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격문]
이제 때가 왔다. 쌓이고 쌓인 분노를 모아 윤석열과 국힘당을 투표로 확실하게 응징하자!
총선이 눈앞에 다가왔다. 얼마나 기다려온 이 날인가?
눈비를 맞고 추위와 더위에 맞서 싸우며 윤석열 정권 탄핵의 촛불을 들었던 우리 촛불 국민들, 집권 2년 내내 빼앗기고 무시당하며 조롱당했던 우리 국민들이 가슴에 쌓고 쌓아왔던 원한과 분노를 총폭발시킬 시간이 다가왔다.
정권 심판을 바라는 민심이 폭발하고 있다. 더 밀고 나가야 된다.
우리는 이번 총선에서 야당 200석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불가능하다 여기지 말자. 높은 목표는 우리에게 그만큼의 투지를 줄 것이며, 우리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낼 것이다. 그래야 윤석열을 탄핵시킬 수 있고, 이태원 특별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수근 상병 사건 특검법, 이재명 민주당 대표 암살 테러 진상규명 특검법을 무조건 통과시킬 수 있으며, 검찰청을 기소청으로 전환시키는 등의 검찰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다.
우리는 이번 총선에서 국힘당을 결정적으로 소멸시켜야 한다. 국힘당은 정상적인 보수정당이 아니라 친일, 반민족, 매국집단이며 극우파쇼 정당이다. 이들이 있는 한 한국 정치는 반민주, 반민생, 친일매국, 전쟁위기의 굴레에서 절대 벗어날 수가 없다. 국힘당을 소멸시키고 대한민국 국회, 대한민국 정치를 보수정당인 민주당 대 진보정당이 경쟁하는 구도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그러자면 오직 단 하나의 방침이 요구된다. “지역과 비례투표에서 국힘당과 국민의 미래에 단 한 표도 주지 말고, 민주세력들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자!”
지금 국민들의 심판, 응징 의지에 놀란 윤석열과 국힘당은 갈팡질팡, 우왕좌왕하면서 체면까지 버리고 치졸한 읍소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총선 대패의 위기를 감지하고 관권선거, 저질막말을 쏟아내고 있지만, 그 어떤 선거전략도 통하지 않는다. 바로 이때, 우리는 이들에게 숨 돌릴 자그마한 틈도 주지 말고 계속 몰아붙여야 한다. 이것이 승리의 전략이다.
집권 2년 동안 쌓일 대로 쌓인 국정농단, 부패비리, 민생파탄, 민생참사, 민주파괴, 주권훼손 행위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책임을 물어 각계각층, 전국 각지에서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지난 2년간 축적된 우리의 모든 힘과 응축된 분노를 총폭발시키고 총집중시켜 윤석열과 국힘당을 결정적 파멸로 몰아넣자. 그래서 이 땅에서 친일, 전쟁, 독재 세력을 깨끗이 청소하고 맑고 생기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 투표가 촛불이다.
드디어 때는 왔다.
2024년 4월 4일 <촛불행동> 4월 6일 84차 촛불행동이 서울 일대에서 전개되었다. 이번 집회의 주제 구호는 “드디어 때가 왔다! 압승하여 탄핵하자!”로 물가폭등, 민생파탄 윤석열을 대파하자고 외쳤다.
4월 9일 《로동신문》은 촛불행동 집회를 자세히 보도하였다. 기사의 전문을 본지에서 소개하는 것은 해외 및 국내 동포들에게 북의 소식을 통해 남녘의 정세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다음은 기사의 전문이다.
《일본앞잡이, 전쟁돌격대 윤석열을 탄핵하자!》, 《검찰독재 갈아엎자!》, 《물가폭등, 민생파탄 윤석열탄핵!》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4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패당을 기어이 파멸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열의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드디여 때가 왔다! 압승하여 탄핵하자!》라는 주제로 6일 서울에서 제84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초불행동의 주최로 진행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최근 괴뢰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집권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권력기관과 언론을 총동원한 윤석열패당의 부정선거행위가 끝이 없다고 하면서 이를 리승만도 울고갈 관권선거에 비유하여 신랄히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민중의 머리우에 군림하며 선거사기극을 일삼는 윤석열패당에 대한 각계의 분노와 원한이 이미 한계선을 넘어섰다고 하면서 이제 민중의 분노를 총폭발시킬 때가 왔다, 2024년 4월선거는 윤석열을 탄핵시켜야 할 결정적인 기회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각종 위기와 참사로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롱락해온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하여 2년간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고 하면서 단결된 민중의 힘으로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일당에게 결정적패배를 안기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지난 2년도 너무 길었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드디여 때가 왔다! 압승하여 탄핵하자!》,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웨쳤다.
이어 그들은 《일본앞잡이, 전쟁돌격대 윤석열을 탄핵하자!》, 《검찰독재 갈아엎자!》, 《물가폭등, 민생파탄 윤석열탄핵!》, 《윤석열탄핵을 향해 태풍으로 몰아치자!》라는 글들이 씌여진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괴뢰언론들은 이번 초불대행진은 그 어느때보다도 특색있게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서울일대에서 벌어진 초불시위광경은 윤석열을 심판하기 위해 나아가는 《탄핵렬차》를 련상케 하였다고 전하였다.
집회와 시위참가자들은 윤석열패당이 제아무리 악을 써도 《탄핵렬차》는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윤석열의 잔재들을 모조리 청산하자, 윤석열탄핵과 함께 그 패당이 더이상 민중을 기만하고 우롱하지 못하도록 하자, 민중의 생명을 짓밟는 살인악당을 반드시 응징하자고 말하였다.
선거는 윤석열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윤석열탄핵까지 이루어내야 한다, 오는 10일 윤석열탄핵의 기회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괴뢰한국의 광주에서도 《이대로는 못살겠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밑에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초불시위행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행진 전 기간 《윤석열퇴진》,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이라는 선전물들을 들고 《전쟁위기, 민생파탄, 부정부패, 민주파괴, 참사주범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구호를 웨쳤다.
그들은 윤석열의 몰골이 그려진 풍선을 터뜨리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
앞서 초불행동은 《이제 때가 왔다.쌓이고쌓인 분노를 모아 윤석열과 국힘당을 투표로 응징하자!》라는 제목의 격문을 발표하여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각계 민중이 총단결하여 윤석열패당에게 결정적파멸을 안길것을 호소하였다.
격문은 윤석열퇴진, 탄핵의 초불을 들고 투쟁을 벌려왔던 민중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총폭발시킬 때가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대결정당, 파쑈정당으로 악명을 떨쳐온 《국민의힘》을 결정적으로 소멸시켜야 한다, 《국민의힘》을 그대로 두고서는 전쟁위기, 민생파탄, 참사의 굴레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격문은 주장하였다.
격문은 지금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선거패배위기에 빠져 갈팡질팡, 좌왕우왕하면서 부정협잡행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윤석열의 집권 2년간 쌓일대로 쌓인 분노를 총폭발시켜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결정적파멸에로 몰아넣어야 한다, 윤석열탄핵, 《국민의힘》심판으로 이 땅에서 전쟁세력, 독재세력을 깨끗이 청산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격문은 각계각층이 전국각지에서 초불항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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