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키예프에 집속탄을 보내기로 한 미국의 결정은 공격적 정책
마리아 자카로바 (Maria Zakharova) 는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보내는 것은 미국이 "사실상 지뢰로 영토를 포화시키는 공범이 될 것이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폭발로 인한 사상자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7월 8일(TASS) - 마리아 자카로바(Maria Zakharova)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토요일 성명에서 미국이 키예프 정권에 집속탄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은 우크라이나 분쟁을 지연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정책의 한 예라고 말했다.
Zakharova는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행정부가 키예프 정권에 집속탄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우크라이나 분쟁을 최대한 오래 끌고 '마지막 우크라이나'까지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미국의 공격적인 반러시아 정책의 또 다른 노골적인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 외교관은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보내는 것을 통해 워싱턴은 "사실상 영토를 지뢰로 포화시키는 공범이 될 것이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포함한 폭발로 인한 사상자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집속탄을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은 문제를 의미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은 우크라이나 나치가 이러한 무차별적인 무기들을 '조심스럽게' 그리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사용한다는 보장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성명은 "미국-나토 무기 시스템이 우크라이나에 점점 더 치명적으로 보내질 때마다 발생했던 것처럼 민간인들이 표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로바는 키예프에 집속탄을 제공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은 우크라이나가 선전한 '반격'의 실패로 인한 절망의 표시이자 무력감의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집속탄약의 이전은 우크라이나의 '반격' 실패를 배경으로 절망의 표시이자 무력함의 증거"라고 말했다. 이 외교관은 "미국과 키예프가 직접적인 영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관련된 또 다른 '기적의 무기'는 그 목표와 목적이 완전히 달성될 것이기 때문에 특별 군사 작전의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타스통신 번역: 본사기자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집속탄, 우크라이나, 자카로바, 타스통신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