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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은 핵보유국...내가 돌아온 것 반길 것"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01/23 [21:19]

트럼프 "김정은은 핵보유국...내가 돌아온 것 반길 것"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01/23 [21:19]

트럼프 "김정은은 핵보유국...내가 돌아온 것 반길 것"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4.01.23(670)]

 

* 트럼프 "김정은은 핵보유국...내가 돌아온 것 반길 것"

*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푸틴·시진핑과 회담 준비 중

* 가자 휴전은 하마스의 승리..."저항의 붕괴는 불가능하다"

* 이란-러시아, 획기적인 조약이 강화된 양자 관계의 길을 열다

* 이란, '진실의 약속 2' 작전에 사용된 첨단 지하 미사일기지 공개

* 프랑스, 세네갈과 중서부 아프리카 영구군사기지 올 여름까지 폐쇄 계획

* 전 펜타곤 분석가 "전자기파(EMP) 무기로 나토 전체 무력화될 수 있다"

* 유럽에 새로 배치된 미 핵무기, 나토의 본질에 심각한 의문 제기

* "전쟁 장기화와 피비린 살육 조장"...조선, 미국의 '군비 확장' 규탄

* 로동신문 "동맹관계의 허울 밑에 유럽을 등쳐먹는 미국

* 내란공범 김용현, 500억 드론 비리 의혹...평양 침투 드론은 미국산

* 윤현일 "2월이 되면 조선인민군 우크라 파병설은 사라질 것"

* 아프리카 사헬 3, 이슬람 무장단체 대응 5천명 연합군 창설

* , 신형 극초음속 공대공 미사일 최종 시험..."신비로운 무기 첫 확인"

 

1. 트럼프 "김정은은 '핵보유국(뉴클리어 파워)'...내가 돌아온 것 반길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현지시간) 조선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부르며 첫 임기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잘 지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난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이었고 그는 나를 좋아했다. 나는 그를 좋아했고 매우 잘 지냈다"고 자신과 김 위원장의 관계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그게(조선이) 엄청난 위협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 우리는 잘 지냈다. 내가 돌아온 것을 그가 반기리라 생각한다"며 향후 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가 조선을 핵보유국이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며 이 용어가 가진 외교적 함의 때문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조선과 핵군축이나 핵동결 등 이른바 '스몰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연합>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지명자 "조선은 핵보유국"

트럼프 2기 첫 쿼드외교장관회의 성명에서 '한반도 비핵화' 빠져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트럼프, 조선과 조만간 접촉 판단"

이종석 "트럼프-김정은, 우리의 상상 넘어선 얘기할 수 있어"

 

2.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

"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킬 것이다. 나는 중동의 혼란을 멈추고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우리의 성공은 우리가 끝낸 전쟁,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절대 시작하지 않은 전쟁으로 측정할 것이다."

"세금을 인하하고 수천 개의 공장을 미국으로 다시 유치하고 군대 현대화...아이언 돔 건설"

"바이든 행정부의 모든 '어리석고 급진적인' 행정명령(78) 취소...워싱턴에서 실패하고 부패한 정치 체제의 통치를 단번에 끝낼 것...파리기후협정과 WHO 탈퇴"

 

우크라이나 등 해외 지원 철회·재검토, 불법 외국인 국경 폐쇄, 헌터 바이든의 '지옥의 노트북' 진실 규명, DEI 종식(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에서 '파괴적이고 분열적인'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관행 해체, 기밀 파일 공개(F. 케네디, 로버트 F. 케네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암살 사건),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이민정책 강화

트럼프, 정부 구조조정 착수발령 취소하고 신규채용 중단...국가안보실 160명 재택근무

 

푸틴 "우리는 새로 선출된 미국 대통령과 그의 팀원들이 러시아와의 직접 접촉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 것을 본다. 이는 우리의 잘못이 아닌 퇴임 행정부로 인해 중단되었다. 또한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그의 발언도 들었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태도를 환영하며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을 축하한다."

러 외무차관 "트럼프 정부엔 협상 기회 있어바이든 때는 절망"

트럼프, 푸틴·시진핑과 회담 준비 중

시진핑과 푸틴, 트럼프 취임식 당일 1시간 35분 화상 정상회의 개최..."전략적 협력 심화해 진정한 다자주의 함께 실천하자" <인민망>

중동 앞다퉈 트럼프 구애사우디 "860조 투자", 이란 "핵무기 추구한 적 없어" 협상 희망

 

3. 가자 휴전은 하마스의 승리..."저항의 붕괴는 불가능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은 전례 없는 팔레스타인 저항에 직면한 이스라엘 정권의 취약성을 그 어느 때보다 더 드러냈습니다. 합의된 휴전협정은 3단계로 이행될 예정입니다. 이 협정은 가자 지구에 억류된 나머지 포로들을 석방하고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돌려보내는 길을 열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미국은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을 목표로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부는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에 기록적인 179억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미국 외에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저지른 범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지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군사적 야망은 가자지구에서 대량 학살 전쟁을 벌여 약 47,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죽인 지 15개월이 넘은 지금 무너졌습니다. 이번 휴전은 네타냐후가 하마스에 대한 승리를 꿈꾸었던 것이 단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연구소는 네타냐후 정권이 절박한 상황에 빠져 휴전협정에 동의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스라엘 싱크탱크는 네타냐후가 "개인의 생존과 근시안적 사고"로 가자 전쟁을 장기화했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이스라엘 군인과 포로의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쟁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임무로 인해 군대가 약화되었고, 이스라엘의 국제적 입지가 뿌리까지 침식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Tehran Times>

 

가자 휴전, 3시간 지연 후 팔레스타인 시간으로 19일 오전 1115분 공식 시작

1단계 6주간 인질 33-팔 수감자 737명 순차 교환...이스라엘 인질 셋 이어 팔레스타인 수감자 90명 석방첫 맞교환

이스라엘, 수감자 석방 날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60명 체포...'터레대응작전' 시작

네타냐후 흔들극우 정당, 휴전 반발해 연정 탈퇴

할레비 이스라엘 참모총장, 패전을 이유로 사임

 

하마스 "이번 정전 합의는 1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가자 지구에서의 우리의 위대한 팔레스타인 민족과 용맹한 저항의 전설적인 인내의 열매입니다. 가자에 대한 공격 중단 합의는 우리 민족, 저항, 국가, 그리고 세계의 자유로운 사람들에게 있어 중요한 성과입니다. 이는 적과의 갈등에서 전환점이자, 해방과 귀환이라는 우리 민족의 목표를 달성하는 길입니다."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시오니스트 정권이 전략적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코드핑크 "바이든, 지난 470일 동안 이스라엘 테러리즘에 530억 달러 지원"

스콧 리터 "영원한 전쟁 장관 : 앤토니 블링컨의 피로 물든 유산...블링컨은 바이든의 노쇠함을 이용해 미국을 핵전쟁 직전까지 몰았다."

 

라니아 칼렉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들이 가자지구를 몰살하려고 했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수십억 달러를 무기로 썼고 포위된 사람들을 굶기고 몰살시켰다. 그들은 실패했다.

그리고 가자는 세상을 바꾸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복종을 거부했고, 생중계된 대량 학살에서 싸웠고 살아남았다. 나는 그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외감을 느낀다. 헛되지 않을 것이다.

지난 15개월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은 영원히 급진화되었다. 그들은 시오니즘을 그것이 나타내는 인종 차별적 죽음의 숭배로 본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번 라운드에서 이겼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자 지구에서 스스로를 드러내면서 그들은 스스로의 무덤을 파기 시작했다."

 

<Middle East Eye> 편집장 데이비드 허스트 "이스라엘은 아프리카와 남미 등 그동안 큰 노력을 들여온 지구촌 남부만 잃은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서방에서도 한 세대의 지지를 상실했다."

 

4. 이란-러시아의 획기적인 조약이 강화된 양자 관계의 길을 열다

1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란의 페제쉬키안 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이란과 러시아 간의 20년간의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조약에 서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조약을 "획기적인 진전"이라고 환영하며, 조약에 명시된 야심찬 과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은 "이 조약은 국가들이 평등과 주권에 기반한 관계를 건설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의 모범을 보여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정치사상가 알렉산더 두긴은 이를 '진화하는 세계 질서의 중추적인 단계, 다극적 세계 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평가했습니다. <Tehran Times>

 

조약 핵심 분야 : 서문과 47개 조항, 국방, 대테러, 에너지, 금융, 교통, 산업, 농업, 문화, 과학기술 등 전 분야 포괄

러시아산 가스를 이란에 공급하는 새로운 가스관 프로젝트 합의...향후 연 550억 입방미터

푸틴 "2024년 러-이란 국가통화 거래 비중이 95%를 넘어섰다"

페제쉬키안 "우리는 일극 세계가 더 이상 우리에게 길을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중 잣대로 세상을 지배할 수는 없다...오늘 조약은 다극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또 다른 원동력이자 촉매"

 

5.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진실의 약속 2' 작전에 사용된 첨단 지하 미사일기지 공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스라엘 정권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사일 도시"로 불리는 첨단 지하 미사일기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란의 가장 정교한 발사체 중 일부를 보관하고 있는 이 광대한 시설은 IRGC 최고사령관인 호세인 살라미 소장과 IRGC 항공우주군 사령관인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준장이 공개했습니다.

 

전국 TV로 방송된 미사일 도시 영상에는 Emad, Qadr, Qiam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미사일이 등장했는데, 모두 액체 연료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보안상의 이유로 기지 구역의 90%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첨단 미사일은 이란의 고위급 군사 작전인 "진실의 약속 I, II"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는 20244월과 10월에 수행되어 이스라엘 군사기지를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이 기지를 "산의 심장부에 묻힌 휴화산"이라고 묘사한 TV 보도는 기지의 신속한 배치 능력을 강조하며 "이 화산은 가능한 가장 짧은 시간 내에 폭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Tehran Times>

 

6. 로동신문 "공동의 번영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는 아프리카 나라들"

지난날 제국주의, 식민주의자들에게 짓밟혀 암흑의 대륙, 수난의 땅, 희망없는 대륙으로 불리웠던 아프리카 대륙이 나날이 변모되여가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가 자기의 잠재력을 활용하면서 높은 경제장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에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전하는 지역들 중 하나로 되였다.

2024년 아프리카의 경제장성률은 세계평균 수준을 넘는 3.7였다. 올해에는 그것이 4.3로 상승하여 아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간 무역액은 2023년에 2922US였는데 2030년에는 5200US로 장성할 것이라고 한다. 2035년까지는 대륙의 수입이 7늘어나 3000만명이 극심한 빈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단합된 힘으로 서방세력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자주적인 새 사회, 새 아프리카를 건설하기 위한 이 지역 인민들의 노력도 전례없이 강화되고 있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우리는 아프리카의 힘은 단결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대륙 인민들 자신에 의해 추동되고 세계무대에서 힘있는 력량을 대표하는 통합되고 번영하며 평화로운 대륙' 추구

프랑스, 세네갈과 서부·중부 아프리카 영구군사기지를 2025년 여름까지 폐쇄할 계획

 

7. 전직 미 국방부 분석가 "전자기파(EMP) 무기로 NATO 전체가 무력화될 수 있다"

NATO의 동쪽으로의 끊임없는 확장 주기는 유럽 안보에 재앙을 가져왔으며, "우리가 아는 NATO의 종말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전 미 국방부 수석분석가인 마이클 말루프가 이전에 강조한 바 있습니다.

 

말루프는 위성에서 약 200마일 높이로 EMP(전자기펄스) 무기를 발사해 궤도상의 핵 장치를 폭발시키면 미국을 포함한 NATO 회원국의 모든 전자장비가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균열이 동맹을 갈라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말루프는 "NATO는 앞으로 몇 년 안에 더 많은 지역 방위동맹으로 분열되고 쪼개질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하며,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 시작하여 동유럽 국가로 확산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Sputnik>

 

8. 유럽에 새로 배치된 미국 핵무기, NATO의 진정한 본질에 심각한 의문 제기

미국은 유럽의 기지에 새로운 세대의 B61-12 핵 중력 폭탄을 전방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국가핵안보청 질 허비 청장이 발표했습니다.

 

B61-12, B61 Mod 12라고도 알려진 이 폭탄은 1960년대 후반에 처음 출시된 미국의 가변수율 핵 중력폭탄 설계의 최신 업그레이드입니다. Mod 12는 이전 Mod 3, 4 7 변형을 대체할 예정이며 0.3-50kt 수율을 특징으로 합니다.

 

B61-12 시험은 2020년에 완료되었고, 생산은 2021년 말에 시작되었으며, 원자력과학자회보에서는 해외 배치를 위해 일부 무기를 400~500개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무기의 구형 버전은 현재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의 인시를리크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Sputnik>

 

전 미 국방부 수석분석가 말루프 "(미국 핵의 유럽 배치는) 서유럽 국가들과 영국이 미국의 보호령이라는 것 드러내...핵무기 배치는 NATO가 방어동맹이 아니라 공격동맹으로 진화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폭탄이 저장된 기지는 치명적인 상황이 악화될 경우 러시아의 명백한 표적이 될 것"

 

말루프 "트럼프 2.0 하에서 NATO 전역의 미군기지 배치에 대한 전면적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나토의 동쪽 확장이라는) 이 끊임없는 순환은 이제 끝나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초음속 무기에 대한 방어수단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감안할 때...핵 배치, 트럼프 첫 임기 중 INF 조약 종료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유럽이 더욱 위험한 곳이 되었다'. 핵 확산 시 대응 시간이 '거의 0'이다. 우리가 끊임없이 보는 '억제력을 보여주기 위한' 자세가 실제로 서방을 공격에 더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9. "전쟁 장기화와 피비린 살육 조장"조선, 미국의 '군비 확장' 규탄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발표한 논평에서 군사 예산을 늘려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조장하는 미국의 행태를 규탄했습니다. 논평은 지구상 곳곳에서 피비린 살육과 전란이 끊이지 않는 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와 안정을 갈망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염원은 최악의 전쟁국가 미국에 의하여 여지없이 짓밟히고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미국의 군비는 세계 군사비 지출 총액의 40%를 차지하며 그다음 순위에 있는 10개 나라의 군사비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다라며 “(미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방위비 외에 각종 명목 밑에 비공개로 군사 분야에 탕진되는 자금까지 계산한다면 그 방대한 규모는 실로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계속해 내외의 규탄 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해를 이어오며 이스라엘 살인마들과 우크라이나 군사 깡패들에게 방대한 군수 지원을 쏟아부으면서 전쟁의 장기화와 피비린 살육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혼란된 세계, 전 지구적 동란, 이것이 바로 미국의 끈질긴 군비 확장 책동의 후과라고 짚었습니다.

 

논평은 미국이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 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 실체임을 감안할 때 올해 또다시 증가된 군비가 특히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에서의 군사력 충돌 위험을 가일층 증대시키는 데로 돌려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주시보>

 

10. 로동신문 "동맹관계의 허울 밑에 유럽을 등쳐먹는 미국

- 올해 우크라 경유 러시아 가스 납입 중단으로 유럽에서 가스가격 20% 상승...1년내 최고가

- 네델란드, 연말 대비 65~75% 상승, 슬로바키아 15억유로 손실...EU 2년간 총손실 1200억유로 추산

- , 2024LNG 수출의 55% 유럽 공급...유럽 내 가스 가격, 미국의 거의 5- ,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 막후 조종, 투르크스트림 가스관 공격

 

"미국에 있어서 동맹관계는 동등한 신뢰관계가 아니라 예속과 략탈의 관계로서 패권적 야망실현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유럽의 진짜 적은 미국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동맹국도 가림없이 등쳐먹는 미국의 마수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자주적인 사고력을 되찾지 못한다면 유럽의 오늘도 위험하지만 래일은 더욱 비참할 것이다."

 

11. 내란공범 김용현, 500억 드론 비리 의혹...평양 침투 드론, 미국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장이 “12·3 내란 핵심 주동자인 김용현(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전 정보사령관), 여인형(방첩사령관), 김용군(예비역 대령)은 방위산업을 고리로 한 경제공동체라고 주장했다. 2023년 육군이 500억원의 전자전 무인정찰기 사업을 진행했는데,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당시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사업을 총괄했으며 당시 채택된 무인정찰기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근무한 방산업체가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 일광공영제품이었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평양에 침투시킨 무인기가 미국산 스캔이글(ScanEagle)로 알려졌다. 미국 보잉사가 생산한 스캔이글은 일본을 비롯해 약 25개 나라가 도입,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 성우엔지니어링을 통해 보잉사로부터 스캔이글을 사들여 드론작전사령부를 운영하고 있다.

 

작전지휘권이 없는 데다가 무인기의 운영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미군 모르게 국방부 단독으로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없다. 김용현, 노상원, 여인형 등 내란 공범들의 드론 관련 방산 비리가 밝혀지면 미국의 내란 개입 정황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플러스>

 

12. 윤현일 "계속되는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

* 2025년 올해 공개적으로 발표된 미 공군정찰기의 활동

- 18일 코브라볼(RC-135S) 정찰기 동해상공

- 15일 컴뱃센트(RC-135U) 정찰기 국경선따라 서해에서 동해까지

- 14일 리벳조인트(RC-135V) 정찰기 한국 중부상공

- 9일 리벳조인트(RC-135) 정찰기 서해 상공

- 6일 코브라볼(RC-135S) 정찰기 동해상공

- 1일 코브라볼(RC-135S) 정찰기 동해상공

 

* 15일 한미일 공군연합훈련과 한미 공군연합훈련

17일 조선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한미일공군연합훈련은 코리아반도에서 무력충돌 위험성을 자극하고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는 직접적 근원...압도적인 전쟁억제력을 보유하겠다. 또한 임의의 수단도 사용할 만반의 준비가 되여 있다."

* 21~24일 한미 공군, 올해 첫 쌍매훈련

 

* 미 아메리칸대학교 인류학 교수 데이비드 바인

- , 2020년 전 세계에 742개의 해외 미군기지 운영...태평양지역에 290(한국 80, 일본 119, 필리핀 8, 52, 마샬제도 12, 호주 7, 태국 1, 싱가포르 1, 캄보디아 1, 팔라우 3, 북마리아나제도 5, 웨이크섬 1)

 

13.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가자 보건부 "2023107일 이후 46,899명의 순교자와 110,725명의 부상자"

* 이스라엘 변호사, 네타냐후 포함한 8명의 이스라엘 공무원을 상대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집단학살을 선동한 혐의로 소송 제기 <The Guardian>

* 로동신문 "가자사태가 발생한 이래 45,900여명을 학살한 것도 성차지 않아 완전소멸에 대해 고아댄 것은 이스라엘의 목적이 팔레스티나민족의 완전멸살에 있다는 것을 실증하는 론박할 수 없는 증거로 된다.

인류 력사는 아메리카대륙을 강탈하기 위해 원주민들을 축출하고 멸족시킨 양키들의 죄악을 뚜렷이 기록하고 있다. 수백년 전의 반인륜죄악과 다를 바 없는 민족멸살참극이 21세기에 중동에서 재현되고 있는 사실은 이스라엘이야말로 상전을 그대로 닮은 살인마무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 인권활동가 스티븐 돈지거 "이스라엘은 25마일 길이에 100만 명의 어린이가 있는 지역에 11,000개의 폭탄을 투하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이를 역사상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가장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폭격 캠페인으로 간주하고 있다."

 

14.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예멘 "18일 이스라엘 국방부에 탄도미사일 공격...가자지구 대량학살 전쟁이 끝날 때까지 가자지구에 대한 지원 전선을 계속할 것"

후티 "가자 휴전했으니 영·미 선박 공격 중단...이스라엘 선박은 합의 이행 완료 때까지 계속 제재"...지금까지 100건 넘는 공격

* 트럼프, 후티 외국테러조직 재지정"미국과 해상 교역 위협"

* 카타르 총리, 이스라엘에 "시리아 완충지대서 즉시 철수하라"

* 시리아 북부 알레포 근처에 새로운 미군기지 건설 중

* 러 외무장관 라브로프

"러시아는 중동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러시아는 시리아 상황 정상화에 기여하고, 시리아에서의 포괄적 대화를 지지하고자 합니다...다마스쿠스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은 계속 운영 중이며, 새로운 당국과 매일 접촉하고 있습니다...걸프 국가들은 시리아 문제에 러시아, 중국, 이란이 관여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15.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우크라이나, 세계 최대 규모 셰브첸코 리튬 광산 부의 손실 : 서방에 큰 타격

* "우크라군, 가족 보상금 회피 위해 군인 시신 소각" <Sputnik>

* 유엔주재 러 대사 네벤쟈 "우크라 50만여명, 군사동원령 기피 관련 수배자 명단 등재"

* "CIA, 2014년 쿠데타로 방대한 러시아 정보에 접근해 우크라를 대리 그림자 군대로 만들어"

"우크라이나는 항상 미국에 반러시아 '공격 망치' 혹은 '도구'일 뿐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유용하지 않은 도구다. 유지하기 어려운 도구다. 그럴 가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그 도구를 버릴 것이다." - 전직 펜타곤 분석가 콰트코프스키

 

* 슬로바키아 의회 부의장 안드레이 단코

"젤렌스키는 정치적 꼭두각시다. 그는 자신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수다일 뿐이다. 그는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선거가 치러진다면 젤렌스키는 대통령이 되지 못할 것이다...그는 아마도 미국이나 다른 해외에서 살게 될 것이다."

* 헝가리 총리 오르반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서방의 자금 없이는 존재하지 않으며, 경제 활동은 황폐화되고, 국가의 EU 가입은 유럽 경제와 농업에 큰 위협이 될 것"

* 파트루셰프 러 대통령 보좌관

"2025년에는 우크라이나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우크라이나 협상은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발트해 연안과 몰도바에서 러시아인에 대한 차별은 멈춰야 한다."

 

* 자하로바 러 외무부 대변인

"116, 영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100년 파트너십에 관한 협정이 키예프에서 체결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나라를 매각하거나 새로운 영국 식민지로 만들 준비가 된 괴로운 키예프 정권의 또 다른 홍보 캠페인으로 간주합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즘에 대한 승리 80주년을 맞은 올해, 당시 우리의 동맹국이었던 영국의 지도부가 수세기 동안 우크라 반데라파 신나치주의자들을 지지하겠다고 맹세한 것은 슬픈 일입니다. 우리는 런던에 있는 누군가라도 이 일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 윤현일

"트럼프는 조선을 상대로 군사적 대결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가 조선과의 관계개선이 진심이라면 조선군 파병설 조작은 그만 둘 것이다. 2월이 되면 조선인민군 파병설은 사라질 것이다."

 

16.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나이지리아, 브릭스 9번째 파트너국가 합류

* 미국 부채 361,740억 달러로 급증...미국민 1인당 106,400달러...세계 경제 점유율 14.76% 역대 최저치 <Sputnik>

슬로바키아 의회 부의장 안드레이 단코 "우리는 수년간 (서방) 부채가 늘어나는 것을 지켜보았고, 이 나라들이 경제적 관점에서 부채를 어떻게 관리할 수 없는지 지켜보았다. 그들의 태도는 위선을 보여준다. 그들은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높은 사회적 기준,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는 독일, 프랑스, 심지어 미국에도 해당된다."

* 우크라이나, 러시아 가스 운송 중단...미국, 러시아 석유 및 가스 회사 제재...오르반 헝가리 총리 "유럽, 새로운 에너지 위기로 돌진"

* 아프리카 사헬 3, 이슬람 무장단체 대응 5천명 연합군 창설

 

단신

<한국>

* 내란 정국에 미국, 한미일 군사훈련 강행...특검법 제동, 노골적인 내정간섭 <민플러스>

 

<조선>

* 22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 내나라 "평화는 곧 힘이며 최강의 힘에 평화가 있다. 중동과 동유럽이 전란에 계속 허덕일 때 전쟁 폭발 위험성이 제일 높은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되여온 것은 그만큼 우리 국가가 세계 최강의 힘을 보유하였기 때문이다."

* '지방발전 20×10 정책' 7번째 공장 준공

* 중국·스웨덴 여행사 "조선 나선특구 관광 재개돼"

* , 전승절 행사에 조선군 이어 조선영화 초청

* 조선중앙통신, 일 나토독립대표부 출범에 "지역 군사긴장 격화" 비난

 

<··>

* 중러, 트럼프 파나마운하 '눈독'에 한목소리 비판"주권 훼손"

* 중 차세대 054B형 호위함 취역"5t급 스텔스설계·무장확충"

* , 신형 극초음속 공대공 미사일 최종 시험..."신비로운 무기 존재 처음 확인" <자주시보>

* , 2026년 마하 4.2(시속 약 5,000km) 차세대 초음속 항공기 시험비행 계획 <China Science>

* 중 연구소, '인공 태양' 1억도 1천초 넘겨 유지"세계 최초"

* LA 화재로 12,300개 이상 건물 파괴, 18만명 이상 대피...경제적 손실 2,500~2,750억 달러...로스앤젤레스 시장, 산불 직전 소방국 예산 4900만 달러 삭감...부유층들, 사설 소방인력 고용 하루 2,000~10,000불 지불

* "트럼프, 바이러스 '인위적 진화' 연구 정부지원 중단 추진"

* CNN, 비용절감 위해 수백명 감원 예정NBC뉴스도 인력감축

 

<아시아>

* -베트남 화물열차, 1일 물류권 구축...지난해 화물운송량 12배 이상 늘어 <신화망>

* "후쿠시마오염수 검사 이상"'수산물 수입재개' 수순 관측

 

<서아시아·아프리카>

* 테헤란에서 테러 공격으로 이란 대법원 판사 2명 암살

* 이란 혁명수비대, 이란 남동부에서 테러리스트 15명 체포 발표

* 트럼프 눈치보는 영국차고스제도 반환협의 무산 위기...당초 20일 이전 서명완료 추진"영 정부 입장 급선회, 절차 중단"

* 푸틴, 중아공 대통령과 올해 첫 회담"안보 협력 계속"

* 차드 2011년 이후 첫 총선서 집권당 압승

* 남아공 폐금광서 시신 87구 수습사흘간 246명 구조

 

<유럽·중남미 기타>

* 슬로바키아 전 의원 마르체크 "우크라이나 쿠데타의 미국 지원 참전 용사들이 이제 슬로바키아에서 불안을 조장하려 시도한다. '색깔혁명'이 유럽과 그 너머의 미국 대사관을 통해 수행되고 있다고 확신한다."

* 콜롬비아 '반군 간 유혈사태' 악화비상사태 선포...지난 주말까지 80여명 사망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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