 아직 사용하지 않은 중요한 카드가 많다"

이란 군 지도부, 더 결정적인 추가 공격 준비 완료 선언..."더 많은 놀라움 선사할 것"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파크푸르 소장 "이스라엘이 전쟁의 마지막 날에 약속된 지옥을 그들 자신의 눈으로 목격했다. 우리는 침략자와 침략자들의 목줄을 풀어주지 않을 것"

IRGC 사령관의 고문 바히디 준장 "이란 미사일의 엄청난 압력으로 시오니스트 적들은 무너졌고, 그 결과 우리는 지금 그들 내에서 지도부 교체의 쓰나미를 목격하고 있다. 그들은 소란스럽게 울부짖으며 자신이 강하다고 묘사하려 하지만, 그들과 그 군대는 진정한 승자가 이란 국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전 이란 국회의원 팔라하트피셰 "이란은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최후의 일격을 가했고, 전쟁이 종식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파괴적인 무기를 선보였다. 이는 오직 힘만이 안전 보장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2. 라브로프 브릭스 정상회의 연설 "평등, 다자주의, 차별금지의 새로운 경제 질서"

76일 제17차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다자간 세계질서 강화, 금융과 경제 문제, 인공지능을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다극화가 필연적 현실이며, 서구 중심의 신자유주의 모델이 경제 위기, 팬데믹, 불법 제재로 쇠퇴했다고 비판했다. 브릭스는 세계 GDP40% 이상을 차지하며, 국경 간 결제, 달러 대체 통화, 신투자플랫폼(NID) 등 경제 이니셔티브를 통해 공정한 세계 경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보편적 접근과 유엔 중심의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조하며, 브릭스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브로프의 연설은 브릭스가 글로벌 경제와 기술 분야에서 서구 중심의 패권적 질서에 도전하며, 다극적이고 공정한 세계 질서를 구축하려는 전략적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는 브릭스 회원국들이 경제적 자립과 기술 주권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이익을 대변하며, 글로벌 사우스의 협력을 촉진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의 공평한 활용 및 국제기구 개혁을 강조함으로써, 브릭스가 기존 세계 질서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통일시대>

 

라브로프 "브릭스 회원국, 구매력평가기준 세계 국내총생산(GDP)40% 이상 차지...파트너 국가들을 합치면 45%, 93조 달러...지구 인구의 거의 절반"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회의, 715일 중 톈진 개최, 8월 말~9월 초 예정된 SCO 정상회의의 준비 최종 점검...유라시아 지역의 안보와 경제 협력 강화, 다극화된 세계 질서에서 SCO의 역할 확대 방안 논의 SCO+, 30개국과 다자기구 참여

 

3. 라브로프 "악이 물러가고, 모든 이웃들과 평화와 번영 속에서 살아가기를 바란다"

_ 조선 최선희 외무상과의 712일 원산 회담 리셉션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장기적인 관점이 아니라 희망적으로) 국제법의 원칙, 특히 국가 평등의 원칙과 국가가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할 권리를 보장하는 이 위대한 공헌이 전 인류에게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와 우리의 조선 친구들은 악이 물러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이웃들과 평화와 번영 속에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아무도 우리 내정에 간섭할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산과 같은 '진주'들이 그 엄청난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여 조선 인민들에게, 그리고 이 웅장한 도시를 분명 사랑할 러시아인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

 

오늘 조-러 외교장관급 전략대화 제2차 회의의 일환으로 최선희 외무장관 동지와 가진 회담,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와의 길고 솔직하고 비밀스러운 대화는 우리 동맹의 발전과 양국 정상 간의 합의 이행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가 되었습니다.

 

김정은 동지와 푸틴 동지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그리고 저의 동료인 조선 외무상 최선희의 성공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최고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건배합니다. 최선희 동지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매우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역사가 모든 것을 올바른 자리에 올려놓을 것이라는 점과, 우리가 올바른 길에 서게 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4. 트레닌 :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인류가 제3차 세계 대전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는 20세기와 유사한 사건들을 상상하면서 하는 이야기다. 그러나 전쟁은 진화한다. 이 전쟁은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 스타일의 침공이나 쿠바 미사일 위기 스타일의 핵 대치로 시작되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 새로운 세계 대전은 이미 진행 중이다 단지 모두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러시아에 있어서는, 전쟁 이전의 시기는 2014년에 끝났다. 중국은 2017, 이란은 2023년이었다. 그 이후로 전쟁 - 현대적이고 분산된 형태로 - 강도가 더해졌다. 이것은 새로운 냉전이 아니다. 2022년 이후,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공세는 더욱 결연해졌다. 우크라이나 분쟁과 관련하여 나토와 직접적인 핵 충돌의 위험은 커지고 있다.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는 이런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임시적인 기회를 제공했지만, 2025년 중반 미국과 서유럽의 매파들은 다시금 우리를 위험하게 몰아넣고 있다.

 

이 전쟁에는 세계 최강대국들이 관여하고 있다: 한편에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 다른 한편에는 중국과 러시아다. 이 전쟁이 '글로벌'한 이유는 규모 때문이 아니라, 이해관계가 크기 때문이다: 미래의 권력 균형이다. 서방은 중국의 부상과 러시아의 재부상이 생존에 대한 위협이라고 본다. 경제적, 이념적 반격은 이러한 변화를 저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서방에게 생존의 전쟁이다. 지정학적으로뿐만 아니라 이념적으로도 그렇다. 서구의 글로벌리즘 -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 은 대안적인 문명 모델을 용납할 수 없다. 미국과 서유럽의 초국가적 엘리트들은 자신의 지배를 유지하려고 결심했다. 다양한 세계관, 문명적 자율성, 그리고 국가 주권은 선택지가 아니라 위협으로 간주된다. 서방의 계획자들에게 러시아, 이란, 중국, 조선은 하나의 축을 이루고 있다. 이 믿음이 군사 계획을 형성하고 있다.

 

타협은 더 이상 이 게임의 일부가 아니다.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일시적인 위기가 아니라 계속되는 분쟁이다. 동유럽과 중동은 현재 두 개의 발화점이다. 세 번째는 오래전부터 예견되어 왔다: 동아시아, 특히 대만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으며, 중동에도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고, 태평양 지역에서도 관여할 가능성이 있다. <통일시대>

 

5. 이게 동맹인가? 드론 작전과 전쟁 책동의 진실 _ 윤현일

1) 2025715,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은 기자들 앞에서 폭탄을 던졌다.

"이 작전은 합참의 지시 하에 진행되었다."

그 한 마디로 모든 위장이 걷혔다. 평양 상공까지 침투한 무인기 작전은 단순한 정찰이 아니라, 전쟁을 유발할 수 있는 고의적 도발이었다. 이는 계엄령 선포를 정당화하기 위한 전초 작전이었다. '합참 지시'란 단어는 군령 체계를 정조준한다. 평양을 향하는 군사작전이 합참 승인 없이 가능할 리 없다.

 

2) 미국은 몰랐다는 거짓말을 멈춰야 한다. 주한미군은 한반도 전역을 24시간 감시한다.

RC-135 정찰기, 군사위성, 고고도 레이더, 전자신호 분석...그 어떤 도구로도 평양으로 향하는 드론을 놓쳤을 리 없다. 몰랐다면, 그건 미국의 감시체계가 무능하다는 증거다. 알고도 침묵했다면, 방조이며 공모다. 어떤 경우든 미국은 이번 사안에서 결코 책임을 피할 수 없다.

 

3) 유엔사는 해체해야 한다

미국은 정전협정을 감시한다며 유엔사령부를 운영한다. 그런데 평양까지의 드론 작전이 벌어졌는데도 유엔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건 방치가 아니다. 방조다. 전쟁 도발을 알고도 외면한 것,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침묵한 것, 이것이 동맹인가?

 

지금까지의 정황을 보면 유엔사는 전쟁 모사꾼이다. 불법적으로 유엔 이름을 도용하고, 평화를 지킬 듯이 행세하지만, 결국 호시탐탐 전쟁을 노리는 전쟁집단으로 드러났다. 유엔사는 해체하고 한국을 떠나라.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라도 미국 의회, 국방부, 국무부, CIA 등은 평양 무인기 작전 관련 문서를 지금 당장 공개해야 한다.

 

4) 이게 동맹인가? 이제 재정의하자.

한미동맹은 지금까지 미국의 전략 이익을 위한 도구였다. 한국의 군사 주권은 무시당했고, 정보는 일방적으로 차단되었으며, 위기와 불안은 한국에만 떠넘겨졌다.

 

진정한 동맹이라면 평등한 동맹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한미동맹은 그러지 않았다. 정보는 차단하고, 책임은 회피하며, 내정 간섭과 전쟁위기 방치를 일삼는 이러한 불평등한 동맹은 더 이상 필요 없다. 일방적으로 한국을 끌고 가는 동맹은 동맹이 아니라 지배다.

이제 이런 동맹은 단호히 청산되어야 한다.

 

6. "방위비분담금 폐지하고 미군 주둔비 받아야" _ 국민주권당

미국은 관세를 25% 인상하겠다고 협박하며 한국 정부와 협상하고 있다. 방위비분담금도 10배로 올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한국은 그동안 주한미군에 막대한 지원을 해왔다. 미국이 억지를 부리며 국익을 강탈하려 한다면 우리도 미국에 제공해 온 막대한 지원과 특혜를 폐지하고 주한미군 주둔비를 받아야 한다.

 

1) 방위비분담금 폐지

2024년 방위비분담금은 13,463억 원이다. 20189,602억 원에서 6년 만에 40%나 올랐다. 한국은 주한미군의 빨래비, 화장실 청소비, 쓰레기처리비까지 대준다.

, 2019년 방위비분담금 중 134억 원을 주일미군 F-35 전투기 정비 등에 제멋대로 사용

202410월 기준 쓰지 않고 쌓여 있는 방위비분담금 17,700억 원...주한미군, 2019년 은행 예치 방위비분담금 2,800여억 원 미 재무부 계좌로 송금, 134억 원 주일미군 F-35 전투기 정비 등에 제멋대로 사용

2017년 완공된 평택미군기지, 16조원 전액 한국 국민 혈세로 지어

* 주한미군, 실상 미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둔...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 "일본과 중국 사이에 떠 있는 고정된 항공모함 같다"(2025.5.15), "현재 베이징에서 직선거리로 400600에 미군은 우리 부대 외에는 아무도 없다"(2025.5.27.)...주한미군, 한국에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게 진출하도록 전략적 유연성 요구, 한미상호방위조약 위반

미 해병대 브라이언 커그 중령 "대한민국은 제1도련선의 이상적인 닻(anchor)" <민들레>

 

2) 미군기지 사용료 징수해야

주한미군기지는 평택, 용산, 동두천, 오산, 대구, 군산 등지에 있다. 2020년 방위비분담금 협상 당시 정부는 평택미군기지 임대 가치가 연 4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용산미군기지, 반환된 부지는 전체의 30% 수준...2018년 월스트리트저널 "용산미군기지 임대료,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약 2조 원"

"미국이야말로 기지 사용료로 매년 10조 원 이상 내야 마땅"

 

3) 대사관 등 임대료 징수

미국은 대사관 임대료도 내지 않는다. 미국 대사관 청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협정이 1980년에 종료되었지만, 미국은 45년이 지난 지금까지 무단으로 단 한 푼도 내지 않았다. 한국은 미국에 있는 외교 공관 임대료를 꼬박꼬박 지급한다. 2018년 민주당 심재권 의원은 당시 기준으로 38년간 임대료 체납액이 900억 원 이상이라고 하였다.

"주일 미국 대사관, 1998년부터 임대료 지급을 거부하다가 200710년 치 임대료 7천만 엔 한꺼번에 내...우리도 미국이 내지 않은 임대료를 마땅히 일괄 징수해야 한다."

 

4) 특혜 폐지 : 주한미군 2018년 전기, 가스 사용량 1,026억원...방위비분담금으로 한국 부담

5) 기지 정화비 : 2008년부터 20249월까지 미군기지 정화 작업에 3,705억 원 지출

6) 주권 침해 : 미군, 한미 SOFA에 따라 범죄 불처벌...주피터, 센토 프로그램 등 세균 실험

 

한국, ‘Talisman Sabre 2025’(호주, 19개국, 35,000명 규모), ‘Balikatan 2025’(필리핀, 남중국해 상륙작전), ‘Northern Edge 2025’(알래스카) 등 올해 미국 주도 다국적 군사훈련에 적극 참여

한미일 공중훈련 11일 실시미 폭격기 B-52H 올해 첫 한반도 전개

미 상원 국방수권법에 국방장관 보증 전엔 주한미군 감축 금지명시...‘전작권 전환 금지도 포함

윤현일 "이제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전시작전권을 회수하지 않는 한, 한국은 스스로의 군대를 통제할 수 없다. 주한미군이 존재하는 한, 한국은 미국의 전쟁에 자동 개입된다.

전쟁을 막는 길은 강한 군비가 아니라, 잘못된 구조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전시작전권 회수와 주한미군의 전면 철수는 단지 반미의 구호가 아니다. 그것은 한국이 스스로의 생존을 결정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다.우리는 더 이상 타인의 전략 속에서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주권은 선택의 권리이며, 평화는 독립에서 시작된다."

 

7. 헤이그 그룹 12개 국가, 이스라엘 강력 제재 선언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막기 위해 아래 역사적 조치들을 채택했습니다.

1) 이스라엘로 무기, 군수품, 군용 연료, 관련 군사 장비 및 이중용도 품목의 제공 또는 이전을 금지한다.

2) 선박이 1의 품목을 운반하는 데 사용될 명백한 위험이 있는 모든 경우 모든 항구에서 선박의 통과, 정박 및 정비를 금지한다.

3) 우리의 국기를 부착한 선박으로 1의 품목을 이스라엘로 운송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깃발 제거를 포함한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다.

4) 공공기관과 기금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불법 점령을 지원하고 불법적 존재를 공고히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공공 계약에 대한 긴급 검토를 시작한다.

5) 모든 피해자에 대한 정의 실현과 향후 범죄 예방을 위해 국내 또는 국제적 차원에서 강력하고 공정하며 독립적인 수사 및 기소를 통해 국제법상 가장 심각한 범죄에 대해 책임 물을 의무를 준수한다.

6) 피점령지 팔레스타인에서 자행된 국제 범죄의 피해자들에게 정의를 보장하기 위해 국내 사법 체계 및 사법부에 적용되는 보편적 관할권을 지지한다.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7/15~16 30개국 이상 보고타 정상회의, 미국과 이스라엘의 면책 특권에 맞선 '글로벌 사우드의 법적 인티파다' 개시"..."이스라엘 전쟁범죄 : 57,000명 이상 민간인 학살, 병원·학교 표적 공격, 기아를 무기화한 봉쇄 전략, 강제 이주 전략적 실행" <민플러스>

UN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국제법은 너무 오랫동안 선택적으로 적용되어 왔다. 약자에게만 강요되고, 강자에겐 무시되던 시대는 반드시 끝나야 한다. 국제사회는 더 이상 이스라엘의 범죄에 눈을 감을 수 없다. 우리가 직면한 선택은 정의를 위한 투쟁, 아니면 공모죄다. 국제법은 더 이상 선택적이어서는 안 된다" <통일시대>

전 세계 무슬림 학자와 지식인 100,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신과 그의 사자에 맞서 전쟁을 벌이는 적이자 지상의 부패한 자들" 성명 발표 <iman_o_islam>

 

8. 아프리카 자주화

* 프랑스군, 65년 만에 세네갈에서 완전 철수..."신식민주의 그림자의 상징적 청산"

* 부르키나파소, 1960년대 프랑스가 건설한 공항을 대체할 신공항 건설 착수

 

9.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우크라이나: 소모전은 패배로 끝났으며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 전쟁은 러시아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고 있다...서방이 전달한 우크라이나의 장비 손실은, 탱크와 장갑차량은 약 80~90%, 대포는 60~80% 손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는 전장의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무기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 <파트리샤 마린스/이해영>

* 2025, 우크라이나 전선의 마지막 여름? <RT>

우크라, 미 철수 조짐과 유럽의 혼란 속에서 병력 부족과 내부 피로 직면...2025년 상반기에만 10만 건이 넘는 탈영

, 다른 글로벌 위기(중동, 동아시아)와 군수 자원의 한계, 내부의 피로감으로 발 빼는 중

, 포격과 드론 공격을 병행하는 침투 소모전...목표는 영토 점령이 아니라 '군사적 붕괴'

 

* "트럼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지원은 군사적으로 무의미한 '정치적 연극'...방어 시스템에 초점, 유럽 국가들이 비용의 100% 부담" <Sputnik>

미 국방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래로 우크라이나에 665억 달러 이상 지원"

* 전 미 국방부 고문 맥그리거 "미국, 8일 안에 미사일 고갈될 수도...해외로 무기 송출 중단하라...우리는 8일 전쟁을 치르고 나면 핵무장을 해야 할 것" <Sputnik>

* 트럼프, 나토에 방위비 5% 요구: 미국산 무기값 떠넘기기 정치쇼

 

10.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하마스, 가자에서 알려지지 않은 무기로 이스라엘 첨단 전차 파괴" <마리브>

* 이스라엘 군인들 자살 증가, 시스템 붕괴 노출...202421, 2025년 상반기 14건 자살

가자지구 참전 예비군의 약 12%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진단

* 오머 바토프 미 브라운대학교 홀로코스트와 집단학살 교수

"나는 결국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민족에 대한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불가피한 결론에 이르렀다. 이스라엘 일간지 하아레츠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174천 개의 건물이 파괴되거나 손상되었으며, 이는 가자 지구 전체 건물의 약 70%에 해당한다.

 

가자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58,0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 중 17,000명 이상이 어린이이다. 2000개 이상의 가족이 완전히 말살되었으며, 5600개 이상의 가족은 단 한 명의 생존자만 남았다. 아직도 약 1만 명이 무너진 집의 잔해 밑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와 불구자는 138천 명 이상이다.

 

이스라엘은 이제 홀로코스트로부터 도출된 도덕적 정당성을 붕괴시키는 파괴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의 미래는 이스라엘의 정치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자각하는 압력조차 없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유일한 해결책은 양측이 어떤 방식으로든 (2국가, 단일국가, 연방 등) 땅을 공유하는 것뿐이다." <NYT>

 

11.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빚더미' 이스라엘 에일라트 항구, 예멘 봉쇄로 인해 파산 선언, 운영 중단 <The Cradle>

* 이스라엘, 77일 예멘 전역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공격 예멘,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 및 드론 공격 지속...극초음속 '팔레스타인-2' 미사일로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 공격

* 이스라엘, 16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국방부 청사 공습...이스라엘, 임시 대통령 아흐마드 샤라 전복 위해 시리아 공격 가능성 <MNA>

 

12.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앤비디아 젠슨 황 "트럼프로부터 H20 반도체 칩의 중국 판매 허가를 얻었다...중국 사업을 더 활기차게 하겠다. 중국의 과학기술 환경이 너무나도 좋다" <월드 리딩>

* 독일과 영국, 우호 및 상호 방위 협력 조약 체결..."공격 받으면 공동으로 대응"

* "미 국방부 정책차관 엘브리지 콜비, 일본과 호주 당국자들에게 중국과의 전쟁이 발발할 경우 자국이 어떤 역할을 할지 명확히 밝히라며 압박" <파이낸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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