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동포들 윤석열타도 시위 진행
엘에이 동포들이 9일 오전 1시부터 12시까지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윤석열퇴진 시위를 진행하였다. 엘에이 촛불행동이 주도하는 윤석열 퇴진시위는 오늘 91회를 맞았다.
시위가 진행되는 윌셔길 양쪽에는 친일 매국노 윤석열 타도!, 국회는 윤석열 탄핵에 나서라!, 채상병 특검법 통과!,박대령 탄압중지!, 이게 김건희 나라냐, 김건희를 특검하라!, 제2의 이완용 윤석열타도!라는 대형구호판이 걸렸고 투쟁을 고무하는 힘찬 노래소리가 행인들의 주의를 끌었다. 지나가는 자동차운전자와 승객들도 시위참가자들을 향해 엄치척을 보내며 경적을 울렸다.
참가자들은 한 나라를 상대로 10여 개 나라가 조선반도에 모여서 한 개의 큰 전쟁과 맞먹는 거대한 합동군사연습을 하는 것에 분노하며, 윤석열 자체가 전쟁이고, 핵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의 타도가 곧 평화라고 하였다. 안중근의사의 손도장과 자주독립이 찍힌 구호포로 몸을 감싼 참가자들은 힘찬 투쟁음악에 맞추어 율동을 하며 계속 구호를 소리높이 외쳤다.
전쟁광 윤석열을 타도하자!,
김건희를 특검하라!,
No War, Yes Peace!
Down Down Yoon Seok Yul!
윤석열 타도 시위는 매주 토요일 11시에 엘에이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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