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략무기 개발과제 완결 대만족"...2021년 5년 목표 조기달성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4.03.25(641)]
* 김정은 "전략무기 개발과제 완결 대만족"...2021년 5년 목표 조기달성 선언 * 이 악물고 준비한 미 공군..."공중발사 극초음속무기 성공적으로 시험" * 후티군, 이스라엘 방공망 뚫기 위해 미스터리 '개량형 미사일' 사용 * 미 군산복합체, 우크라이나 대리전 속 가격 뻥튀기 * 핵무기 관리에 플로피디스크 사용하던 미국...2019년 마침내 '업데이트' * 미국 남부 국경 대혼란...사회분열·폭력사태에 외교긴장까지 * 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11명 체포...푸틴 "용의자들 우크라 국경 넘으려 시도" * 러 "일본과 수십년 호혜 관계 토대 파괴...민감히 대응 * "레닌그라드 봉쇄는 대량학살"...러, 독일에 역사 공세 * 영, 고물가에 절대빈곤층 급증...빈곤아동은 30년래 최대폭 증가 * 이란 외무 "네타냐후, 시온주의 정권을 '수렁'으로 이끌고 이제 한계 도달" * 조선중앙통신 "우크라 전쟁 원인은 숭미사대...미국에 대한 환상은 자멸" * 폴리티코 "오커스, 일·캐나다와 군사기술 협력 추진...한국도 관심 표명"
1. 김정은 "전략무기 개발과제 완결 대만족"...2021년 1월 제시 5년 목표 조기달성 선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 기간의 전략무기 부문 개발과제들이 훌륭히 완결된 데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9일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에 쓸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 분출을 시험한 자리에서 나온 평가입니다. 조선은 이 시험의 성공으로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완성을 위한 시간표가 확정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3년여 전 당 대회에서 제시한 전략무기 개발 5개년 계획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5년 계획을 3년여 만에 조기 달성했다는 주장입니다.
조선은 8차 당 대회에서 ▲대남 공격을 위한 전술핵무기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 명중률 제고 ▲미사일 방어망을 뚫을 극초음속 미사일 ▲기습공격이 가능한 고체연료 ICBM ▲핵잠수함과 물속에서 발사할 수 있는 핵무기 ▲정찰위성 등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연합>
☞ 전술핵탄두 '화산-31', 화성-15형, 화성-17형, 고체연료 화성-18형, 극초음속 미사일,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5-23',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 정찰위성 '만리경-1호' 공개 ☞ 19일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다단계 고체연료 엔진 지상분출 시험 성공" → 김정은 "ICBM 못지않은 군사 전략적 가치...적들이 더 잘 알고 있다"…괌 등 주요 미 기지 타격력 과시...PAC-3, 사드로 요격 어려워 ☞ 김정은, 18일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 지도…"적 수도 붕괴 태세 완비"...공중폭발시험도 → 독일 미사일 전문가 마커스 실러 "방사포에 전술핵탄두 탑재 가정 발사 시험 관측" → 6일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기지, 대연합부대 포사격 훈련(7일), 근위 서울류경수제105탱크사단 등 탱크병 대련합부대간 대항훈련경기(13일), 항공육전병부대 훈련 지도(15일)
2. 이 악물고 준비한 미 공군..."공중발사 극초음속무기 성공적으로 시험" 미국 공군이 공중발사 극초음속 무기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공군은 록히드마틴의 극초음속 미사일인 '공중발사 신속대응무기'(ARRW)를 장착한 B-52 폭격기가 지난 17일 괌 앤더슨 기지에서 출격해 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군은 미사일의 속도 등은 공개하지 않은 채 "무기의 역량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 미 무소속 앵거스 킹 상원의원 "미국은 이미 극초음속 및 지향성 에너지 무기 개발 경쟁에서 경쟁국들에게 비참하게 패했다" <Sputnik> ☞ 푸틴 "러 국방 부문, '새로운 물리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3. 후티군, 이스라엘의 강력한 방공망 뚫기 위해 미스터리 '개량형 미사일' 사용 예멘 안사르 알라가 지난 19일 이스라엘을 목표로 미스터리한 '개량형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후티 지도자 압둘 말리크 알 후티가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에 18개의 탄도 및 순항 미사일과 드론을 사용하여 작전이 수행되었다"며, 미사일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모든 요격 기술을 우회하여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예멘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안사르 알라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관련 해운, 그리고 미국과 영국 전함을 상대로 4개월간 작전을 펼치며 인도양으로의 작전을 강화하면서 현재까지 479개의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putnik>
4. 미 군산복합체, 우크라이나 대리전 속 가격 뻥튀기 우크라 대리전쟁의 헌신적 지지자이자 미 상원의원인 버니 샌더스는 미국 최대 방위산업체들이 가격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샌더스는 포린 어페어스 기고에서 "많은 방위산업체들은 전쟁을 주로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RTX(구 레이시온)는 1991년 이후 스팅어 미사일 가격을 7배 인상했다. 오늘날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보내진 스팅어 한 대를 교체하는 데 40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라며 "이는 인플레이션, 비용 증가, 품질 향상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터무니없는 가격 인상"이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통일시대>
-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 : $25,000(1991년) → $400,000(2023년) - 재블린 대전차 유도 미사일 : $78,000(2002년) → $216,717(2021년) - M777 155mm 견인 곡사포 : $200만(2008년) → $400만(2023년) - 브래들리 전투 차량 : $111만(1993년) → $435만(2022년) - M1 에이브럼스 탱크 : $430만(1989년) → $1,066만(2023년) - 패트리어트 미사일 시스템 : 2003년 포대당 $2억2,500만, 미사일 $200만 → 2022년 포대당 $10억9000만, 미사일 $410만
5. 핵무기 관리에 플로피디스크 사용하던 미국...2019년 마침내 '업데이트' 8인치(20cm)짜리 플로피 디스크에 의존하던 미국의 핵무기 관리 시스템이 '현대화' 작업을 마친 것은 지난 2019년 6월입니다. 당시 저스틴 오크스 미 8공군 대변인은 "미 공군은 전략 자동화 지휘·통제 시스템(SACCS)을 운용할 때 사용하는 플로피 디스크를 매우 안전한 디지털 저장장치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가 최근까지 핵전력 운용에 낡은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지난 2016년 미 회계감사원(GAO) 보고서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보고서는 ICBM, 핵 폭격기 등의 전력을 운용하는 시스템인 SAACS가 8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한 IBM 시리즈-1 컴퓨터를 기반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종은 1976년에 나온 16비트 컴퓨터입니다.
이로 인해 미국 정부가 낡은 컴퓨터 시스템 운영과 유지에 2015년 한 해에만 6천120억달러(약 722조8천억원)를 쓰는 등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오래된 컴퓨터 시스템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헨더슨 당시 국방부 대변인은 "아직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6. 미국 남부국경 대혼란...사회분열·폭력사태에 외교긴장까지 이민정책을 둘러싸고 미국 남부 국경에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 규제강화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폭력사태, 주변국과의 외교갈등까지 불거졌습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21일(현지시간) 대규모 이민자 집단이 리오그란데강과 텍사스주 엘패소 국경 장벽 사이에 있는 주 방위군의 철조망을 뚫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뒤 국경 순찰대는 국경 쪽에 가까이 온 이민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뒤 향후 절차를 위해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자들의 월경 시도는 지난해 12월 텍사스주가 제정한 불법 이민자 체포법의 시행을 놓고 각급 법원들의 판단이 엇갈린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이 법은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온 이민자를 주 차원에서 직권으로 체포·구금하고 출국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연합>
7. 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11명 체포...푸틴 "용의자들 우크라 국경 넘으려 시도"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를 벌인 용의자들이 하루 만에 전부 체포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140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자동소총을 무차별 난사해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해 이 사건 관련자 총 11명을 검거했습니다. <연합>
☞ 푸틴 "테러 공격의 가해자와 이 잔학 행위의 배후에 있는 꼭두각시 주인을 처벌할 것" ☞ 슬루츠키 러 하원 국제관계위원장 "조사 과정에서 우크라의 흔적이 더욱 명백해지고 있다" ☞ 한설 "테러사건으로 대화 통한 우크라 상황 해결 불가능...전쟁 새로운 단계 접어들어" ☞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이달 4일 튀르키예서 입국" <러 매체> ☞ 미·영·한·독·이스라엘 등 러시아 테러에 대한 성명에 규탄 내용 빠져 <스푸트니크 코리아>
8. 러 "일본과 수십년 호혜 관계 토대 파괴...민감히 대응" 러시아는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적극 동참한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관계가 끝났다면서 일본의 조치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스트키 러시아 외무부 제3 아주국장 대행은 "러시아와 일본이 수십년간 구축한 호혜적인 관계 토대는 사실상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일본이 비우호적인 정책을 포기할 때까지 우리의 국익만을 따라 강하고 민감한 대일 대응 조치를 계속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9. "레닌그라드 봉쇄는 대량학살"...러, 독일에 역사 공세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독일과 갈라선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 땅에서 자행된 나치 독일의 전쟁범죄를 끄집어내며 '역사 공세'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최근 "제3제국(나치 독일)이 저지른 잔혹한 행위를 제노사이드(대량학살)로 공식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외교 서한을 독일 정부에 보냈습니다.
러시아 측은 "독일은 식민지 시대 범죄를 대량학살로 인정하면서도 소련 국민을 대상으로 한 레닌그라드 봉쇄 등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다른 범죄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같은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치 범죄 피해자들의 권리를 확고히 옹호할 것이며 독일이 실질적 반응을 모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레닌그라드 봉쇄는 1941년 9월부터 1944년 1월까지 872일 동안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포위하고 보급로를 차단한 나치 독일의 작전입니다. 당시 이곳 주민 250만명 가운데 70만∼140만명이 숨졌고 대부분은 굶어 죽은 것으로 역사학계는 추정합니다. 독일은 2008년 레닌그라드 봉쇄 피해자 가운데 유대인 생존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배상하기로 하면서 러시아 측으로부터 이중 잣대이자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연합>
10. 영, 고물가에 절대빈곤층 급증...빈곤아동은 30년래 최대폭 증가 물가가 치솟으면서 영국의 절대 빈곤층이 크게 늘었고, 특히 빈곤 아동이 급증했다고 BBC와 FT가 보도했습니다. 노동연금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한 자원이 부족한 상태인 절대 빈곤층은 2022∼2023회계연도에 1천200만명으로 전년보다 60만명 늘었습니다. 영국 인구에서 절대 빈곤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18%로 0.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빈곤층이 늘어난 시기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영국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물가가 치솟았던 때입니다. 이 기간 절대 빈곤층 어린이는 360만명으로 전체 어린이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영국 싱크탱크 재정연구소에 따르면 식량 불안정을 겪는 비율은 8%에서 11%로, 집에 난방하지 못하는 비율은 4%에서 11%로 늘었습니다. <연합>
☞ 영, 예멘 미사일 공격 53기에 1900만 달러 지출...국방부, 재무부 등에서 재원 빌려 "해외 전쟁 수행할 돈은 있어도 가난한 국민에 쓰지는 않는다" <Sputnik>
11.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미, '후티 거점' 예멘 타격…수도 사나에 폭발음...미 중부사령부 "후티 지하시설 3곳 타격" * 블룸버그 "예멘군, 중·러 배는 홍해서 공격 않기로"..."중·러는 국제무대에서 예멘 옹호 약속" * 이라크 저항세력, 이스라엘 벤 구리온 국제공항 공격 <Middle East Spectator> * "헤즈볼라의 총 작전 횟수 1,222회로 늘어나"
12.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사망자 3만2142명으로 늘어...부상자는 74,412명 * 유엔 "가자지구 인구 230만명의 절반가량인 111만명이 식량 위기 심각성의 최고 단계인 재앙·기아 상황" * 미·이스라엘, 라파 작전 '불화'…네타냐후 "미 지지 없어도 라파 진입" → 미 '정착촌 제재' 보란듯…이스라엘 "서안 땅 8㎢ 장악" * "이스라엘, 은밀히 '反하마스 전후 가자 통치 세력' 양성 계획" * 2023년 10월 7일부터 3월 19일까지 7,67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 서안 지구에서 피납
13. 각국 반응 * 안보리, '미 제출 가자 결의안' 중·러 반대로 부결...중·러 "휴전에 전제조건 설정, 정치적" → 한설 "미 가자 결의안, 국제정치적 사기행각에 다름 없어...근본적 불신 초래" * 유엔 "이스라엘의 가자 구호품 제한, 전쟁범죄 해당할 수도" * 이란 외무 "가자 전쟁은 서방이 인권을 '정치적 장난감'으로 이용하는 것을 보여줘"..."네타냐후, 시온주의 정권을 '수렁'으로 이끌고 이제 한계에 도달"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시온주의 정권의 몰락이 점점 더 가까워져오고 있다" * 팀 버쳇 미 하원의원은 "세계는 지금 이스라엘을 등지고 있다" →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 세계의 인내와 무관심 깨뜨려...이스라엘, 고립되고 폐쇄적이며 군국주의적이고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해져" <Sputnik> → 이스라엘계 미국인 활동가 미코 펠레드 "이스라엘은 미친 정권...'천민국가'처럼 대우받아야 하고, '영원히' 끝나야 한다" <Sputnik> * 캐나다, 팔 독립국가 지지결의…"이스라엘 무기 수출도 중단" *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카타르에서 왕커젠 중 외교부 특사 회동...중, 하마스 지지 재확인
14.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크렘린궁,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전쟁' 이례적 표현..."서방 개입 탓 사실상 전쟁 중…법적으론 특별군사작전" * 러, 우크라 12개 지역 댐·발전소 공습…120만명 정전..."에너지 기반 노린 최대 공격" * '미 경고' 아랑곳하지 않고…우크라, 러 정유시설 또 공습 → FT "미, 유가 상승 우려해 우크라에 러 본토 정유시설 등을 공습하지 말 것을 요구" * 우크라 국방차관 "러, 2024년 하루 45발 폭탄 투하...작년의 16배" <Intel Slava Z> → 러 국방 "고폭 유도 공중폭탄 FAB-3000 양산 시작...탄두 중량 1,400kg, 무게 3톤" * 러 국방 "올해 우크라군 7만1천명 이상 병력과 전투 장비 1만1천대 이상 상실...작년 같은 기간보다 거의 3배" * 우크라 새 총사령관 시르스키의 의붓아들 이반 시르스키, 러시아 시민권 요청
* 폴란드 외무 "서방 병력의 우크라 주둔은 공공연한 비밀" * 러 하원 부의장 "파리까지 핵미사일 2분 조금 넘게 걸려" → "프랑스, 3차 세계대전 도발 중...우크라이나에 오는 모든 프랑스 군인을 죽일 것"...성소수자 프랑스 총리엔 "변태들이 통치" * 이탈리아 부총리, 우크라 파병론 마크롱에 "전쟁광, 유럽에 위험" → 프·독 "양국 합작 방산업체, 우크라서 군수품 생산할 것" → 독일, 우크라에 탄약·장갑차 추가지원…올해만 10조원대 * 조선중앙통신 "우크라 전쟁 원인은 숭미사대…미국에 대한 환상은 자멸" * EU, '러 동결자산 수익금' 연간 4조원씩 우크라 무기 지원 추진 * 미·영·프·독, 우크라전 이후에도 제재 무시하고 러시아서 티타늄 대량 수입
15.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푸틴, 5선 뒤 조중러 결속 행보 관심..."5월 방중해 시진핑과 정상회담" → 김정은, 5선 확정 푸틴에 축전…"당신과 굳게 손잡겠다"...자주화된 다극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위업 수행 승리 믿어...반제자주를 공동 이념으로 하는 백년대계의 전략적 협조" * 러 잠수함, 동해서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시험발사…"1천㎞ 표적 타격" * 짐바브웨에 러 밀 25,00톤, 비료 23,000톤 도착...러, 2022년 이래 아프리카에 비료 134,000톤 무상 지원 * 푸틴 "1999년 3월 24일 나토의 세르비아 폭격은 '큰 비극', 서방이 전쟁 발발" <Sputnik> * "중 신장 인권탄압 제재" 외친 EU, 1∼2월 신장산 수입 218% ↑ * 영국·호주 '주둔군 지위협정' 체결…"군사관계 나토 수준 격상" * 호주, 핵 추진 잠수함 확보 위해 영국에 10년간 4조원 투자..."영국, 트럼프 당선돼도 호주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협력" * 독일 출산율 2년새 급락…"코로나·전쟁 영향"...2021년 1.57명→2023년 1.36명 * EU, 이집트에 80억 달러 규모 원조 패키지 발표...이집트, IMF 90억 달러 대출
〔단신〕 <한국> * 주한미군사령관 "한 방어 위해 미군 2만8천500명 계속 투자해야" * 미 "한반도 전작권, 조건 기반해 전환…완료 위한 궤도 위에 있다" * 미 국무부 "민주주의정상회의 의미 큰 행사…개최국 한국에 감사" → 신화통신 "'민주와 무관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미국의 '졸'(卒) 역할...미 신냉전 가치관 홍보...'미국식 민주' 정치화·도구화·무기화" → 중, '미 주도' 민주주의정상회의에 맞불…"중국식 민주, 인류 공헌"...3차 민주주의정상회의 맞춰 국제포럼 개최…"미국식 민주주의 수출·강요 말라" → 러 "한, 불명예스러운 민주주의정상회의 거부 못해 놀라워...불행히도 한국은 외국 상급자의 명령에 불복하지 못해"..."미,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 가치' 확산할 권리 없어"
* 개성공단지원재단 해산…출범 16년여만에 역사 속으로 * 신원식 국방, 러 '부차 학살'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의구심 표명..."우크라 전면 지원은 잘못 번역...미중 간 군사 분쟁 발생해도 주한미군이 참가 불허" * 러 외무차관 "구금 한국인 문제로 한러 관계 영향 없길" * 윤석열 정권의 국정원 민간인 불법사찰 들통 <촛불행동TV> * 자영업자 약 628만명, 전체 취업자의 22.4%...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143만6천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407만9천명, 무급가족종사자 76만9천명
□ 다큐 영화 <워메리카의 운명>(감독 김철민) 공동체 상영 순항 → 일본/미국/캐나다/중동 상영, 2편 제작 추진 → 관람 및 공동체 상영 신청 문의 : 010-6275-0106 / 70yearsdocu@gmail.com
<조선>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지연...5년 임기 만료에도 선거일정 공지 없어…'개헌 준비' 원인 가능성 → 78년 역사 대남기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도 해체..."적대적 두 국가관계 완전 고착..전민족적 통일전선 필요없어" * 방중 로동당 김성남 국제부장 만난 중 왕후닝 "전략소통·전술협동 강화" → 로동당 대표단 중국, 베트남, 라오스 방문...사회주의권 교류 강화 *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와 정부 대표단 22일 귀국 → "나흘에 54만원"…모스크바서도 조선 관광 상품 판매 → 조러 문화협력도 확대…"평양서 러 영화제 개최 등 논의"...연해주 마린스키 예술단 방북, 평양서 발레 공연
<중·러·미> * 중 외교부 "미국이 세계 최대의 허위 정보 근원지이자 전파자 * 중국발전포럼 개막…애플·AMD·SK하이닉스 등 CEO 80여명 참가 → 중, 정부기관서 인텔, AMD 칩 사실상 퇴출...중국제 사용 장려 * 중, 미 '인텔·삼성·TSMC 거액 보조금'에 "명백한 차별" 비판...미, 인텔에 반도체 보조금 등 26조원 파격 지원 * 중국 네티즌 규모 11억명…인터넷 보급률 80% 육박 * 중, 수소동력 도시열차 독자개발…시속 160㎞ 시험운행 성공 * 중 이항, 드론 택시 온라인 판매 개시…가격 4억4천만원 * 중, 톈진 앞바다 보하이만서 석유 1억t 매장 추정 유전 발견 * 러, 소유스 우주선 발사 성공…우주비행사 3명 ISS로 * 러 법원, "LGBT는 극단주의 조직활동" 주점 직원 2명 구속허가 → '이슬람국가' 말레이, 성소수자 소재 영화 금지…"LGBTQ 불인정" * 러 대선후보 낸 정당 3곳, 선거 비용보다 정부 지원 많아...법정 득표율 3% 넘겨 최대 83억원 받게돼...푸틴은 선거비용 약 46억원 지출
<아시아> * "대만, 중 본토 5km 금문도 미 특수부대 주둔 인정"…미군은 부인 * 일, 지대함미사일 부대 오키나와 첫 설치…"중 함정 움직임 대응" * "미일, 정상회담서 군 지휘통제방식과 일-오커스 협력증진 논의" → "오커스, 일·캐나다와 군사기술 협력 추진…한국도 관심 표명" <폴리티코> * 일 교과서 검정서 '처리 마친 오염수' → '오염수 처리한 물' 변경 * 인도, 야권 지도자 체포 비판한 독일에 "사법간섭" 대사 초치
<중동·아프리카> * 튀르키예, 이라크 북부 쿠르드조직 공습...에르도안 "올여름 내로 PKK의 이라크 내 주둔 상황을 끝내겠다" * 국제이주기구(IOM) "리비아서 이주민 65명 시신 묻힌 매장지 발견" * 세네갈, '연기·번복' 우여곡절 끝 대선투표 개시
<유럽·중남미 기타> * 슬로바키아 내달 대선 결선…친우크라 대 친러 맞대결 * 아르헨, 직장인 평균급여 '빈곤선 아래로'…중산층 붕괴 우려 * 볼리비아, 4억5천만불 상당 코카인 7톤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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